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크리스마스가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부분의 가정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여러 장식과 인테리어 소품을 준비하곤 하는데요. 하지만 매번 똑 같은 장식과 소품은 질리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 준비한 것은 올 크리스마스를 더욱 아름답고 따뜻하게 꾸며줄 DIY 스트링 아트입니다! 특별히 삼성물산의 자랑은 부르즈 칼리파로 스트링아트를 만들어 보겠는데요. 손만 있으면 누구나 다 쉽게 할 수 있는 스트링아트! 지금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준비물: 도안, 나무합판, 망치, 못, 실, 꼬마전구
스트링아트를 만들기 위한 준비물을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도안이 필요한데요. 부르즈 칼리파 외에도 인터넷에 다양한 도안들이 많으니 참고하여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못을 튼튼히 박기 위해 망치와 나무 합판 역시 필요합니다. 나무 합판이 없다면 두꺼운 우드락도 괜찮은데, 우드락의 경우 못이 잘 흔들릴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제 도안을 따라 못을 박아보겠습니다. 나무 합판 위에 도안을 올려주세요. 이 때 합판과 평행하게 잘 배치해야 나중에 못이 삐뚤어지지 않습니다. B-)
도안을 올린 후 도안의 둘레를 따라 못을 박아주시면 됩니다. 못을 너무 듬성듬성 박으면 나중에 실을 감을 때 빈 공간이 많이 생길 수 있어요! 때문에 2~3cm당 한 개씩 못을 박는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또한, 못을 박을 때 못의 높이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실이 평행하고 예쁘게 잘 감기겠죠? XD
다음으로 못이 튼튼히 잘 박혔다면 도안을 찢어주세요. 나무 합판은 막 찢어도 잘 버텨주지만, 우드락을 사용할 경우 못이 잘 빠질 수 있으니 주의 하셔야 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실을 감을 차례 입니다. 실을 감기 전에 못에다가 매듭을 지어줘야 하는데요. 그래야 실이 풀리지 않고 잘 묶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실을 못에 계속 둘러주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다소 허전하지만 계속 감다 보면 어느새 빈 공간 없이 촘촘해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때, 하나의 못에 실을 너무 많이 감으면 실이 잘 빠질 수 있으니, 여러 못을 골고루 잘 사용해주세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좀 더 반짝거리고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인테리어를 위해 꼬마 전구를 감아주면 되는데요. 위 그림처럼 사선으로 감아도 되고, 테두리만 감아도 됩니다. 여러분의 기호에 맞게 전구를 예쁘게 감아주세요!
짜잔! 완성된 모습입니다. 너무 따뜻해 보이고 예쁘죠? 올 크리스마스에는 DIY 스트링아트로 조금 특별하고 따뜻한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DIY 소품을 만들어 보지 않은 사람들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걱정 말고 도전해봅시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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