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무리와 잘 어울려 지내지 못하는 ‘아웃사이더’의 반대말로, 누구와도 잘 어울리는 사람인 ‘인사이더’의 줄임말입니다. 이렇듯 TV프로그램과 SNS를 통해 매일 수많은 줄임말과 신조어들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이번 시간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는 어디서든 인싸가 될 수 있는 신조어와 줄임말에 대해 살펴 보려고 합니다. 최근 어떤 단어가 새로 등장하고 있고, 어떤 신조어뜻을 가지고 있는지 함께 공부해볼까요? XD


혼틈과 혼바비언,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신조어

 


처음으로 살펴 볼 2019 신조어뜻은 ‘혼틈, 혼바비언’입니다. 두 단어는 SNS를 통해 1020세대에게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혼틈은 줄임말의 하나이며, 혼바비언은 기존에 유행하고 있던 단어의 발전 된 형태입니다.


먼저 혼틈은 ‘혼란한 틈을 타’의 줄임말입니다. ‘혼틈’만 쓰이기 보다는 행동을 함께 붙여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혼틈셀카 (혼란한 틈을 타 셀카 사진 공유 하기)’, ‘혼틈일상(혼란을 틈타 일상 공유)’등의 형태로 자주 쓰여집니다. 내가 속해있는 단체채팅방이나 커뮤니티 게시판에 사람들이 활발한 참여와 반응을 나타내고 있을 때, 그 기회를 자연스럽게 활용하는 것입니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주제와 상관없이 내 사진 혹은 좋아하는 연예인 사진을 공유하는 형태로 나타나는데요. 예를 들어, 새로운 2019 신조어뜻에 대해 이야기 되고 있을 때, ‘혼틈셀카’라면서 내 사진을 올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비활성화 되어 있을 때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되겠죠? 주로 자랑하고 싶은 일이 있을 때 관심을 많이 끌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D


‘혼바비언’은 혼자 밥 먹는 ‘혼밥’이라는 단어에 사람을 의미하는 영어 접미사 ‘-ian’이 붙어 만들어진 신조어입니다. 혼밥이라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으며, 나아가 혼자 밥 먹는 것을 즐기거나 더 선호하는 사람을 나타냅니다. 이 단어는 1인 가구가 전체 인구 중 28%에 해당되는 현실을 반영하는 것이기도 한데요. 혼자 살면서 남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고 먹고 싶은 것을 즐기는 2030세대의 트렌드가 반영 된 것입니다. 또 수많은 사람과 부딪혀야 하는 현대 사회에서 잠시 나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갖기 위해서 혼바비언이 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녀를 위한 초품아와 나를 위한 붕세권, 횰로가까지!

 


신조어 뿐 아니라 부동산 단어에도 새로운 단어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떠오르고 있는 용어는 ‘초품아, 중품아’와 ‘붕세권, 횰로가’가 있는데요. 2019 신조어뜻처럼 변화하는 현대 사회와 가치관에 의해 새롭게 생겨난 단어입니다.

 

‘초품아’와 ‘중품아’는 엄마들끼리 정보를 공유하는 맘 카페와 부동산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이는 커뮤니티 등에서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를 품은, 중학교를 품은 아파트’라는 의미인데요. 주로 어린 자녀를 둔 젊은 부모세대 사이에서 쓰이고 있는 신조어입니다. 통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사고를 미리 막기 위해 도보로 등 하교가 가능한 아파트를 선호하면서 등장했는데요. 최근에는 단지 내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는 것으로 발전되고 있습니다.


‘붕세권’은 자취방을 구할 때 주변에 어떤 가게가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과 연관 된 단어인데요. 예전에는 패스트푸드점의 배달 서비스 가능 지역에 속한다는 뜻을 가진 ‘맥세권’, 유명 커피 브랜드를 도보로 이용 가능한지를 판단하는 ‘스세권’이 유행했죠? 요즘 새롭게 떠오르는 ‘붕세권’은 집 주변에 붕어빵을 파는 곳이 있느냐는 의미인데요. 추운 겨울에 더욱 많이 찾게 되는 붕어빵을 판매 하는 곳이 점점 적어져 그 희소성에서 나오게 된 말입니다.


‘횰로가’는 한글과 영어 한자의 만남으로 생긴 신조어입니다. ‘홀로’라는 한글에 현재의 행복을 추구하는 영어 ‘YOLO’와 집을 뜻하는 한자어 ‘家’가 결합 된 단어입니다. 앞서 설명 드린 1인가구의 ‘나’를 우선시하는 경향과 연관 된 것으로, 집의 공간 구성과 인테리어를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만 채우는 성향을 나타냅니다. 홈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 집을 카페처럼 꾸미는 것, PC 사용을 보다 안락하고 편안하게 사용하고 싶은 사람이 집을 PC방처럼 배치하는 것 등이 횰로가에 해당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가족 모두의 만족을 추구해야만 했던 전통적인 가구 구성이 변화되었기에 가능한 것이겠죠? :-D


기상 용어에서 유래 된 퍼펙트스톰과 새로 생긴 홈루덴스, 체크슈머!



2019 신조어뜻과 부동산 단어보다 더욱 일상 생활과 면접에 도움이 될 것은 바로 시사 상식을 알고 있는 것일 텐데요~ ‘퍼펙트스톰’과 ‘홈루덴스’, ‘체크슈머’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퍼펙트스톰’은 기상 용어에서 유래 되었지만 경제 용어로 더욱 사용되고 있습니다. 기상 용어의 뜻은 위력이 크지 않은 태풍이 여러 개 합쳐지면서 엄청난 파괴력을 내는 거대 태풍이 되는 상황을 뜻합니다. 이 용어가 점점 경제 분야에 사용되면서, 심각한 재정 위기나 경제 침체 등 안 좋은 상황이 겹쳐 거대한 경제 위기가 초래되는 상황을 표현하고 있는데요. 날씨도, 경제도, 퍼펙트 스톰을 맞아서는 안되겠죠? :-D


‘홈루덴스’는 집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는 것을 더욱 선호하는 사람을 나타냅니다. 인류를 ‘놀이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가진 ‘호모 루덴스’라고 부르는 것에 집을 의미하는 ‘홈’이 붙은 것인데요. VR기기로 뮤지컬과 영화를 집에서 볼 수 있고, 3D 게임도 집에서 할 수 있는 전자제품이 등장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들은 대부분의 여가 시간을 보내는 집을 편안하고 안락하게 만들기 위해 셀프 인테리어에 힘을 쏟고,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취미에 몰두한다고 합니다. 집순이와 집돌이의 발전형이자, 횰로가와도 닿아있는 용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체크슈머(checksumer)’는 단어는 낯설지만 이미 여러분도 체크슈머일 확률이 높을 텐데요. 체크슈머란 확인을 뜻하는 영어 ‘체크(check)’와 소비자라는 뜻을 가진 영어 단어 ‘컨슈머(consumer)’의 합성어입니다. 물건과 음식 재료 등을 구입할 때 성분과 원산지를 꼼꼼히 확인해 구매하는 똑똑한 소비자를 의미합니다. 이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제품 자재의 안전성 논란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과 연관되어 있는데요. 물건을 구입하기 전 성분과 원재료를 체크하고 소비하는 행태가 확산되면서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아직도 음식 재료를 구입할 때 유통기한만, 물건을 구입할 때 디자인만 확인했다면, 이번 기회에 꼼꼼한 체크슈머가 되어보는 건 어떠세요?




이번 시간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는 2019 신조어뜻과 함께 부동산단어, 시사상식까지 살펴보았습니다.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단어와 줄임말을 미리 숙지하여, 누구와도 어색하지 않은 인싸가 되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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