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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이색 테마 여행] 아름다운 공공미술 마을, 세계 벽화마을 이야기

Story Builder/건설 플러스

by 삼성물산건설부문 2016. 3. 2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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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술작품은 어디서 관람 하시나요? 아마 많은 사람이 미술관, 혹은 전시회라고 대답할 것 같습니다. 사실 찾아보면 우리는 일상 속에서 생각보다 많은 미술작품을 지나치고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특정 장소에 갇혀 있는 미술작품이 아닌, 많은 사람을 위해 열린 장소에 전시되는 ‘공공 미술’그리고 그 중에서도 ‘벽화’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리의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공공미술과 벽화, 함께 알아볼까요?



일상 속의 예술, 공공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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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Wikimedia


공공미술이란 ‘대중을 위한 미술’을 뜻하는 개념입니다. 우리가 흔히 발견할 수 있는 공원의 조각상이나, 건물 앞의 미술품, 벽화 등이 이러한 공공미술에 속하죠. 


공공미술이라는 용어는 영국의 ‘존 윌렛’이라는 사람이 자신의 책 <도시 속의 예술(Art in a City)>에서 처음으로 사용했는데요. 당시 소수의 전문가만이 누리는 미술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일반 대중의 정서를 위한 미술 개념으로서 ‘공공미술’을 고안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D



공공미술에서 빼놓을 수 없는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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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Wikimedia


이러한 의미에서 ‘벽화’는 공공미술에 속하는 예술인데요, 벽화는 도시의 미술작품으로서 여러 가지 기능을 합니다. 우선, 첫째로 벽화는 환경미화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밋밋한 콘크리트 벽에 그림을 그려서 도시를 더욱 생기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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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abay


또한, 벽화는 일종의 메시지를 전하는 매체가 될 수 있는데요. 1984년 로스엔젤레스는 올림픽을 개최하며 벽화장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답니다. 메인 스타디움을 연결하는 벽을 장식함으로써 올림픽 메시지를 전달한 성공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벽화의 역할은 나아가 마을의 정체성을 만들어주기도 하는데요. 흔히 말하는 ‘벽화마을’로 거듭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낙후된 도시에 벽화를 그려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성공적인 도시재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럼, 세계의 아름다운 벽화마을은 어디에 있는지 찾아가볼까요?


세계의 벽화마을 이야기

세계의 벽화마을 #1. 칠레 – 발파라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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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abay


바닷가에 있는 작은 해안 마을인 칠레의 ‘발파라이소’는 전 세계에서 관광객이 몰리는 핫플레이스입니다. 이 곳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게 된 이유는 ‘벽화’때문인데요. 언덕에 사이 좋게 자리 잡은 발파라이소의 집들은 모두 다른 개성이 넘치는 벽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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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lickr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단순히 벽화만으로 유명해지진 않았겠죠? 발파라이소에는 벽화뿐만 아니라 구석구석 갤러리와 포토그래퍼, 젊은 예술가들의 작업실이 있어 구경할 거리가 많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벽화와 예술적인 분위기덕분에 이 마을은 ‘Valparaiso’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하는데요. 이는 ‘천국의 골짜기’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얼마나 아름다운 예술작품이 많을지 상상하시나요? >_<


세계의 벽화마을 #2. 페루 – 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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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Flickr


두 번째로 소개할 ‘벽화 마을’은 바로 페루의 ‘리마’입니다! 방금 소개했던 발파라이소가 아름다운 곳이었다면, 이곳 리마는 자유로운 분위기가 풍기는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페루의 대표적인 예술 마을인 만큼 리마에서는 어딜 가나 독특하고 감각적인 벽화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특히, 리마의 바랭코 해변은 19세기부터 예술가들에게 사랑 받아 온 장소입니다. 그렇기에 벽화나 갤러리 이외에도 길을 걷다 보면 버스킹을 하는 뮤지션, 행위예술가 등을 심심치 않게 마주칠 수 있죠. 리마의 벽화마을이 페루의 대표적인 예술가 마을이 된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상상하다 보니 우리나라의 홍대가 떠오르지 나지 않나요? :-D


세계의 벽화마을 #3. 브라질 – 파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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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Wikimedia


세 번째로 소개할 벽화마을 역시, 뜨거운 남아메리카에 있는 곳입니다. 남미!하면 떠오르는 브라질의 ‘파벨라’인데요. 사실, 파벨라는 리우자네이루에 위치한 브라질의 빈민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총성이나 수류탄이 일상적일 정도로 위험천만했던 파벨라는 두 명의 청년에 의해서 크나큰 변신을 하게 되었는데요. 네덜란드의 예술가 ‘하스’와 ‘요한’이 파벨라 지역을 재생시키기 위해 ‘파벨라 페인팅 프로젝트’를 계획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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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lickr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칙칙한 분위기의 빈민촌이었던 파벨라는 총천연색의 그림들로 채워졌고, 지금은 하루에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브라질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로 관광명소로 거듭난 것뿐만 아니라 범죄율이 25%로 감소했다고 하는데요! 파벨라는 그야말로 공공미술의 힘을 실감할 수 있는 장소인 것 같습니다.


세계의 벽화마을 #4. 캐나다 – 슈메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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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lickr


마지막으로 소개할 세계의 벽화마을은 캐나다의 ‘슈메이너스’ 마을입니다. 이곳은 한 TV 프로그램에서 ‘캐나다에는 ‘벽화’로 뒤덮인 마을이 있다’라고 등장한 바 있는데요. 그 벽화로 뒤덮인 마을이 바로 이곳, 캐나다의 슈메이너스입니다! 


기존의 마을의 주 수입원이었던 목재 산업이 쇠락하면서 슈메이너스는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마을 살리기 프로젝트’를 시행했는데요. 이렇게 하나 둘씩 그리기 시작한 벽화가 지금의 벽화로 뒤덮인 마을로 재탄생 했답니다. 또한, 슈메이너스 벽화마을의 특징은,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사는 마을의 특징을 살려 모든 인종이 벽화에 그려져 있다고 하네요! XD



지금까지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함께 다양한 공공미술과 벽화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알아 보고나니, 왠지 주변의 공공미술 작품을 찾아보고 싶은 마음이 드시진 않나요? 여러분도 쉽게 지나쳤던 공공미술을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미술작품을 넘어, 많은 사람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공공미술이 앞으로는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해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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