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TV와 스마트폰을 켜면, 새롭게 쏟아져 나오는 신조어와 유행어를 만날 수 있는데요~ 주거 스타일과 라이프 스타일이 함께 변화하면서 매번 색다른 언어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는 지난번에 이어 신조어와 줄임 말에 대해 살펴 보려고 합니다. 어떤 단어가 등장하여 사람들의 대화 속에서 널리 그리고 활발하게 쓰이고 있는지 함께 공부해볼까요? XD


‘나’를 찾는 시간, 갭이어와 스라밸, 라운징족까지!


 

처음으로 살펴 볼 2019 신조어뜻은 ‘갭이어, 스라벨, 라운징족’입니다. 갭이어와 스라벨은 학생들 사이에서, 라운징족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떠오르고 있습니다. 


먼저 ‘갭이어’는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찾기 위해 학업을 잠시 중단하는 기간을 뜻합니다. 보통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입학하기 전 약 1년 정도 자신만의 경험을 쌓기 위해 노력하는 시간을 뜻합니다. 1960년대 영국에서 인턴과 해외봉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찾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어 우리나라에는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는데요~ 최근에는 대학교 졸업과 동시에 바로 취업을 해, 쉴 틈 없이 일을 해 온 직장인들이 잠시 휴직이나 퇴사를 하면서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갖는 것으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스라밸’은 모두에게 잘 알려진 ‘워라밸(Work and Lif Balance)’의 변형입니다. 공부와 삶의 균형, 즉 ‘스터디 라이프 밸런스 (Study and Life Balance)’의 줄임말입니다. 공부 때문에 어른들 못지 않게 바쁜 하루를 보내야 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스라밸을 맞추자’, ‘너는 스라밸 어때?’라는 식으로 표현됩니다. 잘 쉬는 것이 일의 능률을 향상 시키듯, 공부의 능률도 향상 시킬 수 있겠죠? XD


휴식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는 경향은 ‘라운징족’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편히 쉰다는 영어 단어인 라운징(lounging)’이 결합된 단어인데요~ 자신만의 휴식과 여유로움을 즐기는 공간으로 내 방이 아닌 다중이용시설을 택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혼자만의 공간에서 여유를 즐기는 것이 아니라 사회와 완전하게 단절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휴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을 뜻합니다.



주거 스타일의 변화에 따른 팜핑과 하메, 아파텔!



부동산 단어에도 역시 새로운 단어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팜핑, 하메, 아파텔’이라는 단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2019 신조어뜻처럼 현대인의 주거 스타일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팜핑’은 캠핑족에게 불어 온 새로운 변화입니다. 농장을 뜻하는 영어 ‘Farm’에 ‘Camping’이 결합 된 단어입니다. 캠핑을 하기 위해 도시의 외곽과 산으로 떠나던 사람들이 도시 근교에 위치 한 농장으로 캠핑을 떠나는 경향을 뜻하는데요~ 주말에 텃밭을 가꾸러 떠나는 주말농장이 야영과 결합 된 형태이기도 합니다. 최근 도시의 팜핑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농촌에서는 적극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젊은 부부 사이에서는 캠핑보다 팜핑이 인기를 끄는 추세입니다.


요즘 주거비용이 비싸다 보니, 하나의 집을 여러 명이 공유해서 거주하는 ‘쉐어하우스’가 많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쉐어하우스란 방은 독립된 자신의 공간으로 쓰면서 거실이나 주방, 화장실 등을 공유하고, 보증금이나 월세 및 공과금 부담을 나누는 형태입니다. 이에 따라 하우스메이트를 지칭하는 ‘하메’라는 신조어도 등장했습니다. 넓게 보면 ‘한 집에서 사는 사람’을 의미하지만, 가족이나 친척은 제외한 제 3자를 지칭하는 단어입니다. XD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부동산 신조어는 ‘아파텔’입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합성어로, 오피스텔보다는 공간이 넓고 아파트보다 가격이 저렴한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최근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요. 청약통장의 재당첨과도 무관하며, 대출 규제에도 자유로워 더욱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라이프 스타일이 변화하며 등장한 슬립테크, 퍼플오션, 슬로컬리제이션

 

 

이번에 소개해 드릴 시사상식용어는 ‘슬립테크, 퍼플오션, 슬로컬리제이션’입니다. 앞서 설명 드린부동산 용어처럼 가치관의 변화에 따른 단어라고 볼 수 있는데요~ :)


잠 못 이루는 요즘 현대인들을 위한 기술과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이를 총칭하는 ‘슬립테크’라는 신조어도 만들어졌습니다. 사실 수면 관련 산업은 이미 90년 대부터 주요한 산업 중 하나가 되었고 수면(Sleep)과 경제학(Economics)의 합성어인 ‘슬리포노믹스’라는 말도 쓰이고 있었는데요. 이미 숙면을 도와주는 침구나 안대부터, 낮잠을 잘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꿀잠’을 판매하고 있는 것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슬립테크는 여기에 사물 인터넷 등 IT 기술이 더해진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백색 소음을 들려주는 스마트기기는 물론, 수면 패턴을 분석해주는 어플리케이션까지, 슬립테크는 현대인의 숙면을 위해 계속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슬립테크는 또 다른 신조어인 ‘퍼플오션’ 시장의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경쟁이 치열한 수면 관련 산업에서 IT 기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것처럼, 퍼플오션은 기존 시장에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가치의 시장을 만드는 것을 뜻합니다. 경쟁 시장이 포화 상태인 ‘레드오션’과, 경쟁자가 없어 성장 가능성이 큰 새로운 시장을 의미하는 ‘블루오션’을 합친 것인데요. 블루오션을 찾기란 쉽지 않아 이미 잘 알고 있는 기존 시장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퍼플오션 전략’이라고 합니다.  


슬로컬리제이션은 도시에서 시골의 삶, 여유롭고 느린 삶을 추구하는 풍조를 의미합니다. 느림을 의미하는 영어 ‘Slow’에 지역화라는 뜻의 ‘Localization’을 결합한 단어입니다. 이전에는 도시의 치열하고 바쁜 삶을 떠나 거주지를 농촌으로 아예 옮겼다면, 이제는 장소보다는 마음가짐의 변화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어디에 살던지 느리고 여유로운 삶을 사는 것인데요. 앞에서 말한 팜핑이나 갭이어, 라운징족도 삶의 여유를 중시하는 슬로컬리제이션에 따른 라이프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이번 시간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는 2019신조어뜻과 함께 부동산단어, 시사상식까지 살펴보았습니다. 현대인들의 변화를 종합하면, 슬립테크를 통해 숙면을 취하면서 주말에 팜핑을 즐기며, 갭이어와 스라밸을 통해 라운징족이 되고자 노력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오늘 알려드린 신조어에 내가 해당하는 부분이 몇 가지나 있는지 확인 해 보고,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것은 어떨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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