미세먼지로부터 공기를 정화하기 위해, 또는 새로운 계절을 맞이해 화분을 구입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거실식물인테리어와 플랜테리어에 관심이 증가하는 만큼 함께 주목 받는 것이 바로 화분과 화분 거치대입니다. 이번 시간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는 홍자DIY님과 함께 일회용품을 이용해 작은 식물을 위한 화분 받침대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셀프DIY, 함께 시작해 보겠습니다. XD
[준비물]
12T 나무토막, 일회용 컵, 검은색 페인트, 젯소, 망치, 글루건, 목공용 본드 등
이번 거실식물인테리어 소품 만들기에서는 다육식물과 같은 작은 크기의 식물을 넣기 위해 일회용 컵을 이용해 보았는데요~ 만약 일회용 컵보다 부피가 있는 식물의 화분받침대일 경우, 음료수 페트병이나 플라스틱 우유 통 등의 입구 부분을 잘라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D
셀프DIY에서 일회용 컵의 뚜껑 부분을 막는 작업부터 시작했습니다. 흙이나 물이 흐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뚜껑에 있는 중간 구멍을 막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때, 일회용 컵의 몸통 부분에서 구멍 크기에 맞게 오린다면, 한 번 더 재활용이 가능하겠죠?
거실식물인테리어를 위해 메꾸려는 구멍보다 조금 큰 사이즈로 잘라서, 테두리 부분에 글루건을 발라 붙여주면 끝!
거실식물인테리어 중 본격적인 받침대 부분을 만들기 위해 나무토막을 알맞은 길이로 절단해줍니다. 이때, 정육면체 모양으로 만들기 위해 모두 같은 길이가 되도록 잘라줍니다.
잘린 나무토막은 목공용 본드와 못을 이용해 연결해 줍니다. 먼저 사각형 모양을 한 개 만들어 줍니다.
사각형 모서리마다 각 기둥을 세우고, 사각형 모양을 하나 더 만들어 정육면체 모양을 만들어줍니다. 이때, 튼튼한 화분 받침대를 만들기 위해서 모서리마다 목공용 본드와 못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겠죠? :-D
거실식물인테리어를 위한 정육면체 모양이 완성되었으면, 검은색의 반광 페인트로 색을 칠해 줍니다. 이때, 취향에 따라 색상을 변경하거나 무광의 페인트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화분을 받칠 커피 뚜껑도 같은 색으로 색칠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하지만 뚜껑은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페인트가 잘 칠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젯소를 먼저 1회~2회 칠한 후 페인트 칠을 합니다. 페인트 대신, 락카 스프레이를 이용해 나무토막과 일회용 컵을 색칠해 주셔도 됩니다.
건조 과정까지 끝난 뚜껑을 정육면체 모양의 화분 받침대에 올려주면 셀프DIY 완성! XD
일회용 컵을 이용해 화분 거치대를 셀프DIY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실제로 판매하는 화분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훌륭한 화분 받침대가 되었습니다. 버려지는 일회용품을 이용해서 거실식물인테리어 소품을 만들었기 때문에 환경도 지키고, 집안의 분위기도 바꿀 수 있었는데요~ 자취방에도 간단히 놓을 수 있는 손쉬운 인테리어 DIY, 이번 주말에 도전해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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