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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인테리어] 나만의 사진으로 가을 감성 담은 조명 만들기

Life Builder/생활 플러스

by 삼성물산건설부문 2017. 9. 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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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계절이 바뀌면서 나만의 공간을 좀 새롭게 꾸미고 싶어하는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가을의 무드를 흠뻑 느낄 수 있으면서도 손 쉽게 만들 수 있는 아이템, 가을감성 조명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번 시간,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는 종이를 활용하여 쉽게 만들 수 있는 조명 만들기 DIY 방법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함께 만들어 볼까요? :-)

Step1. 재료 준비하기

 

 

 

준비물
순간접착제, 풀, 양면테이프, 자, 칼, 도면(6장), 검은색 종이(6장), 배경사진(6장)

 

집에서 쉽게 준비할 수 있는 재료들로 준비해봅니다.

 
도면은 정사각형 모양으로 좌우 여백 2cm씩 각각 20cm, 18cm, 16cm의 사각형을 그려 준비하였고, A4용지에 출력해 사용했어요. 만약 더 큰 크기의 조명을 원하는 분들은 더 큰 종이에 도면을 출력하거나 그려서 크기를 조정해주세요!

 

*검은색 종이는 상자의 형태를 갖추기 위해 조금 두껍고 빳빳한 종이가 상자 모양을 만들기 적합합니다.

 

 

Step2. 모형 만들기

 

 

 


정사각형 3개가 그려진 도면 뒤에 두꺼운 검은색 색지(머메이드지)를 떨어지지 않게 잘 붙여주고, 제일 가운데 있는 16cm 정사각형을 칼로 반듯하게 잘라줍니다. 

 

 

상자를 접기 위해 제일 겉에 있는 정사각형 테두리까지 잘라내고 상자를 접기 위한 네 모서리 부분의 1cm의 정사각형 모양으로 사진과 같이 잘라 줍니다.

 

 

 
그리고 선이 보이는 18cm정사각형의 선을 따라 접어 주세요. 모두 모양을 접으면 사진과 같이 액자 틀과 같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정사각형으로 만들기 위해 위 모양처럼 총 6개를 만들어주세요!
 

 

 

자, 이제 가장 신나는 시간입니다! 조명의 여섯 개 면에 붙일 사진을 고르고 붙이는 작업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이미지나, 방에 두고 계속해서 보고 싶은 사진이 있다면 상자의 제일 가운데(16cm) 사이즈에 맞게 이미지를 붙여주세요. 종이가 떨어지지 않게 풀이나 양면테이프로 떨어지지 않게 잘 붙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총 6개 모두 완성! 가을이 오니 단풍잎도 그립고, 억새, 그리고 남산의 밤 풍경도 넣어보았습니다. 각자가 좋아하는 사진을 붙이면 되니 세상에 단 하나뿐인 조명이 될 수 있겠죠?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조명의 모습을 갖춰볼까요?

 

 

 
순간접착제를 이용하여 만들어 둔 각 면의 종이 틀의 옆면을 서로 이어 붙여줍니다.

 

 

 

서로 떨어지지 않게 꾹꾹 눌러서 붙여주세요! 이렇게 4개를 나란히 붙이면 옆면 완성!
*종이 특성에 따라 풀이나 테이프 등을 활용해 주셔도 좋습니다.


 

 

이어 붙인 종이 틀을 세워서 모아주면 정육면체의 틀로 이제 어느 정도 모형이 갖춰졌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위와 아래도 붙이면 되는데, 이제 조명의 완성, 전구를 넣어줘야 하니 하단만 일단 붙여주세요!

 


Step3. 전구 연결하기

 

 

 

전구의 전선이 통과 할 수 있게 상자 윗부분에 십자(+)모양으로 칼집을 내줍니다. 그 사이로 전구가 상자 안으로 들어가게 넣어 주세요.

 

 

 

 

Step4. 종이틀로 만든 조명 완성하기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조명기구가 완성되었습니다. 좋아하는 사진들이 불빛에 종이의 질감을 타고 은은히 비춰지니 무드있는 분위기가 연출되네요, 세상에 하나뿐인 가을 감성 조명, 정말 예쁘죠?

 

지금까지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는 종이를 활용해 손쉽게 조명기구 만들어 보았는데요.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하여 간단하게 내 방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이면지 등을 활용할 수도 있어 업사이클링 활동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교육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을을 맞이하여 집안의 분위기를 바꿔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셀프인테리어로 한번쯤 도전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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