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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눈꽃 여행] 겨울 여행의 묘미, 새하얀 눈으로 덮인 아름다운 설경 여행지

Story Builder/건설 플러스

by 삼성물산건설부문 2015. 12. 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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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풍경을 아름답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역시 눈이 아닐까요? 눈 내린 풍경이야말로 겨울의 매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모습인데요. 오늘은 세계의 아름다운 설경을 찾아 떠나 보려고 합니다. 세계 각지에 아름다운 설경을 함께 보면서 올 겨울 여행지를 마음속으로 정해볼까요?



산타마을이라 불리는 핀란드 로바니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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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Wikipedia


첫 번째 설경이 아름다운 여행지는 ‘핀란드 로바니에미’입니다. 로바니에미는 북극 가까이 있는 나라인 핀란드에서도 수도에서 최북단 지역으로 10시간을 더 가야 하는 곳인데요. 찾아가는 것으로도 긴 여정이 되는 로바니에미는 특별한 무엇인가가 있는데요. 바로, ‘산타마을’로 불리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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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Wikimedia


산타마을 로바니에미에는 실제 산타가 사는 듯한 테마파크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작은 마을이지만 우체국, 산타의 집, 그리고 산타 할아버지까지! 크리스마스의 동심을 위한 모든 것들이 갖춰진 곳이죠. 북극선이 지나는 곳에 세워진 로바니에미의 설경은 산타크로스가 루돌프를 타고 나타날 것 같네요!


녹지 않는 만년설 알프스를 품은 스위스 인터라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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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Wikimedia


두 번째로 떠날 곳은 ‘스위스 인터라켄’입니다. 독일어로 ‘호수 사이’를 의미하는 ‘인터라켄’은 스위스 여행을 간다면 놓쳐서는 안 될 명소입니다. 이처럼 호수 사이에 숨겨진 인터라켄이 세계인들에게 유명해진 이유는 알프스의 3대 봉우리인 융프라우, 묀히, 아이거를 모두 지척에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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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Wikipedia


만년설이 쌓여 있는 알프스이지만, 겨울의 알프스의 설경은 더욱 특별합니다. 인터라켄 시내에서 날씨 좋은 날에만 바라볼 수 있는 융프라우의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라고 하니, 역시 겨울 여행지로 손색이 없겠죠?


산과 호수! 한 폭의 그림 같은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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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Flickr


다음 설경이 아름다운 세계의 겨울 여행지는 '오스트리아 할슈타트’입니다. 할슈타트 역시 호수 옆에 있는 작은 마을인데요. 산과 호수 사이에서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마을입니다. 오스트리아의 전통과 문화, 그리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소금광산까지! 조용하지만 볼거리가 넘치는 마을 할슈타트 역시 완벽한 겨울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XD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엘사의 고향 노르웨이 피오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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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Wikipedia


마지막 겨울 여행지는 바로 ‘노르웨이 피오르드’입니다! 재작년 우리나라에 렛잇고~ 열풍을 불어온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의 실제 배경이 노르웨이죠. 겨울왕국의 주인공 엘사의 아렌델 왕국은 꽁꽁 언 산맥과 바다 사이에 있는데요. 노르웨이의 빙하와 거친 산맥이 만든 피오르드 지형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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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Flickr


빙하의 나라답게 노르웨이의 서해안에는 5만 개도 넘는 섬과 수많은 피오르드가 있습니다. 특히 ‘피오르드의 왕’이라고 불리는 송네 피오르드를 포함한 4대 피오르드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겨울 명소로 손꼽히는 곳인데요. 아름답다는 말보다는 웅장하다는 말이 더욱 잘 어울리는 피오르드!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함께 겨울 여행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설경이 아름다운 세계의 명소를 알아보았습니다. 산타 마을부터 겨울왕국의 배경지까지! 네 곳의 여행지가 각각 다른 겨울 여행지의 매력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동화 속에서 나올 법한 아름다운 설경이 잃어버린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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