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소품 중에서도 가장 친숙한 것이 어떤 물품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바로 ‘조명’입니다. 크기와 종류, 밝기도 다양해 어떤 조명을 어디에 배치하느냐에 따라 집의 분위기가 크게 바뀌는데요~ 이번 시간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는 페트병과 종이를 이용해 화사한 꽃 모양의 스탠드 조명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우리 집을 더욱 은은하게 빛내 줄 조명 DIY 과정 함께 볼까요?
[준비물]
페트병, 글루건, 전선, 소켓, 플러그, 도일리 페이퍼, 칼 등
이번 DIY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포장지로 주로 쓰이는 ‘도일리 페이퍼’입니다. 일반적으로 케이크와 음식 아래에 놓는 종이로, 위생을 위해 사용합니다. 최근에는 선물과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는데요~ 동그란 모양의 도일리 페이퍼를 이용한다면, 인테리어 소품을 장식하는 데 더욱 유용합니다.
먼저 스탠드 조명의 중심이 될 페트병을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한 후, 칼을 이용해 필요한 만큼의 크기로 잘라줍니다.
전선의 피복을 벗겨내 구리선 끝을 만 후, 한쪽씩 부착형 소켓에 감아 줍니다. 이때, 드라이버를 이용해 전선 끝을 나사로 고정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 조명과 소켓을 연결 해 줄 차례입니다. 먼저 사용하지 않는 젓가락 끝을 불에 달군 후, 페트병에 전선이 들어갈 구멍을 만들어 줍니다. 이때, 굵기는 전선이 통과될 정도로만 뚫어주면 되겠죠? :)
소켓을 연결한 전선을 페트병 구멍에 통과시켜 줍니다.
소켓과 연결되어 있지 않은 반대쪽 끝 전선은 플러그와 연결해 줍니다. 안전에 주의하면서 전선을 플러그 속에 한쪽씩 넣어 나사로 단단하게 조여줍니다.
선이 연결되어 있는 소켓 아랫면에 글루건을 쏘아 페트병 안쪽 내부에 붙여주면 연결 완성!
이번엔 도일리페이퍼를 이용해 조명을 장식 해 보겠습니다. 풍성한 꽃을 만들기 위해 두 장을 겹쳐 놓고, 중앙을 원 모양으로 잘라줍니다.
한쪽 끝에서부터 돌돌 말아 꽃 모양이 되게끔 잡아줍니다. 이때, 간격을 두면서 중간에 종이를 살짝 접어주면, 더욱 쉽게 꽃 모양을 만들 수 있습니다.
충분한 크기의 꽃을 만들었다면, 글루건이나 풀을 이용해 끝부분을 붙여 줍니다.
하나씩 페트병에 완성된 꽃을 나란히 줄을 맞추면서 붙여주면 완성! XD
이번 시간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는 꽃 모양의 스탠드 조명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크기와 모양이 모두 마음에 드는 조명을 구하기는 쉽지 않은데요~ 페트병과 종이만 있다면, 나만의 독특한 인테리어 소품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조명 DIY를 통해 화사한 집 꾸미기에 한 번 도전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XD
함께 보면 좋은 글
[셀프인테리어] 쓰기엔 안 예쁘고, 버리기엔 아깝고! 오래된 가구를 새로운 ‘서랍장’으로 리폼 해볼까?
[대학생 장학금] 2018년 2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 방법은? (0) | 2018.09.03 |
---|---|
[친절한 혜강씨의 PPT 강의] 새 학기 발표 스킬 UP! ‘조각 모양’ 기능 배우기 (0) | 2018.08.22 |
집에서 할 수 있는 이색 취미생활! 아크릴 액자 만들기! (0) | 2018.08.17 |
주변 동물에서 영감을 얻다! 아이와 가 볼 만한 세계의 이색 건축물 (0) | 2018.08.13 |
색다른 곳에서의 하룻밤, 이색 호텔에서 즐기는 여름휴가 (0) | 2018.0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