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삼성물산, 카타르에서 임진년 첫 수주!

Trusted Builder/회사 이야기

by 삼성물산건설부문 2012. 1. 4. 15:27

본문

삼성물산이 임진년 새해 첫 수주를 해외에서 기록하며 글로벌 건설사로의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습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카타르 루자일 부동산개발 주식회사가 발주한 루자일(Lusail) 신도시내 도로공사를 2억 9600만 달러에 수주했습니다.

[사진: Lusail 도로 조감도]


이번 공사는 카타르의 수도인 도하에서 북쪽으로 22Km 떨어진 지역에 추진 중인
약 35㎢ 규모 루자일(Lusail) 신도시에 대한 인프라 건설공사인데요,
삼성물산은 앞으로 30개월간 1.5Km의 지하도로 등 총 10.7Km의 신도시 내부를 연결하는 도로를 건설하게 됩니다.
[사진: 위치 및 지형도]


총 26개의 세계 건설업체가 입찰에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에서 삼성물산은 UAE 아부다비에서 진행 중인 살람 지하차도와 싱가포르 마리나 해안 지하고속도로에서 보여준 수행 기술력과 경험을 인정받아 최종 낙찰자로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11월 루자일 신도시의 섬 지역을 연결하는 8950만 달러 규모의 교량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한 데 이어 또 다시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써 향후 인프라관련 추가 수주에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게
돼기도 했는데요,
[사진: Lusail 개발 교량 조감도]


특히 이번 프로젝트 수주로 삼성물산은 2022년 월드컵대회를 앞두고 건설공사가 크게 늘고 있는 카타르 시장 진출에 확실한 교두보를 마련함으로써 향후 대규모 수주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습니다.

2022년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지하철과 철도 등 대형 프로젝트 발주가 예상되는 카타르 건설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해 앞으로도 쭈욱~ 이런 기쁜 소식이 이어지길 바래봅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