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세계적인 건축가]북유럽 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린, 따뜻한 건축가 알바 알토

Story Builder/쉽게 배우는 건설

by 삼성물산건설부문 2016. 11. 1. 09:52

본문

삼성물산건설부문_알바알토_1

출처: Wikipedia


지난 북유럽 핀란드 건축 여행(클릭)에 이어 핀란드의 건축가를 만나지 않으면 섭섭하겠죠? 이번 포스트에서는 건축가이자 디자이너로 알려진 핀란드의 건축가 알바 알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북유럽 디자인, 일명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알바 알토의 디자인 세계로 함께 떠나볼까요? XD




핀란드의 영웅, 알바 알토(Alvar Aalto)

삼성물산건설부문_알바알토_2

출처: Wikipedia


핀란드 국민들의 마음 속에 영원한 영웅이자 위인인 두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세계적인 작곡가 장 시벨리우스(Jean Sibelius)와 건축가 알바 알토인데요. 유로화로 통합되기 전까지만 해도 핀란드 화폐인 마르카의 주인공으로 등장할 정도로 이들을 향한 핀란드인들의 자부심은 엄청나답니다. 그렇다면 알바 알토의 어떤 점들이 그를 이러한 반열에 오르게 했을까요?




따뜻한 합리주의! 알바 알토의 건축물

당대에 건축계에서는 철골을 이용한 차가운 기능주의가 지배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알바 알토는 따뜻한 감성과 인본주의 등을 건축물에 담았습니다. 건축에 필요한 재료들을 현지에서 최대한 활용하고, 건물의 본질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등 합리적인 건축을 주장했습니다. 그럼, 그의 건축물에 담긴 따뜻함을 느끼러 가볼까요?


(1) 근대 건축의 표본, 파이미오 사나토리움(Paimio Sanatorium)

삼성물산건설부문_알바알토_3

출처: Wikipedia


그로피우스의 ‘바우하우스’, 르코르뷔지애의 ‘국제연맹회관’과 함께 근대 건축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꼽히는 ‘파이미오 사나토리움’! 파이미오 사나토리움은 요양원인데요. 알바 알토는 보다 완벽한  파이미오 요앙원을 위해 설계 외에도 인테리어, 가구 등 모든 부분을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파이미오 요양원은 건축 당시 결핵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이 있었는데요. 알바 알토는 건물을 설계하기 전, 결핵 전문가와 의사들을 두루 만나 치료에 효과적인 건물을 고민했습니다. 


신선한 공기와 휴식이 고민의 답인 것을 찾아낸 알바 알토는 요양원을 큰 숲에 배치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발코니를 만들었답니다.



(2) 세 십자가가 있는 교회, 이마트라 교회

삼성물산건설부문_알바알토_4

출처: Wikimedia


알바 알토가 설계한 교회인 이마트라 교회는 세 십자가 교회로도 불립니다. 알바 알토는 교회의 공간으로서 기능을 고민했고, 예배 외의 다양한 사회활동을 가능케 하도록 공간을 설계했는데요. 덕분에 세 십자가 교회는 3개의 공간으로 나누어 분할 설계 되었습니다. 


건축물의 근본적인 목적과 그 목적을 최대한으로 담기 위한 알바 알토의 따뜻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D




자연의 순수함과 연관성을 중시한 건축가

삼성물산건설부문_알바알토_5

출처: Wikimedia


알바 알토는 또한 자연을 사랑한 건축가 이기도 합니다. 여러 가구를 통해 그는 자유롭게 흐르는 곡선의 디자인을 선보였는데요. 이는 대칭적이고 규칙적인 전통 디자인에 대한 반항이자 독창적인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특히, 알바 알토는 그의 가구를 통해 핀란드 호수의 해안선과 지형 윤곽을 표현하곤 했는데요. 이러한 독창성은 알바 알토에게 큰 명성을 가져다 주었답니다! B-)



(1) 핀란드의 호수를 닮은 알토 화병

삼성물산건설부문_알바알토_6

출처: Wikimedia


지금까지도 숙련된 장인들이 직접 만드는 알토 화병! 이 화병은 알바 알토가 호수가 많은 핀란드의 자연 경관을 보며 디자인한 작품입니다. 호수의 자유로운 곡선이 인상적으로 표현된 알토 화병은 그 당시 큰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고 하네요! XD



(2) 기능적인 곡선미의 팔걸이 의자

삼성물산건설부문_알바알토_7

출처: Wikimedia


앞서 말한 파이미오 요양원 설계 당시 알바 알토가 디자인 한 팔걸이 의자입니다. 이 파이미오 팔걸이 의자가 주목 받는 이유는 목재로 만든 최초의 의자라는 점인데요. 캔틸레버 방식의 강철을 활용한 의자가 전부였던 당시에 큰 충격을 주었다고 합니다. 


또한 나무 합판을 섬세하게 구부린 디자인적 요소들에도 알바 알토의 천재적 감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는 핀란드의 따뜻한 건축가 알바 알토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기계처럼 같은 것을 반복하는 산업화 시대에 그만의 생각과 이념으로 멋진 건축물과 가구를 보여준 알바 알토! 그의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이 지금의 세계적인 건축가 알바 알토를 만들지 않았을까요?



함께 보면 좋은 글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