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혜강씨의 PPT강의]브러쉬 느낌의 타이포그래픽 만들기

 

안녕하세요. 파워포인트를 쓰다보면 타이포그래픽을 종종 사용하곤 합니다. 하지만 매번 필요한 타이포그래픽을 검색해서 다운받기는 쉽지 않죠?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파워포인트만을 활용해서, 브러쉬 느낌이 나는 타이포그래픽을 직접 만들어보겠습니다!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으니 잘 따라오세요! XD

 

1. 붙어있는 알파벳 타이포그래픽 만들기

[삽입]-[도형]-[자유형]을 선택해주세요. 자유형 도형을 만들 때에는 꼭지점마다 클릭하며 직선으로 연결해주는 방법이 있고, 클릭한 채 쭉 드래그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드래그로 자유형 도형을 그린 경우, 선을 울퉁불퉁하게 만들어진다는 사실! 기억해주세요. 

좀 더 섬세한 작업을 위해 쭉 드래그를 하면서 y 모양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시작점과 끝점이 만나고 클릭한 마우스를 떼면 도형이 완성되죠! XD 

알파벳이 완성되었습니다. 도형으로 있으니 지저분한 느낌이 살짝 들죠? 하지만 사진이 채워지면 지저분한 느낌이 많이 사라진답니다. :D 

 

 

알파벳을 채울 사진을 정했다면, [삽입]-[그림]을 이용해 사진을 불러와 주세요.

 

 

사진을 선택한 상태에서 [우클릭]-[맨 뒤로 보내기]를 선택한 후, 알파벳을 충분히 채울 정도로 사진을 배치해주세요. 이 때, 도형과 사진이 겹치는 부분이 도형 안으로 채워지기 때문에, 원하는 부분을 도형과 겹치도록 해주세요. 

사진을 선택 후 (Ctrl)키를 누른 상태에서 도형을 선택해주세요. 그 다음 [그리기도구]-[서식]에서 [도형삽입]그룹의 [교차]를 선택해주세요.  그러면 먼저 선택된 사진의 서식이 남은 상태에서 이미지가 채워지게 됩니다!

해당 기능은 파워포인트 2013이상에서 지원이 가능한 기능입니다.

 

 

이제 [삽입]-[텍스트 상자]를 이용해 필요한 텍스트를 입력하면 완성입니다!

막상 도형만 있을 땐 지저분해 보였는데, 이미지가 채워지고 옆에 텍스트까지 있으니까 멋지지 않나요? 

 

2. 분리되어 있는 알파벳 타이포그래픽 만들기

 

붙어있는 알파벳의 경우와는 다르게 i, j 처럼 도형이 분리 되어 있는 경우에는 조금은 다른 방법을 써야 합니다. 먼저, I를 만들기 위해 [삽입]-[도형]-[자유형]을 이용해 드래그를 하면서 원을 그려 주세요. 

마찬가지로 i의 아래 부분을 드래그 해서 만들어줍니다. 끝 부분은 브러쉬 느낌이 나게 거칠게 표현하면 좋겠죠? 

 

두 도형을 선택한 상태에서 [그리기도구]-[서식]-[도형삽입]그룹에서 [병합]을 선택합니다.  교차 할 때 사진 한 장과 두 도형은 교차할 수 없기 때문에 두 도형을 하나의 도형처럼 관리하기 위해서 병합을 한 것이죠! B-)

 

 

병합된 두 도형을 사진 위에 올려놓고 동일한 방법으로 사진 위에 도형을 배치해주세요. 

 

 

사진 선택 후, 도형을 선택하고 [그리기도구]-[서식]-[도형 삽입]그룹에서 [교차]를 선택해주세요.

 

이제 그에 맞는 텍스트를 입력하고 마무리하면 완성입니다! 

지금까지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는 포토샵 없이도 간단하게 타이포그래픽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자유형 도형에 좀 더 익숙해지면 더 멋진 타이포그래픽도 손 쉽게 만들 수 있겠죠?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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