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워라밸’이라는 단어를 모르는 분이 없을 텐데요~ ‘저녁이 있는 삶’을 중요시하면서, 직장 생활과 일상생활의 균형을 뜻하는 ‘Work and Life Balance(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의 줄임말이 유행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인들이 이러한 워라밸을 추구하게 된 데에는 주 52시간제 도입도 큰 몫을 차지했다고 하는데요~ 이번 시간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는 ‘남들과는 다른 퇴근 후의 삶을 누리기 위해 색다른 여가 생활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직장인들의 이색 직장인취미추천 이야기로 함께 떠나보시죠! XD
직장인취미추천을 하기 전에 최근 변화된 직장인들의 모습부터 살펴보겠습니다. 2018년에 도입된 주 52시간 근무제는 직장인들이 퇴근 후에 보다 더 자유롭게 여가 생활을 가능하게 했는데요~
가계 지출 비교를 통해서도 직장인들의 취미 활동 증가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의 합동 조사 결과, 2018년의 가계 교육비는 1년 만에 약 2.8% (1조 973억원)가 늘어났습니다. 이는 2009년 이후, 9년 만에 가장 많이 늘어난 결과입니다. 또한, 게임과 아웃 도어 및 캠핑 관련 제품의 인기도 증가하면서 오락문화 관련 지출비도 4.6% 증가하는 등 7년 만에 최고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에 발맞춰 백화점 등 관련 업계에서도 여가 활동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을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상품을 내놓았습니다.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애슬레저룩이나 오락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키덜트 상품 등을 출시했습니다. 문화센터와 어학원에도 점점 직장인 대상으로 진행하는 평일 저녁 프로그램이 많아지는 것도 같은 이유겠죠? :-D
앞서 문화센터에 평일 저녁에 하는 프로그램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고 했는데요~ 그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아트 클래스입니다. 아트 클래스는 손을 움직여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재미와 성취감을 동시에 줘서 더욱 직장인들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조명 액자 만들기와 원목 트레이, 자수 등 무수히 많은 아트클래스와 원데이 클래스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여러 직장인취미추천 중 봄 느낌을 물씬 낼 수 있는 클래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바로 대학생기자단 삼블리도 도전할 수 있을 정도로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조명DIY’와 ‘원목 트레이 만들기’입니다. 액자에 원하는 도안을 그리고, 기호에 따라 색을 칠하고 장식을 한 후, 도안에 맞춰 조명만 연결하면 조명DIY 끝! 원목 트레이 만들기도 인근에 있는 공방을 방문 해 내가 원하는 디자인과 형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최근 TV 프로그램에서 도마 만들기에 도전한 연예인 덕분에 더욱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봄꽃을 이용해 액자를 만들거나 집들이 초대를 받았을 때 트레이를 만들어 선물한다면, 일석 이조겠죠? :-D
조금 더 역동적인 직장인취미추천을 원하신다면, ‘스윙댄스’와 ‘러닝 크루’를 추천해 드립니다. 스윙댄스는 여러 사람을 만나 어울릴 수 있으며, 리듬에 맞춰 몸을 움직이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러닝 크루는 운동할 시간을 따로 내기 어려운 2030 젊은 직장인들이 퇴근 후, 도심의 야경을 배경으로 러닝을 즐기는 모임을 뜻하는데요~ 서울에만 50여 개가 넘는 러닝크루가 활동하고 있으며, 그 수는 다른 지역에서도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직장인취미추천 중에서는 평일 뿐 아니라 주말까지 이어지는 여가 활동도 많은데요~ 주말에는 회색빛 도시를 떠나서 자연을 찾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근교 주말농장을 찾아 ‘나만의 텃밭’을 가꾸거나 도심 속에서 텃밭을 만들어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되자 ‘도시 농부’라는 용어도 등장했습니다. 도시 농부는 도시에 살면서 집에서 직접 농산물을 재배해 먹는 사람을 뜻하는데요~ 교육 및 경제적 여건 등의 이유로 도시를 떠나지 못하지만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서 직접 자급자족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입니다. 주로 베란다와 건물 위 옥상 등에 미니 텃밭을 만들어 원하는 식물을 재배하곤 합니다.
도시 농부들은 직접 키우는 작물에 관심과 애정을 쏟으며, 재배하는 과정을 즐기는데요~ 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함께 결과물을 수확하는 데서 오는 성취감을 일종의 ‘놀이’로 느끼며, ‘에그리테인먼트’라는 신조어도 형성되었습니다. 에그리테인먼트는 농업을 뜻하는 ‘에그리컬처(Agriculture)’와 놀이를 뜻하는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가 결합 된 용어입니다. 대부분을 콘크리트 건물 속에서 보내는 직장인들에게는 잠시 흙을 만지고 초록빛을 보는 것이 일종의 테라피 기능을 하는 것입니다.
이번 시간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는 워라밸을 위한 직장인취미추천에 대해 소개 해 드렸는데요~ 경제력과 정보력에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이 더해져 ‘시간’까지 확보된 직장인들은 점점 더 다양한 여가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업무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하면서, 삶에 새로운 활력을 주는 직장인 여가활동! 오늘 퇴근 후 혹은 이번 주말에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나만의 취미 생활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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