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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소품 만들기] 인테리어와 실용성을 모두 잡은 행잉 선반 만들기!

Life Builder/생활 플러스

by 삼성물산건설부문 2019. 9. 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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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에 있어서 최근 벽면에 무언가를 장식하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무거나 장식하는 것은 아닌데요. 여러 벽장식 중에서도 선반이야 말로 공간을 더욱 멋지게 만들어 주는 실용성과 인테리어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최고의 요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선반 자체만으로도 멋스럽지만 선반 위에 여러 가지 소품이나 생활용품을 올려 놓을 수 있는 멋진 인테리어 아이템! 오늘은 선반 중에서도 모양이 좀 색다른 행잉선반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조금 뒤에 보여드릴 행잉 선반의 완성품인데요. 이 행잉선반을 깨끗한 벽면에 걸어주었더니 아주 운치 있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지 않나요? 저는 선반 위에 자주 보는 책은 물론 집안 공기를 향긋하게 해주는 디퓨져도 올려 놓을 수 있는 등 여러 장식품을 올려 둘 수 있어 더욱 실용적으로 사용해 볼 수 있답니다. 허전한 벽면이 감성 넘치는 모습모습으로 만들어주는 행잉 선반 함께 만들어 볼까요?


행잉 선반을 만들 간단한 재료 소개!



우리의 벽을 예쁘게 만들어 주는 오늘의 주인공! 행인 선반은 만드는 방법도 아주 간단합니다.


[준비물]

나무도막(참고로 나무판의 사이즈는 가로 400mm, 세로 100mm), 끈 또는 실, 사포, 고리, 드릴, 오일페이트 또는 바니쉬



본격적인 행잉 선반 만들기 돌입!


먼저 드릴을 준비합니다. 드릴은 선반의 끈을 연결해주기 위해 필요하답니다. 준비한 선반 모퉁이에 실이 충분히 통과할 수 있는 드릴 비트 사이즈로 네 모퉁이에 구멍을 내주세요.



! 구멍이 잘 뚫렸죠? 여러분들도 예쁘게 뚫어보세요!



구멍을 뚫어준 선반의 날카로운 모서리 부분과 거친 부분을 사포로 잘 다듬어주세요. 나무가시 같은 것들을 잘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사포로 문지르면 문지를수록 부드러워지니 정성껏 다듬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요도 ★★★★★)



사포로 잘 다듬어준 다음에 오일 페인트를 칠해주었습니다. 2번정도 칠해주면 깔끔하고 완벽하게색을 입힐 수 있습니다. 저는 오일 페인트로 도색을 했지만 투명 바니쉬로 입혀주어도 되고, 나무에 색을 입혀주어도 되니 만드는 분의 취향대로 만들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일 페인트가 완전 건조 후 다시 한번 사포로 다듬어 주시면 더욱 고운 나무판의 표면을 느끼실 수 있어요.



뜨개실로 선반을 걸 수 있도록 끈을 만들어 줍니다. 벽에 튼튼하게 버틸 수 있도록 세네 겹으로 끈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제가 준비한 뜨개실보다 튼튼하고 굵은 실이라면 한 겹으로도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D  일단 길이가 똑같이 되게 두 개의 끈을 만들어 주세요!




만들어둔 구멍에 끈을 넣어 매듭을 만들어줍니다. 묶은 끈이 구멍으로 빠져 나오지 않고, 풀리지 않게 여러 번 묶어 굵고 단단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나서 세로로 양쪽으로 끈이 엮어지게 모두 끈을 부착시켜 줍니다.


point. 매듭도 풀리거나 빠지지 않게 튼튼하게 하는 것이 중요!



이어준 끈의 가장 윗부분, 즉 고리를 만들어 걸 수 있도록 고리 안으로 두 개의 끈을 걸어줍니다.이렇게 동그란 고리를 이용하면 끈이 꼬이는 일 없이 더욱 안정감 있게 벽에 잘 걸어진답니다:D행잉 선반이 완성되었습니다.



DIY 행잉선반 인테리어 꿀팁



오늘 만든 행잉 선반은 어떤 걸 올려 두어도 너무 멋진 벽면 장식이 되는 것 같지 않나요? 자주 사용하는 생활용품들을 올려 두어도 좋고 이렇게 예쁜 인테리어 소품들 한 두개 올려 놓아도 좋답니다.



간단하지만 예쁘게 만들 수 있는 DIY 행인 선반! 꾸민 듯 안 꾸민 듯 ‘꾸안꾸’ 인테리어 방법으로 집을 멋지게 꾸며보시길 바랍니다.

아! 하나만 말고 두 개 정도 만들어 언발란스하게 매치해 벽에 걸어두어도 멋진 인테리어가 된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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