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증후군은 어떤 일에 극도로 몰두하다가 신체와 정신적으로 심각한 피로감에 빠지고 우울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 탓에 체력도 저하되는 와중에, 마음의 에너지를 완전히 방전시켜서 정신까지 무너뜨리는 번아웃 증후군! 일과 삶의 경계가 모호한 직장인들이 많이 호소하는 증상인데요. 요즘은 학업과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로 대학생들도 많이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 증상이 심해지면 판단력과 행동에 장애가 생기고, 상대방의 감정에 공감하는 능력 역시 떨어지기 때문에 일이나 관계에 문제를 일으키기 십상입니다. 과연 번아웃 증후군을 어떻게 피할 수 있을까요?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네 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1. 완벽주의 버리기

 


번아웃 증후군은 과도한 업무량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 1차적 원인이지만, 적절한 업무량 속에서도 완벽주의를 버리지 않는다면 충분히 생길 수 있는 증상입니다. 어떤 일이든 정말 중요한 핵심은 전체의 20% 정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을 파악한 뒤 최대한의 힘을 발휘하되, 그렇지 않아도 되는 부분에서 힘을 빼는 것을 ‘훈련’이 필요합니다.


또한 모든 일이 흠 없이 완벽하지 않았더라도, 의미 있는 결과를 성취했던 경험을 돌이켜 보세요. 완벽주의자는 아니지만 유의미한 성공을 거둔 것에 의의를 두고, 혹은 완벽하지 않지만 성공을 한 경험이 있는 동료들이 어떻게 성공했는지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2. 업무량의 상한선 정하기

 


번아웃 증후군을 피하기 위한 선결과제, 바로 업무량의 상한선을 정하는 것입니다. 마감 기한을 최우선으로 두되, 과도한 에너지를 투여해야 하는 과도한 요구나 압력에서는 자신을 보호할 필요가 있습니다.


업무에 투여할 노동량을 스스로 적절히 분배하기 위해서 우선 업무 요청자에게 “어떤 것을 원하는지 더 자세히 설명해주시겠어요?” 와 같이 더욱 디테일한 요구사항을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 좋은 출발이 될 수 있습니다. 또는 업무 시작 전 다음과 같은 질문을 스스로 던진 후 업무를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1. 반드시 필요한 일인가?

2. 위임할 수 있는 혹은 더욱 적합한 담당자가 있는가?

3. 요구한 시간에 반드시 마쳐야 하는 일인가?

4. 반드시 필요한 수준의 품질은 어느 선인가?


이에 대하여 생각해본 뒤, 업무의 우선순위와 할당량을 정해놓는다면 과도한 업무량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대책을 세울 수 있을 것 입니다. 


3. 점심시간을 활용해 에너지 충전하기

 


점심시간은 식사를 하는 시간이기에 앞서, 남은 업무를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가벼운 식사를 마치고 잠깐의 산책과 낮잠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요? 식사 후 업무에서 벗어나 10분 동안 풍경에 집중하며 가볍게 걷는 것은 몸의 움직임을 통해 뇌가 긴장을 푸는 효과를 줍니다.


또한 햇빛을 쐬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분비되어 밤에 양질의 수면을 취하는 데에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 산책을 마친 후 잠깐의 낮잠은 오전에 쌓인 피로를 풀고 오후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어 더 활기 있게 오후 업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4. 나를 기분 좋게 만드는 것들을 작성하기

 


모든 일과 사람 관계, 많은 것들이 무의미하게만 느껴질 때 ‘나를 기분 좋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리스트를 작성해보세요. 창이 큰 카페에 앉아 풍경 바라보기, 좋아하는 음악 듣기, 커피와 달콤한 디저트를 먹는 것 등 작은 것부터 천천히 적어 보세요. 가능한 많은 목록을 적은 뒤, 각 항목마다 난이도 점수를 1부터 5까지 매겨봅니다.


그 후 리스트에 있는 것들을 과제처럼 하나씩 해보세요. 하루에 한 일들의 점수를 합쳐서 총점을 내는 식으로 '즐거움'을 훈련해보는 것입니다. 숙제처럼 하나씩 좋아하는 일들을 하다 보면 움츠러들었던 모든 즐거움에 관한 감각들이 차츰 살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번아웃 증후군의 대가는 참혹합니다. 당신의 업무 생산성과 행복감을 짓밟을 뿐 아니라 직장과 가정에서의 인간관계까지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네 가지 간단한 방법들을 일상에서 실천해보세요. 어느새 번아웃 증후군과 이별을 고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댓글을 달아 주세요



건설 부문 홈페이지 페이스북 대학생 기자단 블로그 전사 홈페이지 영문 뉴스룸 링크드인 유튜브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