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지나기 바쁘게 새로운 단어가 등장하는 “신조어 시대~” 열심히 따라 잡고 있지만, 여전히 낯설게 느껴지는 새로운 단어들이 많지 않은가요? 이번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는 알아두면 유용한 신조어와 부동산 용어, 시사상식 소개 세 번째 시간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신조어부터 환경을 생각하는 시사단어, 그리고 새로운 단어로 보는 주거 트렌드까지! 알면 알수록 신기한 2019신조어의 세계로 또 한 번 떠나볼까요? XD


밀레니얼 세대의 신조어, 소피커와 뇌피셜, 있어빌리티


 

이번에 살펴볼 신조어뜻은 ‘소피커, 뇌피셜, 있어빌리티’입니다. 이 단어들은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에 어울리는 단어인데요~ 밀레니얼 세대가 자신의 뚜렷한 주관을 갖고 있으며, 확고한 자기애와 자신감을 갖고 있기 때문이지요.


먼저 ‘소피커’의 ‘소’라는 단어에는 두 가지 한자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떤 일의 방법’을 뜻하는 한자어 ‘所’ 와 ‘작다’는 의미를 가진 한자어 ‘小’ 인데요~ ‘말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영어 ‘speaker’라는 단어가 결합하여, ‘작은 일이라도 자기 생각과 의견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자연을 보호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환경에 도움이 되는 제품 구입을 선호하거나 좋아하는 브랜드 제품을 사기 위해 오랜 시간 줄을 서는 등의 모습을 보이는 것과 같습니다.


이러한 소신이 어떠한 공신력 있는 단체나 자료에서부터 비롯된 것이 아닐 경우도 많을 텐데요~ 자신의 머릿속에서 나온 이야기를 뜻하는 단어가 바로 ‘뇌피셜’입니다. 신체 부위인 ‘뇌’와 ‘공식적인’이라는 뜻을 가진 영어 ‘오피셜(official);이 결합한 것으로, 검증된 바가 없는 개인적인 의견을 뜻합니다. 뇌피셜을 통해 어떠한 정보를 누군가에게 전달할 때는, 꼭 공식적으로 검증된 적 없는 나만의 생각임을 밝혀야겠죠? :-D

 

혹시 “저 사람 뭔가 있어 보여~”라는 말을 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어떤 사람의 행동이나 말투가멋지거나 세련되어 보일 때, ‘있어 보인다’는 표현을 종종 쓰곤 합니다. 이 표현에서 능력을 뜻하는 영어 ‘어빌리티(Ability)’가 붙어서 ‘있어빌리티’라는 신조어가 생겼습니다. ‘그럴듯하게 꾸민 사진 등으로 자신을 과시하는 행위나 그 능력’을 일컫는 단어인데요. 주로 SNS에서 구도와 색 보정 등을 추가로 작업 한 사진을 업로드 하는 현상이 대표적입니다. 힘든 현실일지라도 남에게는 좋은 모습을 과시하고 싶은 마음이 반영 되어 생긴 현상입니다. 하지만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있어빌리티’를 남발할 경우에는 스스로 괴리감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담은 웰에이징, 리터루족, 욘족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아파트 특징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바다나 산, 강, 공원 등 자연을 품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웰빙과 힐링을 추구하며 자연스럽게 나이 들어가는 것을 뜻하는 ‘웰에이징(Well-aging)’과 만나 더욱 발전하고 있습니다. 웰에이징은 자연이 주는 휴식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주거 공간도 삶의 터전 가까이에서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곳을 선호합니다. 인접한 것뿐만 아니라 자연을 직접 품은 아파트들이 많이 등장하는 것도 같은 이유겠죠? :-D


또 다른 부동산 시장의 특징은 중대형 아파트가 다시 주목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이면에는 ‘리터루족’이 있는데, 2000년대 초반에 많았던 캥거루족이 새로운 형태로 돌아왔다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돌아가다’는 뜻을 가진 영어 ‘리턴(Return)’과 경제적으로 자립할 나이가 되었음에도 부모에게 기대어 사는 ‘캥거루족’의 합성어인데요. 리터루족은 결혼과 함께 독립했다가 주거비 부담이나 양육 문제 등으로 다시 부모 세대와 결합 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리터루족이 증가함에 따라 주거 공간도 대가족에 알맞은 중대형 아파트가 선호되는 추세입니다. 특정 아파트에서는 중소형보다 중대형 아파트의 청약경쟁률이 높은 것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2000년대부터 새롭게 떠오르는 ‘욘족(Wawns)’이라는 엘리트층에 대해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젊은 나이에 부를 축적했지만 평범하게 사는 사람들이라는 ‘Young And Wealthy but Normal’의 줄임말입니다. 흔히 부자라고 불리지만, 겉으로 티를 내지 않고 가족을 중요하게 여기면서 기부, 봉사 등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데 힘쓰기도 합니다. 또한, 이 사람들은 부를 과시하기 위해 펜트하우스와 별장 등의 호화로운 저택을 구입하기보다는 비교적 평범한 아파트를 선호합니다. 


미래를 위한 제로 웨이스트와 현재를 위한 인포데믹, 노멀 크러시

 


요즘은 환경을 생각한 소비와 생활이 ‘필수’라는 ‘필(必)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는데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도 쓰레기 생산을 최소화하는 생활 습관을 강조하는 사회적 운동입니다. 개인이 휴지 대신 손수건을, 일회용 컵과 빨대 대신 텀블러와 다회용 빨대를 사용하는 것도 제로 웨이스트의 한 방법입니다. 기업들도 포장재 재질을 종이로 바꾸고, 포장 없는 유통 매장을 운영하는 등 쓰레기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추세입니다. 생각 없이 사용하던 물건들을 제로 웨이스트를 통해 한 번 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는 계기가 된다면 좋겠죠?   


플라스틱이 생태계를 망가뜨린다면, 잘못된 정보는 온라인 세상을 오염시키는 주범입니다. 이렇게 잘못된 정보가 급속도로 퍼져 나가 혼란을 일으키는 것을 전염병에 비유한 것이 ‘인포데믹(Infodemic)’입니다. 잘못된 정보가 매체를 통해 빠르게 전파될 경우에는 오류를 바로잡기 어려워 사회 혼란으로 커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곤 하는데요. ‘정보(information)’와 ‘전염병(endemic)’의 합성어로 ‘정보전염병’이라 불리는 이 단어는 미국 전략분석기관 창립자 데이비드 로스코프에 의해 2003년 처음 등장했습니다. 메신저나 유튜브를 비롯한 콘텐츠 플랫폼 등을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는 ‘가짜뉴스’가 인포데믹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겠죠?


마지막으로 살펴볼 신조어는 ‘노멀 크러시(Normal Crush)’입니다. 평범하다는 뜻의 ‘노멀 (Normal)’과 반하다는 뜻의 크러시(Crush)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부나 명예, 권력이 아니라 평범한 자신의 기준을 따르는 것을 일컫는 말입니다. 화려하고 자극적인 세상에 질린 젊은 세대의 새로운 성향을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유명인의 성공 사례보다는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공감을 얻고, 성공을 위해 달려가기보다는 휴식이나 여행 등의 취미생활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번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는 알아두면 유용한 신조어뜻을 살펴보았습니다. 이전부터 사용되어왔지만, 현재에 이르러서 더욱 그 의미가 확장되거나 빈번하게 사용되는 표현들도 많이 있었는데요. 밀레니얼 세대의 당당함을 표현하는 신조어부터 주거 트렌드의 새로운 변화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시사상식까지! 오늘 알려드린 신조어를 알려준다면, 인포데믹이 아닌 진정한 있어빌리티를 얻을 수 있겠죠?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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