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님과 DIY를 통해 집 안을 꾸미는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우드 구슬로 가랜드를 만들어 밋밋한 벽을 장식해 보려고 하는데요~ 흔히 파티장을 꾸미는 용도로만 사용하고 있는 ‘가랜드’를 내 방을 꾸미는 데 이용해보려고 합니다. 취향에 따라 다양한 색을 입힐 수도, 원목 그대로의 느낌을 살릴 수도 있는 ‘우드 구슬 가랜드’ DIY, 함께 도전해볼까요? XD
[준비물]
우드구슬, 인조 가죽 끈, 나무토막, 비오(압정), 가위, 글루건 등
이번 가랜드 만들기에서 가장 중요한 소품은 ‘우드 구슬’입니다. 더 멋스러운 인테리어 소품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크기가 다양한 우드 구슬을 준비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우선, 우드 구슬에 색을 입혀줍니다. 이때, 구슬 전부를 색칠하는 것 보다 몇 개의 구슬만 선택해 색을 입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과정이 번거로우시다면 미리 색깔이 알록달록한 우드 구슬을 사는 것도 방법이겠죠? XD
우드 구슬에 입힌 색이 모두 건조되면, 인조 가죽끈에 순서대로 끼워줍니다. 순서는 취향대로 정하면 되지만, 줄마다 구슬 크기의 배열은 맞춰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 줄의 크기를 맞추어 꽂아야 나중에 완성했을 때 가지런하게 떨어져 더욱 보기 좋겠죠? XD
각 가랜드의 배열을 맞추어서 끼워준 후에는 구슬이 아래로 떨어지지 않도록 마무리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윗부분은 매듭을 두 번 꼬아서 묶어주고, 아래 부분은 글루건으로 입구를 막아줍니다.
마지막으로 압정을 이용해 가랜드를 고정해 줄 건데요~ 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일반 압정을 그대로 사용해도 되지만, 분위기를 조금 더 내고 싶으신 분들은 압정에도 색을 입혀주거나, 예쁜 색을 가진 압정을 구입하시면 더 좋습니다.
이번 DIY에서는 포인트를 주기 위해서 인테리어 압정인 ‘비오’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이때, 망치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보다 헝겊이나 천을 덮고 박아주면, 압정에 상처가 나지 않는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XD
나무토막 끝에 남은 가죽끈을 매달아서 못에 걸어주면 가랜드 완성! XD
이번 시간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는 ‘우드 구슬 가랜드’를 만들어 방 안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 보았는데요~ 중앙으로 갈수록 끈의 길이를 더 길게 해서 더욱 멋스러운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어느 벽면에도 잘 어울려 언제나 파티 분위기를 느끼게 해 줄 DIY, 지금 바로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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