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기분 좋은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싱가포르에서 처음 시도되는 도로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도로 아래에 지하도로를 복층으로 건설하는 프로젝트인데요. 삼성물산이 1992년말 처음으로 싱가포르에 진출한 이후 25년 만에 싱가포르라는 단일 시장에서 수주 금액이 1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되면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 Land Transport Authority)이 발주한 NSC(North-South Corridor) N106 프로젝트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지난 24일 최종 수령했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NSC N106 구간은 총 21.5km의 고속도로 공사 중 노베나(Novena Rise) 지역에서 토아 파요(Toa Payoh) 지역까지 1.25km의 6, 8차선 왕복 터널형 지하도로와 4개소의 진출입 램프 3.34km를 건설하는 공사입니다. 공사금액만 총 8억 900만 싱가포르달러, 원화로 6840억원 규모에 달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도로 바로 아래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고난이도 공사인데요. 기존 도로 아래에 복층형으로 지하고속도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는 싱가포르에서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특히 싱가포르 도심 밀집 지역에서 도로의 형태가 상하 복층형 터널에서 좌우 평행한 터널로 바뀌는 공사인 만큼 기술적으로 공사 난이도가 높습니다.


일반적인 토목공사가 발주처가 우선 설계를 하고 시공사들이 이에 따라 견적을 내고 수행하는 방식인데요. 이번 프로젝트는 설계 및 공법, 기술까지 제안하는 디자인&빌드 방식으로 수행됩니다. 싱가포르에서 다수의 지하철과 도로, 터널 등 토목공사를 경험한 삼성물산은 오히려 이 같은 방식이 다른 경쟁사보다 우위를 점하는 밑거름이 되었답니다! 관행을 깨고 혁신적인 기술과 공법을 제안해 가격과 기술 경쟁력에 있어서 발주처의 선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싱가포르에서 한 번도 도입된 적이 없는 혁신적인 공법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지상의 교통체증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도입하게 되는데요. 유틸리티 공사 역시 기존 공사의 관행을 깬 방법으로 공기 지연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줄이고 공사비 또한 줄일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노력은 기술, 조달 등 여러 유관 부서가 협업하여 목표를 정하고 달성하는 새로운 프로포절 방식을 적용했기에 가능했답니다. 또한 싱가포르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삼성물산의 브랜드는 경쟁력 있는 업체와의 협력을 이끌어내면서 가격 경쟁력에서 또 한 번의 우위를 이끌어 낼 수 있었습니다.



한 편 이번 지하고속도로 공사를 통해 삼성물산이 싱가포르에서 수주한 프로젝트 규모가 100억 달러를 넘어섰는데요. 1992년말 싱가포르에 지점을 설립하고 1993년 메이어 콘도 프로젝트를 수주한 이래 다수의 건축, 토목, 플랜트 공사를 수행한 바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해 삼성물산이 싱가포르에서 수행한 프로젝트는 총 47개에 달하며 수주 금액 기준으로 100억 달러를 넘어서게 된 것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발주한 LTA 측은 “삼성물산은 톰슨라인 지하철 공사와 1.75km 마리아나 해안 고속도로, 창이공항 확장공사까지 그 동안 싱가포르의 고난이도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며 싱가포르 시장에서 삼성물산이 보유한 성과를 높이 평가해주었습니다.


이번 공사는 이번 달 말 바로 착공에 들어가 2026년 11월에 준공할 예정인데요. NSC 프로젝트는 이번 구간 공사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 순차적으로 추가 구간에 대한 발주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저작자 표시
신고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C&T 2017.12.06 10:19 신고

    2위와는 얼마 차이나는지 기재가 안되어있네요.
    기사에서는 2위와도 약 800억원 이상 차이난다고 하고 업계에서도
    저가수주라는 말들이 많은데 기술력으로 해결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건투를 빕니다.



건설 부문 홈페이지 페이스북 대학생 기자단 블로그 전사 홈페이지 영문 뉴스룸 링크드인 유튜브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