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오늘은 바로 화이트데이와 발렌타인데이를 쓸쓸하게 보냈던 솔로들이 함께 모여 자장면을 먹는 ‘블랙데이’입니다. 블랙데이를 맞이해, 세계 각국에 있는 검은색 건축물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세련된 검은색 건축물을 찾아서 함께 떠나보도록 할까요? 

 

 

황금 불꽃을 상징하는 ‘일본 아사히 슈퍼 드라이 홀’

 

출처: Wikimedia


 일본의 아사쿠사에 가면 꼭 들러봐야 할 명소인 아사히 슈퍼 드라이 홀 인데요. 얼핏 보면 금색 구름이 둥둥 떠다니는 것만 보이시겠지만, 자세히 보면 아래에 검은색 건축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조형물은 프랑스 건축가 필립스탁의 ‘황금 불꽃’이라는 작품인데요. 힘차게 나아가는 아사히 맥주의 기운을 표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 옆 금색 건물은 아사히 맥주의 본사인 ‘아사히 맥주 타워’입니다. 금색 외관은 맥주를, 옥상의 올록볼록한 흰색 외관은 맥주 거품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한 마디로 건물 전체가 거대한 맥주잔을 상징하는 것이죠! 금색이 메인 컬러이지만, 이를 받쳐주는 검정색 덕분에 이 건물들이 더욱 조화를 이루는 것 같네요!

 

 

해가 지면 더욱 빛이 나는 ‘덴마크 왕립도서관’

 

출처: Wikimedia


 1999년에 개관한 블랙 다이아몬드덴마크의 왕립도서관인데요. 당시 도서관 건축을 주관했던 문화부 장관 힐덴이 이 건물을 블랙 다이아몬드라는 애칭으로 부르면서, 이 애칭이 건물의 공식 명칭으로 사용됐습니다.

 

 건물을 둘러싼 검은색 외벽은 화강암과 유리로 이루어졌는데요. 검은색 대리석 때문에 건물이 어두울 것이라고 걱정할 수 있지만, 건물 사이에 유리 벽면을 두어 자연광을 충분하게 들어오도록 했습니다. 밤에는 이 유리창 사이로 새어 나오는 빛이 블랙 다이아몬드를 더욱 반짝이게 해주죠. 빛과 강이 어우러진 블랙 다이아몬드,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제2의 오페라하우스로 불리는 ‘호주 멜버른 극단’

 

출처: Wikimedia

 

 2009년에 사우스뱅크 가로수 길로 옮겨온 멜버른 극단은, 맥두걸 아키텍스에서 설계했습니다. 이 건물은 500석의 ‘서머 시어터’와 150석의 ‘라울러 스튜디오’ 두 가지로 나뉘는데요. 검은색 외벽에 육면체 모양의 흰색 파이프 장식은 마치 벌집을 연상시켜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밤이 되면 흰색 파이프에 불빛이 들어와 야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든다고 하네요. 멜버른에는 멜버른 극단 이외에도 빅토리아 주립 도서관, 플린더스 스트리트 스테이션 등 유명한 건축물이 많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겠죠? +_+

 


 지금까지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는 4월 14일 블랙데이를 맞이해, ‘검은색 건축물’을 찾아서 떠나보았습니다. 일본의 아사히 슈퍼 드라이 홀, 덴마크의 왕립도서관, 호주의 멜버른 극단까지! 주변에서 흔히 보기 어려운 검은색 건축물이었기에 더욱 매력적이었는데요. 우리 주변에도 검은색 건축물이 있는지 함께 찾아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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