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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의 美를 살리는 재료, 유리! 유리로 만든 아름다운 건축물 BEST 4

Story Builder/건설 플러스

by 삼성물산건설부문 2015. 12. 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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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로 만든 집에 산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투명하고 매끄러운 유리는 많은 건축가에게 매력적인 재료이지만, 깨지기 쉽다는 약점 때문에 자유롭게 사용하기엔 한계가 많죠. 하지만 오늘은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 유리를 건축재료로 사용해서 지은 아름다운 건축물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동화 속에 나올 것 같은 유리로 만든 건축물을 찾아 함께 세계 속으로 떠나보실까요? +_+ 



1. 캐나다 몬트리올 – 팔레 더 콩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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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Wikimedia


첫 번째 유리로 만든 건축물은 바로 캐나다 몬트리올에 있는 ‘팔레 더 콩그레’입니다! 마치 거대한 스테인드 글라스를 연상시키는 팔레 더 콩그레의 벽면은 색색의 유리로 꾸며져 있는데요. 1983년에 처음 개관했을 때는 콘크리트로 건축되었지만, 이후 2003년 지금처럼 아름다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고 합니다. 불규칙한 원색의 유리 조합은 팔레 더 콩그레의 묘한 매력을 한층 높여주는데요, 유리의 매력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건축물입니다! :D

 

2. 중국 베이징 - 국립 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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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Wikipedia


두 번째로 소개할 유리 건축물은 중국 베이징에 있는 ‘국립 공연장’입니다. 마치 물 위에 불시착한 UFO 같기도 한 베이징의 국립 공연장은 오페라 하우스이자 콘서트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베이징 국립 공연장은 유리와 티타늄으로 이루어진 건축물인데요. 건축물 자체의 모양도 특이하지만, 유리와 티타늄, 그리고 국립 공연장을 받치고 있는 듯한 호수의 조화가 더욱 눈길을 끌죠? 이 건축물 또한 건축재료로서의 유리를 신비롭게 잘 표현 한 것 같습니다.


3.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 알다 본사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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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Wikipedia


다음 소개할 유리 건축물은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에 있는 ‘알다 본사’빌딩입니다. 유리는 신비로운 느낌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도 적합한 재료입니다. 알다 본사 건물 빌딩은 유리를 사용해서 미래형 디자인을 잘 표현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각종 건축상을 받은 알다 본사 빌딩은 완벽한 구 모양을 하고 있는데요. 완벽한 구 모양이기에 해가 비치는 각도에 따라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석양이 질 때 정말 아름답겠죠? +_+


4. 영국 런던 - 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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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Pexels

 

마지막으로 소개할 유리로 만든 건축물은 영국 런던의 ‘샤드’입니다!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솟은 이 건축물은 무려 EU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라고 하는데요, 56,000 평방 미터의 면적을 차지하는 큰 규모의 건물입니다. 


사방이 유리로 이루어진 영국 런던의 ‘샤드’는 건축에 사용된 유리 패널 수만 해도 약 11,000개라고 합니다. +_+ 엄청난 유리가 사용되었죠? 건물의 69층과 72층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런던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고 하는데, 혹시 고소공포증이 있는 분들이라면 정말 아찔할 것 같습니다. 빌딩이 세워진 후, 영국 런던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샤드! 영국 런던에 방문한다면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함께 세계 각국에 있는 아름다운 유리 건축물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색색의 유리를 사용했던 팔레 더 콩그레부터 물과 유리의 조화를 보여주는 중국의 국립 공연장, 그리고 유리의 현대적 느낌을 살린 알다 본사 건물과 샤드까지, 유리라는 같은 재료를 사용했지만, 그 매력은 건축물에 따라서 다르게 표현되었던 것이 인상 깊네요! 다음에는 더욱 매력적인 건축물들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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