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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땀에 젖은 빨래 냄새 없애기 꿀팁

Life Builder/생활 플러스

by 삼성물산건설부문 2017. 8. 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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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입고 나간 옷이 땀에 젖기 일쑤인데요. 이렇게 땀에 젖은 옷은 세탁을 해서 바짝 말려줘야 하는데, 비가 오는 경우에는 습도가 높아 잘 마르지 않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불쾌지수도 높은 이 여름, 제대로 마르지 않은 빨래에서 나는 냄새 때문에 고민하는 여러분을 위해 여름철 빨래 냄새를 없애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약간의 노력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 함께 알아볼까요? :-)


바람이 잘 통하는 바구니에 세탁물 보관하기

 

여름철 빨래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세균’ 때문인데요. 여름에는 높은 온도와 습한 날씨 탓에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됩니다. 그리고 땀에 젖은 빨래를 바로 세탁하지 않고 오랜 시간 모아두었을 때 냄새가 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죠.

 

그렇다면 어떻게 문제를 하면 좋을까요? 바로 이런 냄새를 막기 위해서는 통풍이 잘 되는 바구니에 빨래를 넣고, 세탁기의 문을 열어 세탁기 내부를 자주 환기 시켜 세균이 번식 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방법 입니다. 또한 평소 땀에 젖은 세탁물을 오랫동안 방치하지 않고, 즉시 빨래를 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

 

여름철, 깨끗이 세탁기 청소 해주기

 

빨래를 쌓아 놓지도 않았고, 통풍이 잘되는 바구니를 사용했는데도 불구하고 잘 말린 빨래에서 냄새가 난다면? 세탁기 내부를 의심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가정에서 사용하는 기기 중에 세탁기가 세균이 제일 번식하기 좋은 기기라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항상 물기를 머금고 있지만 관리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세탁기 내부에는 냄새의 주범인 곰팡이뿐 만 아니라 물때, 이끼 등이 생기기가 더욱 쉽죠.

 

특히 여름 장마철이 되면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서 세탁기 청소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는데요. 세탁기는 섣불리 식초나 자연 세제를 이용해 직접 청소를 하는 것 보다 세탁기 청소 전문 업체에 맡기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아울러 항상 습도가 높은 화장실에 세탁기를 두지 않고, 세탁기의 문은 열어두어 바람이 통하게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또 1~2달에 한번씩 세탁기에 있는 자동세척 기능을 이용해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_+

세제의 든든한 지원군, 베이킹 소다와 식초

 

세탁물에 찌든 때를 세제만으로 해결하기엔 조금 부족할 수 있는데요. 평소 집안 청소에 다양하게 사용되는 베이킹 소다가 세탁에도 탁월한 효과를 가진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베이킹 소다는 원래 찌든 때나 잘 지워지지 않는 얼룩을 지우는데 상당히 효과적인데요, 세제와 함께 베이킹 소다를 한 스푼만 넣어서 빨래를 한다면 좀 더 깨끗하게 할 수 있습니다. :)

 

만약 베이킹 소다를 구하기 힘들다면 주방에서 흔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식초’를 이용해보세요. 세탁이 모두 끝난 뒤 기기는 헹굼 모드로 넘어가게 되는데요. 이 때! 식초를 조금 넣어준다면 살균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또한 식초는 살균 효과뿐만 아니라 옷감이 부드러워지는 효과까지 가지고 있다고 하니, 헹굼이 진행될 때 식초 한 스푼 잊지 마세요.


신문지를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건조시키기

 

마지막으로 신문지를 활용하는 방법인데요. 비가 오는 날, 빨래를 실내에서 말리면 세균이 10배까지 늘어난다고 합니다. 이 때 신문지를 활용하면 빠른 시간 내에 효과적으로 건조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실내에서 빨래를 말릴 때 제습기, 선풍기를 틀고 빨래 사이 사이에 신문지를 널어주거나, 건조대 아래에 신문지를 깔아두면 빨래의 습기를 효과적으로 빨아들인답니다.


여러분의 여름 빨래를 돕기 위한 꿀팁! 도움이 되셨나요?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는 옷장이나 세탁기 내에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빨래 냄새 없애는 방법을 기억해두었다가 꼭 활용해보세요! 더욱 상쾌하고 쾌적한 여름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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