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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차량관리] 시동과 방전을 예방하는 안전한 겨울철 자동차 관리법

Life Builder/생활 속 안전

by 삼성물산건설부문 2016. 1. 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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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고, 눈이라도 내리는 날이면 운전하는 분들은 운전 시 더욱 주위를 기울여 운전하셔야 하는데요. 최근 보험개발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1년 중 12월의 사고율이 26.5%로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겨울철 자동차 운전은 조심스럽게 운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철저한 자동차 점검으로 사고를 예방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오늘 포스트에서는 겨울철 안전 운전을 위한 자동차 관리 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어떤 자동차 관리가 필요한지, 함께 천천히 알아볼까요?



겨울철 차량관리 방법 1. 타이어 점검 

삼성물산건설부문_겨울철차량관리_1


겨울철에 반드시 점검해야 하는 자동차 관리 중 하나가 바로 ‘타이어’입니다. 자동차 부품 주에서 유일하게 노면과 닿는 부분인 타이어는 겨울철 눈이나 서리 등, 미끄러움에 대비해서 미리 점검해두어야 합니다. 오랫동안 타이어 관리를 소홀히 한다면, 타이어의 공기압이 낮아져 연비가 떨어지고, 마모가 심해져 겨울철 빙판길과 눈길에 사고로 직결될 수 있으므로 더욱 관리에 힘써주시기 바랄게요!


최근 자동차들은 일반적으로 4계절용 타이어를 사용하지만, 겨울철에는 지나치게 눈이 많이 내리는 날에 대비하여 항상 타이어 스노우체인을 트렁크에 휴대하고 다니세요! :-D


*tip) 타이어교체시기 간단하게 확인하는 법

타이어 교체 시기를 몰라 언제 할지 망설이는 분들이라면, 100원짜리 동전으로 간단하게 확인해보세요! 타이어의 홈 부분에 100원짜리 동전을 넣어 이순신 장군의 모자가 가려지지 않는다면 교체가 필요하답니다.



겨울철 차량관리 방법 2. 냉각장치와 부동액 점검

삼성물산건설부문_겨울철차량관리_2


두 번째로 점검해야 할 부분은 바로 ‘냉각장치와 부동액’입니다. 부동액의 비율이 너무 낮으면 냉각수가 얼어 자동차의 성능이 저하되기 때문인데요. 평소엔 물과 부동액의 비율이 7:3이 적당하지만 겨울철에는 5:5 비율이 가장 적당하다고 하니, 조절해주시는 것이 좋겠죠?


부동액의 비율 이외에도 만약 부동액이 기존의 색이 아닌 붉은 색으로 변했다면 반드시 새 부동액으로 교체해주셔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tip) 냉각수란?

엔진의 열을 식히는 냉각수는 자동차 부품 및 라디에이터의 부식을 방지하고 얼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겨울철 차량관리 방법 3. 배터리 점검

삼성물산건설부문_겨울철차량관리_3


세 번째로 점검해야 할 것은 ‘배터리’입니다! 한번쯤은 겨울철에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아 난감했던 상황, 다들 있으시죠? 배터리가 방전된다면 차량의 시동이 걸리지 않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는데요. 특히 영하로 내려가는 추운 겨울에는 배터리가 방전되기 쉽답니다.


겨울철 베터리 방전을 방지하기 위해 모포나 헌 이불 등으로 배터리를 감싸주세요. 다만, 차량을 운전할 때에는 반드시 제거해주어야겠죠?  또한, 배터리를 너무 오래 사용하는 것도 차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3-5년 정도 사용한 배터리는 새 배터리로 교체해주는 것도 기억해주세요!


*tip) 베터리 전압 육안으로 확인하는 방법

배터리 전압을 나타내는 부분이 녹색이라면 정상, 검정색이라면 부족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겨울철 차량관리 방법 4. 히터 필터 점검: 세균으로부터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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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점검해야 할 부분은 바로 ‘히터 필터’입니다. 겨울철에 특히 많이 사용하는 히터는 잘못 관리하면 세균이 번식할 수도 있기 때문에 겨울철마다 항상 점검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히터 필터는 여과지 면의 정전기가 발생하여 미세먼지를 붙잡는 방식인데요. 이 정전기의 힘은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기 때문에 반드시 주기적으로 교체해주셔야 합니다.


이에 더해, 겨울철 자동차 내에서 히터를 오랜 시간 트는 것은 졸음운전을 유발할 수도 있으니, 운전 중에도 종종 창문을 열어 환기해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_+


겨울철 차량관리 방법 5. 워셔액 점검

삼성물산건설부문_겨울철차량관리_5


마지막으로 점검해야 할 부품은 ‘워셔액’입니다! 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날이나, 눈이 오는 날에는 전면 유리가 얼거나 지저분해지기 쉽죠. 운전 시, 충분한 시야확보를 위해서 워셔액을 미리 점거해두세요!


이때 일반 워셔액은 기온이 지나치게 은 날엔 얼 수 있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겨울철용 워셔액’을 사용하는 것이 더욱 안전하답니다. 워셔액을 교체하면서 와이퍼가 낡은 것을 발견하셨다면, 함께 교체해주는 것이 좋겠죠? :D



지금까지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함께 안전한 겨울철 차량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언급한 부품들만 점검하더라도 겨울철 운전이 훨씬 수월해질 것 같은데요! 추운 겨울에 일일이 점검하기가 조금 귀찮은 분들이라면, 각 자동차회사 별로 제공하는 겨울철 차량 점검 서비스를 신청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올 겨울철에도 자동차 점검으로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 운전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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