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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건축 여행기] 청춘, 라오스, 성공적! 라오스 자유 여행 추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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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삼성물산건설부문 2015. 8. 2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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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TvN <꽃보다 청춘 – 라오스 편>이 방송된 이후로 라오스를 찾는 한국인들이 급증했다고 합니다.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라오스는 물가가 저렴할 뿐만 아니라 볼거리, 먹을 거리도 풍부해서 여행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는 나라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청춘이라면! 배낭을 메고 누벼야 할 라오스의 멋진 여행지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라오스 자유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이라면 필히 주목해주세요~!



라오스 자유 여행 #1. 방비엥 - 블루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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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Flickr 


많은 사람들을 라오스로 떠나게 하는 가장 큰 매력이 바로 ‘블루라군'이지 않나 싶습니다. 호수라고 하기에는 환상적인 에메랄드 빛 자태를 뽐내는데요. 신라오스 블루라군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물은 바로 다이빙 나무입니다. 호수 위를 가로지른 나무에서 다이밍을 하면, 마치 어린 시절 TV에서 보던 만화영화 ‘타잔’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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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 Flickr 


혹시 수영을 못해 무서우시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구명조끼가 잘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마음껏 호수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답니다. 에메랄드 빛 호수에서라면 물놀이를 하시지 않아도 에너지 넘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도, 재충전의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블루라군을 가기 위해서는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빌려 가시는 것이 가장 보편적인 방법인데요. 블루라군으로 가는 길은 울퉁불퉁한 비포장길이니, 안전운전 하시는 것! 잊지마세요~


TIP) 아이슬란드에도 블루라군이 있습니다! 

블루라군? 어디서 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없으신가요? >_< 바로, 지난 <세계의 온천> 포스트에서도 ‘블루라군’이 등장했는데요! 아이슬란드에는 ‘블루라군’ 이라는 온천이 있습니다. 이름은 같지만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곳이니 지난 포스트에서 자세히 확인해보세요~!



라오스 여행지 #2. 비엔티안 - 빠뚜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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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Flickr 


라오스에 갔다면,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 여행을 빼놓을 수 없겠죠?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놓칠 수 없는 곳은 바로 ‘빠뚜사이’입니다. 이미 비엔티안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빠뚜사이는 ‘승리의 문’이라는 뜻인데요. 1958년, 프랑스로부터의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지어진 탑입니다.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이 살~짝 겹쳐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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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Flickr 


빠뚜사이의 외부는 프랑스의 개선문을 표방했지만, 내부의 벽화나 조각은 라오스 양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빠뚜사이의 천장에는 불교나라를 알리 듯, 힌두신이 그려져 있습니다. 또한 빠뚜사이 정상에서 바라보는 비엔티안의 절경은 아주 일품이라고 하는데요. 방문한다면 꼭!  올라가보세요~ 빠뚜사이 전망대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는 3,000낍으로 한화로 400-500원으로 저렴한 편이랍니다.


TIP) ‘비엔티안’은 ‘달의 도시’라는 뜻이에요!

‘비엔티안’ 이라는 이름의 어감이 참 예쁘다고 느껴지는데요. 이는 라오스어로 ‘달의 도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달의 도시라니! 비엔티안의 밤이 기다려 지는데요? 




라오스 여행지 #3. 비엔티안 - 부다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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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Flickr 


빠뚜사이에 이어서 비엔티안의 또 다른 명소를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부다파크’ 란 곳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조금 감이 오시나요? 예상하셨겠지만, 이름 그대로 이곳은 부처들의 공원입니다. 크고 작은 다양한 불상들을 감상하실 수 있으며, 넓~은 잔디밭에서 여유를 즐기기에도 아주 좋은 답니다. 


부다파크는 불교국가 라오스의 ‘진짜’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텐데요. 부다파크는 시내에서 차로 1시간 정도 거리에 떨어져있습니다. 가까운 편이 아니니, 이 점을 고려하셔서 계획을 세우시는 게 좋겠네요! 이때, 입장은 오후 5시 30분까지라고 하니 헛걸음하시지 않도록 기억해주세요~ 


라오스 여행지 #4. 루앙프라방 – 꽝시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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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Pixabay


비엔티안에서 3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루앙프라방은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로 등록된 고대 도시입니다. 이곳에는 꽝시폭포가 자리잡고 있는데요~ 층층의 폭포수가 석회암 퇴적층을 타고 내려와서 떨어지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꽝시포포는 잠시 들러보기 보단,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이곳만의 자연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루앙프라방에서는 꽝시폭포 외에도 새벽마다 이어지는 탁발 행렬이 인상 깊습니다. 동이 트기도 전에 루앙프라방의 거리에는 승려를 맞이하기 위해 무릎을 꿇은 신도들을 볼 수 있는데요. 승려들은 신도들에게 받은 시주들을 더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줍니다. 매일 경쟁에 치여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나눔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줍니다. :)



오늘은 라오스 자유 여행에서 놓치면 안될 4곳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이곳들 외에도 라오스에는 숨겨진 명소가 많은데요. 꼭 세우신 계획 그대로 여행해야겠다는 생각을 버리시고, 자유롭게 거닐어보는 시간을 가지시는 건 어떨까요? 여행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선물을 주기도 하니깐요~ 라오스의 자유로움과 특유의 평화를 느끼러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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