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의 절정인 ‘말복’을 향해가고 있는 요즘, 점점 기온이 올라가면서 야외 활동을 꺼리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35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이나 농사를 하시는 분들은 자칫하면 일사병이나 열사병 같은 온열 질환에 노출되기도 쉬워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각 업계에서는 한 여름의 무더위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 여러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더워도 너무 더운 요즘, 재산과 생명을 모두 보호하는 독특하고도 똑똑한 폭염 대처법에 대해 함께 살펴볼까요? :-D


무더위 시간대, 옥외 작업자는 잠시 STOP!

 


더위탈출 방법이 필요한 곳 중 하나가 바로 야외 작업 현장일 텐데요~ 지난 6월 4일, 고용노동부는 ‘폭염 대비 노동자 건강보호 대책’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건설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옥외 작업과 관련된 업무에서는 중지 및 휴식 기준을 따라야 합니다.


가이드라인은 33도부터 각 온도별 작업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먼저 33도일 때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옥외 작업을 자제하고 휴식시간을 늘리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간에 35도일 때는 옥외 작업을 단축하거나 작업 시간대를 조정하도록 합니다. 38도일 때는 옥외 작업을 중지하고 불가피한 경우라면 휴식시간을 충분히 부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발표 내용은 가이드라인이라서 강제성이 없고, 현장에 따라 유동적인 변화가 가능한데요~ 야외에서 작업하시는 분들은 체감 온도가 더욱 높을 수 있고, 작업자의 컨디션에 따라 다를 수 있어서 더욱 적극적으로 확인해야겠죠? :-D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는 건설 현장 작업자들을 위해 근로자 휴게공간인 쿨 라운지(Cool Lounge)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는데요~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접이식 의자와 다양한 간식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무더위에 고생하는 근로자들에게 시원함을 제공하고자 얼음 물과 아이스크림, 시원한 수박 등을 전달하는 ‘더위 보이(아이스 보이)’를 여러 현장에 투입 중에 있습니다. 탄력 근무제도 시행하여 일정 기온이 넘을 경우, 옥외작업을 전면 대기 시키는 등의 조치도 취하고 있는데요. 무더운 날씨에도 꼭 건강 잘 챙기셔서 안전에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동네는 버스를 기다릴 때도 더위탈출 가능해요!

 


버스 승강장에서 버스를 기다릴 때, 배차 간격을 잘 못 맞추면 탑승하기 전에 이미 더위에 녹을 듯한 기분을 느끼곤 하는데요~ 각 도시에서는 승강장에서 더위탈출을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했습니다. 먼저 군산시는 여름철 승강장 및 전통시장에 얼음 비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유동인구가 많고, 냉방을 효과적으로 하기 어려운 곳을 선별해 약 36개소에 시원한 쉼터를 마련하는 것이죠. 또한, 관내 승강장 10개소는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에어커튼과 효과적으로 온도를 낮추는 인공 안개비 ‘쿨링 포그’ 추진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버스 승강장의 대형 얼음 비치는 안동시에서는 일찍이 진행 중에 있는 아이디어인데요. 이용객이 많고, 보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 승강장 10곳을 선정해 대형 얼음을 설치해 두었습니다. 버스를 주로 이용하는 시민이 노약자와 학생들인 것을 고려해, 승강장에서 잠시나마 시원함을 느끼게 해 준 것이죠. :-D


뿐만 아니라 시흥시는 환승 버스 승강장을 중심으로 14개소에 120대의 에어 송풍기를 설치했습니다.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14개소에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이용객들의 반응을 살펴 점차 확대할 계획입니다.


더위하면 대구, 대구의 더위탈출 방법! 

 

출처 : 대구소방안전본부 홈페이지 – 사진자료 – 대구소방, 본격적 무더위에 ‘폭염 구급대’ 활동 강화 (19.07.25)


‘대프리카(아프리카만큼 더운 대구의 여름 날씨를 일컫는 단어)’라고 불릴 정도로 혹독한 여름을 보내는 곳이 바로 대구인데요.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는 지난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폭염구급대’의 활동 강화를 밝혔습니다. 폭염구급대는 온열질환과 관련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8개 소방서의 50대 구급대를 이르는 말인데요. 얼음조끼와 얼음팩, 이온음료 등 폭염 장비 9종을 싣고 다니면서 위급 상황 시 건강을 지켜 줄 예정입니다. 무더위 시간대에는 주요 공원 및 무더위 쉼터의 폭염 순찰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대구시는 최근 5년간 폭염을 이기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도입 및 시행해 오고 있습니다. ‘열섬현상’으로 인해 주변 도시보다 더욱 기온이 높기 때문에 도심 속으로 시원한 공기를 끌어들이는 방법을 만들고자 노력 중에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도시바람길 숲’을 조성해 시원한 공기 유입 뿐 아니라 공기 순환을 촉진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131곳의 공공 및 민간 건물 지붕에는 더위를 식혀 주는 기능을 가진 ‘쿨 루프’를, 2곳의 큰 도로에는 물을 분사하는 ‘클린로드’를 설치했습니다. 클린로드의 경우, 2021년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도시바람길 숲을 함께 조성해 도로 열기를 더욱 식혀 줄 계획입니다.



한여름 더위가 늦게 시작된 만큼 점점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더위탈출을 위해 햇빛이 강한 시간에는 활동을 피하고, 뜨거운 태양빛을 막아 줄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의 기본적인 무더위 극복 행동 수칙도 꼭 기억해 주세요!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도 우리 이웃 여러분의 건강한 여름을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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