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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건축 여행]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호주 멜버른으로 떠나는 여행

Story Builder/건설 플러스

by 삼성물산건설부문 2016. 3. 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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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에서 누구나 가끔은 경치 좋은 도시에서 여유로운 삶을 꿈꾸죠.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도시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꼽히고 있는 호주의 ‘멜버른’입니다. 


호주를 떠올리면 많은 분이 시드니만 생각하시겠지만, 알고 보면 시드니 못지 않게 아름다운 도시가 바로 멜버른이란 사실! 현대적인 건축물뿐만 아니라 '호주 속의 유럽'이라고 불릴 정도로 고풍스러운 건축물까지 모두 갖춘 아름다운 도시 멜버른, 함께 알아볼까요? 



멜버른 여행 #1. 호주 멜버른의 상징! 플린더스 스트릿 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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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lickr

 

첫 번째로 소개할 멜버른의 명소는 ‘플린더스 스트릿 스테이션’입니다. 멜버른을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꼭 들러야 할 곳이 바로 이 곳인데요. 멜버른 여행의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플린더스 역은 멜버른의 중심에 있을 뿐만 아니라 인포메이션 센터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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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lickr


플린더스 역은 호주 최초의 기차역이라는 역사적 의미도 있습니다. 르네상스풍의 건축물로 밤이 되면 야경이 특히 멋있다고 하네요! 게다가 플린더스 역 옆에 유유히 흐르는 야라 강은 멜버른 시민들이 사랑하는 산책 코스랍니다. 멜버른에 처음 도착한다면 이곳 플린더스 스트릿 스테이션부터 들러보시길 바랄게요~!


멜버른 여행 #2. 멜버른의 힙한 만남의 장소, 페더레이션 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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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lickr


두 번째로 소개할 곳은 독특한 외관으로 많은 사랑 받고 있는 ‘페더레이션 스퀘어’입니다. 페더레이션 스퀘어는 바로 위에 소개 드렸던 플린더스 역 근처에 위치해있는데요. 페더레이션 스퀘어 앞에 펼쳐진 광장에서는 종종 젊은 예술가들이 거리공연을 펼치기도 하여 멜버른에서 힙한 장소로 자리잡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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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Wikimedia


멜버른의 주요 관광지는 모두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있는데요. 플린더스 역에만 도착하셔도, 페어레이션 스퀘어는 물론! 그 옆에 자리한 세인트 폴 성당까지 클리어 할 수 있답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북적거리는데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뿜는 에너지 때문인지, 이 곳은 언제 들러도 항상 활력이 넘치는 장소랍니다. +_+ 


멜버른 여행 #3. 호주 최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건물, 빅토리아 왕립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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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Wikipedia


세 번째로 소개할 멜버른의 명소는 바로 ‘빅토리아 왕립 전시관’입니다! 외관부터 웅장한 기운을 뿜어내는 이곳 왕립 전시관은 호주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건물입니다. 무려 1857년에 개관한 이곳은 1927년까지 멜버른이 속한 빅토리아 주 의회 의사당으로 쓰이다가 현재는 다양한 엑스포, 트레이드 쇼 등의 장소로 대관되고 있죠. 


빅토리아 왕립 전시관은 1880년 멜버른 엑스포가 열린 곳이기 한데요. 호주 속의 유럽 건축의 모습을 찾아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왕립 전시관을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멜버른 여행 #4. 멜버른 야라강 200%즐기기, 사우스뱅크 프롬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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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lickr


다음으로 소개할 멜버른의 장소는 ‘사우스뱅크 프롬나드’입니다. 멜버른을 가로지르는 강인 ‘야라강’은 멜버른에 더욱 여유로운 분위기를 더해주는데요. 사우스 뱅크 프롬나드는 야라 강의 남쪽에 있는 건축물입니다. 호텔, 쇼핑 아케이드, 레스토랑, 카페 등이 있는 이곳은 여행객뿐만 아니라 멜버른의 시민들에게도 사랑 받는 저녁 나들이 장소이니 선선한 저녁에 산책 한번  어떨까요?


* 사우스뱅크 프롬나드의 포인트! 횃불 퍼포먼스

사우스뱅크의 놓칠 수 없는 매력은 바로 횃불 퍼포먼스입니다! 겨울에는 6시부터 자정까지, 여름에는 9시부터 자정까지 매시 정각에 강변에서 횃불 퍼포먼스가 진행된다고 하니 사우스 뱅크를 방문하시려면 정각에 맞춰 가보는 것이 좋겠네요!


멜버른 여행 #5. 멜버른 여행의 마무리, 유레카 타워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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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Wikimedia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유레카 타워 전망대’입니다. 유레카 전망대야말로 멜버른 여행을 마무리하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인데요. 유레카 타워 전망대는 무려 남반구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입니다. 총 297미터, 88층으로 이루어진 유레카 타워 전망대는 멜버른뿐만 아니라 그 옆의 도시들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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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lickr


특히, 유레카 타워 전망대에서 뷰 포인트는 바로 ‘에지(EDGE)’ 인데요. 투명한 유리 박스가 건물 바깥으로 튀어나와 아찔함을 더해줍니다. 발 아래로 90층 높이에 아득한 멜버른 풍경이 펼쳐지는데요. 다리가 후들거릴진 몰라도 여행의 짜릿함은 배가 될 것 같습니다. 멜버른을 여행하는 분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인 것 같죠? X-D



지금까지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함께 호주의 아름다운 도시, 멜버른 여행의 명소로 함께 떠나보았습니다. 서울처럼 도시 가운데에 강이 흘러서 더욱 여유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도시였던 것 같은데요. 멜버른은 길이 복잡하지도 않아 자유여행을 하며 즐기기에는 더없이 좋은 도시인 것 같습니다! 남반구의 낭만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도시, 멜버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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