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건축 여행] 북유럽의 보석, 아이슬란드 투어

이번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함께 떠나볼 곳은 바로 북유럽의 아름다운 나라, ‘아이슬란드’입니다! 아직 많은 분이 아이슬란드에 대해서는 명확한 이미지가 없을 것 같은데요. 아이슬란드는 환상적인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곳일 뿐만 아니라, 화산과 북극의 빙하가 공존하는 신비로운 곳입니다. 

신비로운 자연의 모습을 간직한 만큼, 시선을 빼앗는 독특한 건축물도 많은데요. 아이슬란드의 매력적인 장소들을 찾아서 함께 떠나보실까요? >_<

#1. 레이캬비크의 랜드마크, 할그림스키르캬 교회

▲ 사진출처: Flickr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아이슬란드의 명소는 그 이름도 오묘한 ‘할그림스키르캬 교회’입니다.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입이 떡~ 벌어지는 압도적인 외관의 할그림스키르캬 교회는 유명 건축가 그뷔디욘 사뮈엘손이 30년이나 걸린 오랜 작업 기간 끝에 완성한 작품입니다. 

▲ 사진출처: Flickr

안타깝게도 교회가 완공되기 전에 사망한 그는 끝내 자신의 작품을 보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이 교회는 아이슬란드의 수도인 레이캬비크 인근에 있어 교회의 꼭대기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아이슬란드 수도의 시내 전경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1986년에 완공한 것치고는 현대적인 외관이 인상적이지 않나요? 현대 건축물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2. 세계 5대 온천, 블루 라군

▲ 사진출처: Flickr

다음으로, 아이슬란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로 아이슬란드 최대의 휴양지로 불리는 ‘블루 라군’인데요. 블루라군에서는 우윳빛의 따뜻한 온천수에 몸을 담그며 아이슬란드의 풍경을 감상하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블루라군은 검은 용암바위와 산으로 둘러싸인 곳에 있는데요. 세계에 몇 군데 없는 해수 온천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블루라군 온천수는 천연 무기염류, 실리카 등 광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피부 질환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사진만 봐도 몸과 마음이 녹는 것 같은 블루 라군, 역시 세계 5대 온천으로 뽑힌 이유를 알 것 같네요. +_+

 

#3. 유럽 최대의 폭포, 데티포스

▲ 사진출처: Wikimedia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데티포스’입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프로메테우스>를 보신 분이라면 ‘앗, 저기!’ 하며 알아보실 것 같은데요. 영화 <프로메테우스>속 에서 인류의 기원이 탄생하는 장소가 바로 이 곳, 아이슬란드의 데티포스 폭포라고 합니다. 

신비롭고 장엄한 풍경을 자랑하는 ‘데티포스’ 폭포는 유럽 최대의 폭포입니다. 데티포스의 아래에는 빙하가 지나간 흔적인 ‘요쿨사우르글류푸르’ 협곡이 있는데요. 아이슬란드의 그랜드 캐니언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데티포스의 엄청난 물줄기가 만들어내는 물보라는 근처에 가기만 해도 흠뻑 젖을 정도라고 하니,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상상되나요?

 

#4. 아이슬란드의 하이라이트, 오로라

▲ 사진출처: Wikimedia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아이슬란드의 여행의 백미! ‘레이캬비크의 오로라’입니다. 북극광이라고도 불리는 ‘오로라’는 태양표면의 폭발로 생긴 입자가 대기권에 들어오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것인데요. 아이슬란드와 같이 위도가 높은 곳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아이슬란드에 가는 대부분 목적이 바로 이 오로라를 보기 위해 간다고 하는데요. 날씨가 좋아야 아름다운 오로라의 모습을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다고 하니, 오로라를 보러 갈 때 기상예보를 확인하는 것은 필수겠죠? 우주에서부터 만들어진다고 생각하니 더욱 환상적일 것 같네요! +_+

오늘은 이렇게 신비로운 매력을 가진 나라, 아이슬란드에 관해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화산과 빙산이 공존하는 나라, 밤하늘에는 아름다운 오로라가 커튼처럼 펼쳐지는 나라에서 사는 기분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추울 것 같긴 하지만! 인생에서 꼭 한 번쯤은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운 풍경을 두 눈으로 직접 보고 싶네요! 겨울을 더욱 만끽할 수 있는 나라, 아이슬란드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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