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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건축 여행] 건축의 도시로 태어난, 계획 도시 '시카고'

Story Builder/건설 플러스

by 삼성물산건설부문 2015. 11. 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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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재즈, 미술, 그리고 바람, 네 가지가 모두 잘 어울리는 미국의 도시는 어디일까요? 바로 ‘시카고’입니다! 가장 미국다운 도시라고도 불리는 시카고는 미국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라면 뉴욕과 함께 꼭 방문해야 하는 도시이기도 한데요. 과거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영화의 배경이 되었을 정도로 매력이 넘치는 도시입니다. 


현재 세계적인 물류와 상공업의 중심 도시인 시카고는 1871년 대형 화재를 겪으며 도시 전체가 크게 손실되었었는데요. 상처 입은 시카고를 지키기 위해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모여 1909년 ‘시카고 플랜’을 발표하였답니다. 철저한 계획아래 만들어진 독특한 건축물들이 시카고의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만들었는데요. 지금부터 현대적인 시카고의 건축물들을 찾아서 여행을 떠나보겠습니다! :D



시카고 플랜 # 도로와 호수 중심의 철저한 계획도시

▲ 사진출처: Flickr


시카고플랜은 시카고 출신의 건축가이자 도시계획가인 ‘다니엘 번햄’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는 사람과 동물,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을 꿈꿔왔는데요. 그의 가치관이 반영 된 듯, 시카고플랜은 수변공간 계획, 도시 전역에 걸친 공원 및 녹지 공간 조성 등 당대 도시계획엔 도입된 적이 없는 새로운 생각이 들어있었습니다.


또, 시카고는 물류와 상공업 중심지였기 때문에 도로, 교통계획이 중요했는데요. 다니엘 번햄은 이를 위해 도시간 고속도로 건설, 기존 도로의 확장 및 직선화, 철도망 재편 등을 추진했습니다.


Tip) 미국의 도로 종류가 다니엘 번햄의 아이디어에요!

미국의 도로명은 크게 Street, Avenue, Boulevard가 있는데요. 많이 들어 보셨죠? 이런 미국 도로명을 제안한 것이 바로 다니엘 번햄이랍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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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Flickr


시카고는 미시건 호수를 품고 있는데요. 다니엘 번햄은 호수를 통해 공원 및 수변 계획을 하였습니다. 녹지와 호수를 통해 도시인의 삶에 여유를 줄 수 있는 공간을 원했던 거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그는 시카고플랜에서 미시건 호수의 매력을 증대 시키기 위해 호수 중심의 호반도로, 해안선 직선화, 해수욕장 등을 조성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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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Pixabay


실제로 건축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겐 시카고는 그야말로 ‘워너비’인 여행지인데요. 시카고의 건축물을 색다르게 느끼고 싶으신 분들껜 시카고 리버투어를 추천 드립니다! :D 크루즈를 타고 강 위에서 즐기는 시카고의 빌딩숲은 이색적인 경험이 될 거랍니다!


시카고의 현대 건축물 #1. 마리나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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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Flickr


이제 시카고의 멋진 건축물을 찾아볼까요? 가장 먼저 소개드릴 시카고 건축물은 ‘마리나시티’입니다. 이 건물의 외관은 옥수수를 연상시킨다고 하여 ‘옥수수 빌딩’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요. 시카고를 배경으로 하는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빠지지 않을 정도로 시카고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었죠.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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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Flickr


총 60층에 달하는 이 쌍둥이 건물은 사무실, 쇼핑 센터, 아파트 등이 합쳐진 주상복합 건물인데요. '모든걸 갖춘 작은 마을같다는 의미에서 마리나시티(Marina City)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콘크리트 건축물이기도 한 마리나시티의 꼭대기층은 주거공간이라고 하는데, 그 위에서 시카고 강변을 내려다보는 기분은 정말 황홀할 것 같습니다.


시카고의 현대 건축물 #2. 밀레니엄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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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Flickr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시카고의 명소는 ‘밀레니엄 파크’입니다. 시카고의 빼어난 건축물들과 어울리게 현대적인 디자인을 갖춘 이 공원은 2004년에 완공되었는데요. 무려 9만 9000m2 넓이의 부지에는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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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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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Flickr


밀레니엄파크의 하이라이트는 거대한 콩 모양의 조형물인 클라우드게이트(Cloud Gate)입니다. 시카고에서 가장 인기 있는 조형물로 꼽히는 이 클라우드게이트는 밖에서 봐도 재미있지만, 그 안으로 들어가면 일그러진 거울처럼 사람들의 모습을 재미있게 비춰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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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Wikimedia


크라운 분수(Crown Fountain) 또한 시카고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데요, 천 명의 시카고 시민의 다양한 얼굴이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나타난다고 하네요! 시카고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라면 밀레니엄 파크는 꼭 들러보아야겠죠? :D



시카고의 현대 건축물 #3. 존 핸콕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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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Flickr


마지막으로 소개할 시카고의 건축물은 바로 ‘존 핸콕 타워’입니다! 1969년에 완공된 이 존 핸콕 타워는 당시 기술로는 굉장한 높이였던100층 높이의 건물입니다. 완공 시에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시카고에서는 가장 높은 건물이었죠. 건물의 외관에서 찾아볼 수 있는 X자 모양은 바로 X-브레이싱 건축 기법이라는 그 당시의 혁신 기술이 사용된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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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Wikimedia


‘Big John’이라는 별명을 가진 이 존 핸콕 타워는 시카고의 패션피플이 모이는 대표적 쇼핑 거리, ‘매그니피션트 마일(Magnificent Mile)’의 상징이기도 한데요. 무엇보다 존 핸콕 타워 95층에는 시카고의 반짝이는 야경과 미시간 호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와 레스토랑이 있답니다. +_+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야경투어인데요. 환상적인 시카고의 스카이라인을 두 눈으로 담아보세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건축의 도시라 불리는 시카고의 멋진 건축물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어떤 건축물이 가장 ‘취향 저격’이셨나요? 저는 밀레니엄 파크를 방문해서 시카고를 더욱 가까이서 느껴보고 싶네요! ‘건축의 도시’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아름다운 건축물이 많은 시카고, 건축과 예술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꼭 가봐야 할 도시가 아닐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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