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2019 다이어리를 얻기 위해서 커피 전문점을 방문하시거나 구입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최근, 아날로그 감성으로 직접 꾸미는 것이 유행 해 ‘다꾸(다이어리 꾸미기)’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습니다. 이번 시간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는 홍자님과 함께 다이어리 속지를 꾸미는 것에서 한 단계 나아가, 내 취향대로 커버까지 바꿔 보려고 합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할 수 있는 색다른 다꾸의 세계, 함께 빠져볼까요? XD
[준비물]
다이어리, 방수용 천, 가위, 목공용 본드 혹은 강력 접착제, 라벨 등
이번 2019 다이어리 꾸미기에서는 커버를 만들기에 적합한 천을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랜 시간 동안 사용 할 제품이기 때문에 일반 천 보다는 오염이 덜 되는 방수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수 기능이 있다면, 오염이 되더라도 물티슈나 휴지 등으로 간단하게 닦을 수 있겠죠? 또한, 밋밋한 다이어리를 장식 해 줄 개성 있는 라벨도 함께 준비 해 줍니다.
먼저 2019 다이어리 전체를 넉넉하게 감쌀 정도로 천을 잘라줍니다.
겉면에 목공용 본드를 골고루 발라줍니다. 이때, 빈 공간 없이 본드를 발라 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만약 본드를 꼼꼼히 바르지 않았다면, 천이 울어서 보관이나 사용 시 불편 할 수도 있겠죠? 이때, 일반 풀로 붙일 경우 천이 쉽게 떨어질 수도 있어, 접착력이 우수한 본드나 강력 접착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겉 표지를 꼼꼼하게 붙여 준 후, 테두리를 따라 여유 공간을 넉넉하게 두며 천을 잘라줍니다. 그후, 커버의 윗면과 옆면 가장자리를 안쪽으로 접어줍니다. 천을 붙이는 과정에서는 다이어리 속지를 잠시 분리 해 주는 것이 더 편리 하니 꼭 잊지 마세요! :-D
2019 다이어리의 커버를 부착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이 모서리인데요~ 이번 다이어리 DIY에서는 칼집을 내거나 남는 부분을 인위적으로 자르지 않고, 원본을 최대한 유지하며 붙여보려고 합니다.
패브릭 안쪽 면에 본드를 발라 준 후, 모서리 부분을 삼각형 모양이 되게 눌러줍니다. 윗면 라인과 일직선이 되도록 붙여주면 더욱 깔끔하겠죠? :)
네면의 모서리 부분을 다 같은 방법을 이용해 붙여 주었습니다. 이후, 잠시 분리 해 두었던 다이어리 속지까지 다시 본드나 강력 접착제를 이용해 붙여 주면 커버 만들기 완성! XD
2019 다이어리 꾸미기의 마무리는 라벨을 이용해 보겠습니다. 데코용 라벨을 구입해도 좋지만, 평소에 물건을 구입한 후 붙어있는 예쁜 옷 텍을 버리지 않고 모아서 사용해도 좋은데요~ 라벨에 클립이 붙어 있다면, 제거를 한 후 글루건을 이용해 붙여줍니다.
라벨에 줄이 붙어있다면, 앞쪽 커버 안쪽으로 단정하게 붙여 줍니다.
라벨 장식까지 붙여주면, 2019 다이어리 꾸미기 완성! XD
이번 시간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는 새해를 준비하면서 미리 기분을 낼 수 있는 2019 다이어리 꾸미기를 해 보았습니다. 예쁜 무늬의 천과 라벨만 있어도 내 마음에 드는 다이어리를 가질 수 있겠죠? 나의 개성을 맘껏 표현할 수 있는 다꾸에 함께 도전해보시죠!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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