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구의 증가에 따라 초고층 및 대규모 도시개발은 더욱 확대되어 나갈 것입니다.
삼성물산은 미래 글로벌 도시 건설에 필요한 최고의 솔루션을 개발하고 전 세계 모든 기업들을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 삼성물산 정연주 사장
"도시가 수평적으로 더 성장하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초고층 빌딩이 많은 뉴욕이나 홍콩처럼 수직도시일 수록
지속성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 삼성물산 초고층사업부 아메드 전무
지난 10일부터 3일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세계초고층도시건축학회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한
정연주 사장과 아메드 전무는 위와 같이 삼성물산의 포부를 발표했습니다.
* 세계초고층도시건축학회: 전 세계 초고층 전문가들의 자유로운 정보교환을 위해 설립된 국제적인 비영리 단체. 삼성물산은 국내회사 중 유일한 최고등급 스폰서로 참여
이번 한국에서 열린 세계 초고층도시건축학회 컨퍼런스에는 Adrian Smith, Daniel Libeskind 등
전 세계 초고층 관련 전문가 1천여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왜 초고층인가(Why tall?)' 란 주제를 가지고 초고층 빌딩과 관련된 최신 이슈와 친환경·내진설계 등 첨단기술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Adrian Smith: 부르즈칼리파, 타워팰리스3차 등을 설계한 세계적 건축가,
1km높이의 사우디 킹덤타워 설계예정
* Daniel Liibeskind: 뉴욕 세계무역센터 재건축 빌딩 설계,
용산 국제업무지구 총괄 마스터 플랜 책임자
초고층 본부장 아메드 전무는 '초고층 건축물의 패러다임 변화와 설계공법'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이제 빌딩의 높이보다 시공비용, 에너지효율 등 경제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설계 초기부터 에너지 시스템, 건축법, 디자인 등을 통합된 방식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초고층 건물의 중요한 요소인 친환경 기술을 송도에 건설예정인 151 인천 타워에 적용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안상경·정문숙차장, 이수곤 과장 등 삼성물산 초고층팀 직원들도 '151층 인천타워의 초고층 시스템', '초고층빌딩의 진동 컨트롤' 등의 주제로 삼성물산의 초고층 기술력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Global 건축 전문가들과 우수 선진사들과 교류하면서 한국과 삼성물산의 우수한 초고층 건축물 시공능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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