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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 명소] 세계 해돋이 여행, 이곳을 빼고 논할 수 없다!

Story Builder/건설 플러스

by 삼성물산건설부문 2015. 12. 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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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얼마 남지 않은 2015년, 잘 마무리하고 계신가요? 올해의 마지막 날을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맞기에 가장 좋은 것은 역시 해돋이를 보러 가는 일이 아닐까 하는데요. 올해도 많은 분이 새해의 첫 해돋이을 보러 일출 여행을 떠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늘은 아름다운 일출로 유명한 ‘세계 해돋이 명소’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세계에서 새해를 맞기 가장 좋은 장소들로 함께 떠나볼까요? +_+



세계 해돋이 명소 1. 한국 – 제주도, 성산일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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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Wikipedia


세계 해돋이 명소의 첫 번째는 대한민국부터 시작해야겠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돋이 명소로는!  ‘제주도 성산일출봉’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해 뜨는 오름’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성산일출봉은 매해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한 여행객들로 붐빕니다. 성산일출봉은 세계자연유산으로도 지정된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유산인데요. 총 3번의 화산분출로 만들어진 지형으로 지질학적 가치도 뛰어나기 때문에 세계인이 찾는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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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Wikimedia


성산일출봉에 올라 수평선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보는 것도 장관이지만. 성산일출봉과 일출을 함께 보는 것도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멋진 풍경을 만든답니다. 성산일출봉 근처의 광치기 해변에 가시면 이 풍경을 볼 수 있다고 하니, 새벽부터 성산일출봉에 오르는 것이 힘들 것 같은 분들은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_<


세계 해돋이 명소 2. 미얀마 – 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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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Flickr


두 번째 소개할 세계 해돋이 명소는 ‘미얀마 바간’입니다. 미얀마의 심장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인도네시아의 보로부두르 사원과 함께 세계 3대 불교 유적지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찬란한 고대 도시였던 바간에서는 조용한 초원 풍경과 어우러진 불탑이 만드는 신비로운 장관을 보실 수 있는데요, 붉게 뜨는 해와 더욱 잘 어울리는 풍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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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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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Flickr


특히 바간의 일출을 제대로 느끼고 싶으시다면 일출 시간에 열기구를 타시길 추천합니다. 열기구 위에서 바라보는 바간의 일출은 아마 평생 잊을 수 없는 모습일 될 것 같네요. :)



세계 해돋이 명소 3. 탄자니아 - 킬리만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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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Flickr


다음으로 소개할 세계 일출 명소는 '탄자니아의 킬리만자로'입니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산이자 세계에서는 다섯 번째로 높은 산인 킬리만자로산! 이곳에서 보는 일출은 대체 어떤 모습일까요? 킬리만자로는 스와힐리어로 ‘빛나는 산’ 혹은 ‘하얀 산’이라는 뜻일 정도로 일 년 내내 녹지 않는 만년설로 유명한 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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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Wikipedia


특히 대부분 날이 구름으로 둘러싸여 있는 킬리만자로에서 일출을 보기란 더욱 어렵다고 하는데요. 아마 높은 산을 등반하고, 운까지 따라야 하는 어려움이 있기에 더욱 아름답고 소중한 해돋이 풍경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죽기 전에 꼭 한번 도전하고 싶어지는 곳이네요!


세계 해돋이 명소 4. 하와이 - 할레아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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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Flickr


마지막으로 소개할 해돋이 명소로 '하와이 할레아칼라'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여행자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일출을 보기 위해 자주 찾는 이곳은 하와이 마우이 섬에 있는 국립공원입니다. 하와이말로는 ‘태양의 집’이라는 뜻을 가진 할레아칼라는 반신반인 마우이가 화산 정상에서 올가미로 태양을 낚아채 일몰을 늦추어, 하루를 조금 더 길게 만들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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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Flickr


구름 위로 솟은 할레아칼라의 가장 높은 봉우리에서 바라보는 태양이 그만큼 가까이 느껴진다는 뜻이겠죠? 일출뿐만 아니라 일몰과 밤하늘에 쏟아질 듯한 별 무리도 유명한 장관이라고 하니, 함께 느껴보는 것도 좋겠네요!



오늘은 이렇게 세계 각국의 해돋이 명소를 한 번 알아보았습니다! 바다와 산, 초원까지 지형은 모두 다르지만, 태양과 만날 때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장소들이었네요. 해외로 해돋이를 보러 가기가 부담되는 분들이라도 근처에 가까운 산에서 새해 일출을 본다면 아마 새해를 맞이하는 각오가 남다르지 않을까요? 아름다운 태양과 함께 행복한 2016년 맞으시길 바랍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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