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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대피 요령] 우리나라도 이젠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 지진 발생 안전 대피 요령

Life Builder/생활 속 안전

by 삼성물산건설부문 2016. 10. 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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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주에서 수 차례 발생한 지진! 이로 인해 사람들의 지진에 대한 공포감이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그 동안 지진 발생이 드물었기 때문에 건축물의 내진 설계(클릭)나 안전 대처 방법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대비해야 하는데요. 

 

삼성물산건설부문_지진대피요령_1


이번 포스트에서는 안전한 지진 대피 요령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지진으로 인한 큰 피해를 막기 위해 미리 알아두고 숙지해두면 좋겠죠? 그럼 지금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XD



지진 대피 요령 1. 집안에 있을 때

삼성물산건설부문_지진대피요령_2


먼저 집안에 있을 때 지진으로 인한 흔들림이 느껴진다면, 집 안의 불이나 전기를 모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스 누수나 전기 합선으로 인해서 화재가 발생한다면 피해가 겉잡을 수 없이 커지기 때문인데요. 지진이 무서운 점이 이러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불과 전기를 모두 차단했다면 책상이나 침대 밑으로 들어가서 대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책상 아래에 있을 경우에는 책상 다리를 꼭 잡고 있는 것이 중요한데요. 뿐만 아니라 방석이나 베개 등을 가지고 들어가서 머리를 보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지진 대피 요령 2. 영화관, 회사 등 건물 안에 있을 때

삼성물산건설부문_지진대피요령_3


만약 회사나 영화관, 공공기관 등 건물 내에 있을 때에는 안전 요원의 지시에 따라 침착하게 대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대피할 때는 엘리베이터가 아닌 비상계단을 이용해야 하는데요. 지진으로 인해 엘리베이터에 갇히게 되면 더욱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혹시 지진 발생 시 엘리베이터 안에 있다면, 가까운 층에서 신속하게 내려야 한다는 사실! 꼭 기억해주세요. B-)


또한, 건물 내의 창문이나 발코니로부터는 최대한 멀리 떨어지는 것이 좋은데요. 지진의 강도가 높을 경우 창문이 깨지거나 발코니로 밀려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진 대피 요령 3. 밖에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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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발생 시에 건물 밖에 있는 경우에도 빠른 대처가 중요합니다. 가장 좋은 대피처는 운동장이나 공원 같이 장애물이 없는 공터인데요. 근처에 이런 장소가 있다면 머리를 가방이나 방석 등으로 가린 채 낙하물에 주의하여 빠르게 이동해야 합니다.


만약, 운전 중이라면 차를 우측에 대고 라디오의 안내방송이나 경찰의 지시를 따라 근처의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야 합니다. 특히, 산처럼 붕괴가 우려되는 지역에 있는 경우에는 산사태나 절개지의 무너짐에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주변의 안전한 대피장소를 미리 파악해두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겠죠? XD




지진 대피 요령 4. 지진이 멈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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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이 멈췄다고 해서 긴장을 풀면 안됩니다. 이번 경주 지진 발생 후에도 여러 차례 여진이 발생했듯이, 지진이 멈추고 나서도 추가적인 여진이 발생할 수 있지요. 


먼저 안전이 확실하게 확인된 건물로 대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건물 내에서 안내방송 혹은 안내 요원의 지시에 따라 신중하게 행동해야 하는데요. 지진이 멈췄다고 해서 마음대로 행동하다간 큰 위험에 빠질 수 있으니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는 안전한 지진 대피 요령을 알아보았는데요. 이제 더 이상우리나라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지진이 일어나는 것을 막을 순 없지만 미리 대비하고 대처하는 법을 숙지한다면,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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