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건축 여행] 예전에 알던 상하이는 잊어라! 중국 발전의 축소판, 상해 자유여행

우리나라에서는 비교적 가까운 관광지인 '중국 상해'! 혹시 가보신 적 있나요? 중국의 대표 관광지인 상해는 세계 48개국, 110여 개의 도시를 연결할 수 있는 해상 교통의 요충지인데요. 예로부터 금융과 무역, 그리고 해상운송이 발전한 도시였습니다.

 

출처: Pixabay

 

최근 중국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상해는 '중국 발전의 축소판'이라 불릴 정도로 발전되었는데요. 이번 세계 건축 여행 포스트에서는 이런 ‘상해'의 다양한 건축물들을 함께 둘러보려고 합니다. 특히, 상해는 동쪽과 서쪽이 극명하게 대비되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합니다. 동쪽의 최첨단 빌딩부터 서쪽의 역사와 전통적인 건물까지! 다채로운 상해의 매력을 함께 느끼러 가보실까요? +_+

 

 

동양의 진주, 동방명주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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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상해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동방명주타워를 보면 상해가 짧은기간내에 발전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994년에 완공된 동방명주타워는 상해의 마천루를 구성하는 초고층 건물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타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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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미디어회사 '동방명주그룹'의 소유인 동방명주탑은 3개의 둥근 원형과 이를 연결하는 기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둥근 원형은 초고층 탑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형식으로 동방명주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는 사실! 이 둥근 원형 양식 덕분에 '동양의 진주'라는 별명도 얻었다고 하네요~

 

폭발적인 중국의 성장, 상해 환구 금융센터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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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의 많은 고층빌딩 사이에서도 떠오르는 신흥 건물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 건물은 바로, 상해 환구 금융센터입니다.

 

상해 환구 금융센터는 21세기 폭발적으로 성장한 중국을 상징하는데요. 이 센터를 통해 중국은 향후 아시아 금융의 중심 도시로 성장하려는 포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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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환구 금융센터는 무려 101층으로 굉장히 높은데요. 100층에 위치한 전망대에서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유리로 된 복도를 산책하는 것이랍니다. 100층 높이에서 아래가 훤히 보이는 유리 복도라니, 생각만 해도 아찔하지 않나요?

  

상해에 용이 있다? 상하이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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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소개할 장소는 역시나 최첨단 상하이의 마천루 중 하나인 '상하이타워'입니다. 혹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부르즈칼리파(클릭) 기억하시나요? 상하이타워는 부르즈칼리파 다음으로 높은 세계 2위의 초고층 건물이랍니다.
 
상하이 타워는 작년, 2015년에 건설된 최신 건물인데요. 그래서인지 현대적인 건축미와 에너지 효율적인 내부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마치 하늘로 승천하는 '용'을 닮은 상하이타워는 로비부터 꼭대기까지 360도 가까이 비틀어진 모습이 특징적인데요. 일자로 솟은 타워와 달라서 눈에 확 들어오지 않나요? XD

 

 

 

대륙의 클래스, 상하이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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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소개할 장소는 '상하이 박물관'입니다. 한 눈에 봐도 웅장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데요. 상하이 박물관은 중국 최대 규모의 고대예술박물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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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의 중심인 '인민광장'에 위치한 상하이 박물관은 총 14개의 전시실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전시실에는 서화, 조소, 도자기, 화폐, 소수민족 공예 등 다양한 종류의 중국 전통 예술품을 만나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역시 대륙의 클래스는 다르죠? +_+

 

 

지금까지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함께 중국의 대표 항구도시인 '상해'의 다채로운 건축물을 함께 살펴보았는데요.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만큼 최첨단 도시로서 매력과 전통적인 매력까지!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딱 맞는 관광지가 될 것 같네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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