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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트렌드]나 혼자 산다, 혼집족을 위한 작은 집 이야기

Story Builder/쉽게 배우는 건설

by 삼성물산건설부문 2016. 10. 2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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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의 비중이 전체 가구의 20%가 넘는 요즘! 혼밥, 혼술, 혼여 등 혼자서 무엇인가를 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영향을 받아 주거시장에도 혼집, 즉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주거 형태가 등장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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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트에서는 혼집족을 위한 새로운 주거 형태인 작은 집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콤팩트하우스, 소형주택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협소주택과 소형 오피스텔, 땅콩 주택까지! 그 이야기 속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XD




외면 받고 있는 큰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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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가 증가함에 큰 집에 대한 필요성이 낮아졌습니다. 과거에 비해 대가족이 많이 줄어들었고, 가성비와 효율성을 중요시 하는 요즘 집이 클 필요가 없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영향으로 저렴한 임대 주택, 협소 주택 등 다양한 형식의 주거 형태가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떠오르고 있는 작은 집

(1) 작지만 있을 건 다 있다! 협소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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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소 주택이란 작은 공간에 지은 작은 집을 의미합니다. 단순히 작기만 한 것이 아니라 작은 공간을 최대한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많은 혼집족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협소 주택은 나만의 공간을 다양하게 디자인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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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umble-homes


또한, 도심의 자투리 땅을 이용해 짓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분도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서울의 웬만한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과 비슷한 비용으로 협소주택을 건축할 수 있기 때문이죠.



(2) 모든 것이 완벽하다! 소형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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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소주택뿐만 아니라, 1인 가구를 위한 소형 오피스텔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소형 오피스텔은 필수 가전제품과 기본 인프라가 갖춰져 있기 때문에 1인 가구 에게는 최적화 되어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근처에 백화점이나 영화관 등의 편의시설이 가까워 그 인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한 오피스텔은 청약 경쟁이 63대 1까지 올라갈 정도라고 하니, 1인 가구의 오피스텔 사랑이 엄청나지요?



(3) 같이 사고 나눠 살자! 땅콩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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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집은 두 가구가 공동으로 토지를 매입하여 그 토지에 두 가구의 건물을 나란히 짓는 방식을 말합니다. 작은 단독주택이 땅콩처럼 붙어있기 때문에 땅콩집이라고 불리게 되었는데요. 


토지를 함께 매입하고 건물을 짓기 때문에 저렴하게 단독주택을 보유할 수 있으며, 공사 기간 역시 짧아 경제적인 장점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한 토지에 3~4가구가 함께 사는 완두콩 주택 또한 등장해 주목을 끌고 있답니다! XD




지금까지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는 1인 가구를 위한 새로운 주거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주변 환경과 그에 맞게 변하는 주거 문화! 협소주택과 소형 오피스텔 그리고 땅콩집에 이어 또 어떤 주거 트렌드가 떠오를지 기대가 되는군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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