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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DIY] 봄꽃 느낌 나는 타일로 냄비 받침을 만들어보자!

Life Builder/생활 플러스

by 삼성물산건설부문 2019. 3. 2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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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올라가면서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봄이 다가온 것 같은데요~ 이번 시간 홍자님과 함께 주방에서 다양하게 사용하기 좋은 소품DIY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클로버 무늬의 타일을 이용해 냄비 받침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사용하지 않을 때는 조리도구 걸이에 걸어서 멋스러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타일의 간격을 맞추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DIY 방법에 대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XD


접착식 타일을 이용하는 소품DIY


 

[준비물]

접착식 모자이크 타일, 나무토칵, 나무판(12T) 1개, 본드, 망치, 페인트 등


이번 소품DIY에서 가장 중요한 재료는 접착식 모자이크 타일입니다. 타일을 이용해서 DIY를 할 경우, 뒷면에 접착제가 붙어 있어 따로 간격을 맞추려고 조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 접착제와 간격이 상관관계가 있는지요? 이 문구에서 추가 설명이 필요해 보입니다. 접착력도 강력해 떨어질 염려도 덜 수 있습니다.


가로와 세로 모두 30cm를 가진 정사각형 모양의 타일을 인터넷에서 낱장씩 구입할 수 있는데요~ 원하는 크기만큼 절단하여 사용할 수 있어, 한 장을 사두면 두세 개의 냄비 받침도 만들 수 있습니다. 봄 느낌을 내기 위한 다양한 패턴의 타일도 많으니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냄비 크기가 작아 20cm 정도의 냄비 받침을 만들 예정입니다. 먼저 준비한 나무판 사이즈에 맞도록 타일을 잘라줍니다. 타일 절단기를 사용하지 않고 가위만 이용해도 쉽게 절단할 수 있습니다.



냄비 받침의 테두리를 만들기 위해서 나무판에 꼭 맞는 사이즈로 절단해 줍니다. 90도 각도를 유지하면서 자르기 위해 각도가 표시되어 있는 톱 손질이 수월한 ‘마이터 박스’를 이용해 보았는데요~ 집에 마이터 박스가 없다면, 자와 톱을 이용 해 직각이 되도록 절단해도 좋습니다.

 


사이즈에 맞게 절단한 나무토막을 페인트칠해 줍니다. 주방의 깔끔함을 위해 흰색으로 칠해주었는데, 원목의 느낌이 좋다면 페인트칠을 생략해도 좋습니다. 


  

나무토막을 나무판에 목공용 본드와 못을 이용해 부착시켜줍니다. 못이 없다면, 타카기를 이용해서 고정해도 됩니다.



타일을 붙이고, 줄눈 시공까지!

  


접착식의 타일이기 때문에 뒷면의 종이를 떼어내 나무판에 붙여주면 끝! 이제 타일 사이를 메우기 위해 줄눈을 채울 차례입니다. 인터넷을 통해 액체와 가루 형태 등 다양한 타일 줄눈제를 만날 수 있는데요~ 이번에는 가루로 되어 있는 줄눈제를 구입하여, 물을 부어서 섞어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적당량을 부어 걸쭉하게 될 경우, 사용하기 좋습니다.

 

 

고무로 된 헤라를 이용해 타일 사이를 메워 줍니다. 이때, 빈 부분 없이 꼼꼼하게 사이를 채워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줄눈이 시공이 완료된 후, 타일이 오염된 부분은 헝겊이나 물티슈 등을 이용해 닦아주면 됩니다. 이 때, 한 번에 깔끔하게 닦아지는 것이 아니어서 깨끗한 표면이 될 때까지 여러 번 반복해서 닦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완벽하게 건조 되었다면, 손잡이를 달아 소품DIY 완성!



 


접착식 타일을 이용해 소품DIY를 해 보았는데요~ 냄비를 사용할 때는 튼튼한 냄비 받침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장식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이 아닌 단단한 타일을 이용했기 때문에 뜨거운 냄비를 사용해도 자국이 생기지 않는다는 사실! 자취생도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손쉬운 인테리어 DIY, 이번 봄을 맞이해서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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