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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좀 바꿔볼까? 2019 인테리어 트렌드!

Life Builder/생활 플러스

by 삼성물산건설부문 2018. 12. 1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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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소품 하나에 따라 전체적인 공간 분위기나 스타일이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사람들의 성향과 기호가 계속 달라지기 때문에 인테리어 트렌드도 매년 함께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는 다가오는 새해를 기다리며, 2019년 인테리어 트렌드 전망을 미리 살펴 보려고 합니다. 한 발 앞서 새로운 트렌드가 무엇인지 살펴보며, 어떤 소품을 구입하는 게 좋을 지 미리 고민 해 보는 시간이 될 것 같은데요~ 그럼 2019년에는 트렌드를 쫓아가는 사람이 아닌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먼저 공부 해 보겠습니다. XD


2019 트렌드 컬러는 ‘리빙 코랄’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팬톤의 ‘올해의 컬러’에 대해 들어 보셨을 텐데요~ 팬톤은 2000년부터 매년 패션과 뷰티,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할 수 있는 색상을 한 가지씩 선정하고 있습니다. 이 색상들은 액세서리와 의류는 물론 물론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까지 그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추세인데요~ :-D


이번 2019년 올해의 컬러로는 ‘리빙 코랄(Living Coral)’이 선정 되었습니다. 리빙 코랄은 해양 생물인 ‘산호초’에서 영감을 얻었는데, 이는 자연 환경을 중요시하는 최근의 흐름과도 어울리는 색상이죠? 리빙 코랄은 주황색이 비치는 황금빛 색상으로, 화사한 분위기를 선물해 줄 뿐 아니라 생동감도 부여해 줍니다.


지난 2018년 컬러로 선정 되었던 ‘울트라 바이올렛’도 업계에 많은 변화를 불러 일으켰는데요~ 페인트 칠을 할 때도 포인트 색상으로 활용되기도 했으며, 쿠션이나 커튼 등 팬톤 컬러를 활용한 작은 인테리어 소품이 대량 출시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강한 색상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같은 색상 계열의 ‘라벤더’나 ‘그레이 퍼플’로 변형해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도 ‘리빙 코랄’이 어떤 스타일과 분위기를 표현할지 기대됩니다! XD


부드러운 곡선과 편안한 나무 색상의 가구 인기!

 


2018년에 가구를 사신 분이 계시다면 혹시 곡선형 가구를 구입하셨나요? 그렇다면 2019년에도 인테리어 트렌드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바로 최근 트렌드가 ‘직선형’ 에서 ‘곡선형’ 가구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자연 친화적인 성향과 만나 더욱 큰 유행을 이끌고 있습니다.


곡선형 가구는 직선보다 부드럽고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해 줍니다. 또한 굴곡이 있는 우리 몸에도 더욱 안정감과 편안함을 주기 때문에 침실과 거실 용품에서 자주 만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도심 속에서 보기 힘든 자연의 색상을 이용한 인테리어 소품들도 눈에 띕니다. 이는 일상 생활에에서 맑은 공기와 따뜻한 햇빛을 직접 보기 어려운 현대인의 욕구에 부합하며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D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또다른 방법, 인테리어!

 


최근에 인테리어 업계 전문가들은 2019년 트렌드로 ‘휴식 혹은 개성’을 손꼽았습니다. 이는 집에서 가장 오래 머무는 ‘나’라는 존재에 맞춰, 가구를 구입하고 배치하는 사람들의 인테리어 트렌드를 뜻하는데요~ 나만의 아늑한 쉼터를 만들고 싶다면 편안한 가구를, 특별한 공간을 만들고 싶다면 독특한 무늬와 패턴을 가진 가구를 구입하는 것입니다.


KCC는 12월 6일 코엑스에서 ‘2019/20 트렌드 펄스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 세미나는 소비자의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새해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 전망을 살펴보는 자리입니다. 세미나에서 떠오른 2019년 인테리어 키워드는 ‘특별함과 평온함’입니다. 요즘 소비자들은 가구를 한 번 사서 오래 쓰는 ‘가성비’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성향에 따라 구입하는 ‘가심비’를 선호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소비자를 어떠한 자극으로부터 벗어나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소재를 선택하거나 기호가 달라질 때마다 손쉽게 부자재나 색을 교체 할 수 있는 가구를 구입하는 성향을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LG 하우시스 역시 지난12월 4일 ‘2019/20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를 통해 여러 사회 이슈와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 등을 바탕으로 트렌드를 살펴 보았는데요~ 사람들은 체력 뿐 아니라 마음까지도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는 공간을 선호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유쾌한 공간으로 인테리어를 하고 싶어한다는 조사 결과를 밝혔습니다. 집 안에 화분과 친환경적인 소품이 늘어나거나 뇌의 활동을 활성화시켜주는 패턴 무늬의 가구가 등장 하는 것이 그런 이유겠죠? :-D 




이번 시간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는 2019년 인테리어 트렌드를 예측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9년 새로운 해를 기다리며 ‘리빙 코랄, 곡선형’의 가구와 함께 ‘나만의 개성’까지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미리 비치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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