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인테리어 TIP] 여름 인테리어 시작하기, 여름을 맞이한 실내 인테리어

 

 

햇살은 점점 뜨거워지고 푹푹 찌는 날씨가 계속되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선풍기와 에어컨 바람이 집안 곳곳을 맴돌기 시작한 만큼 실내 인테리어도 시원하게 바꿔줄 차례인데요. 활기차고 시원한 컬러와 간단한 소품을 이용해 실내 인테리어에 여름을 입혀주세요.

그럼 여름맞이 실내 인테리어를 고민하고 있지만 아직 결정을 하지 못한 인테리어 초보들을 위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준비한 여름 맞이 실내 인테리어 간단하게 완성하는 비법을 확인해볼까요?

 

 

여름 인테리어 #1. 집안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여름맞이 '거실 인테리어'

 

 

온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만큼 거실은 집안에서도 매우 중요한 공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내 인테리어 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곳이라 할 수 있는데요. 시원한 여름을 우리 집 거실로 담기 위한 첫걸음. 자연을 연상시키는 밝은 컬러의 활용입니다. 화이트, 그린과 같은 밝은 컬러와 레드 색상을 함께 사용하면 고급스러우면서도 전체적으로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거실 인테리어 간단 Tip

거실 벽과 바닥 색상을 과감하게 통일하면 마치 하나로 이어진 듯 연출 가능.

이때 블랙과 화이트의 강렬한 대비를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으며 좁은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하여 확 트인 청량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름 인테리어 #2. '천(패브릭)'과 '레이스'를 활용한 여름맞이 인테리어

 

 

천과 레이스는 간단한 연출만으로 전체 분위기를 바꿀 수 있어 인기 있는 인테리어 아이템입니다. 무거운 느낌의 가죽소파. 두꺼운 겨울 커튼이나 칙칙한 색상의 블라인드는 걷어내고 상큼하게 블루나 민트톤 혹은 파스텔 색상의 천과 레이스 재질로 교체해주면 전체 분위기를 시원하게 바꿔줄 수 있죠. 특히 하늘하늘한 쉬폰과 레이스 소재는 여름의 햇살과 어울리는 소재죠. 가볍고 촉감이 부드러운 소재를 활용해 시원한 여름 인테리어를 완성해보세요~!

 

 

여름 인테리어 #3. '소품'을 활용한 여름맞이 인테리어

 

 

작은 소품을 이용해서도 간단하게 실내 인테리어 분위기를 바꿀 수 있습니다. 소품의 색상이나 구도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가능해 각 공간을 다양한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는데요. 컬러풀한 액자, 거울 등 용도에 따라 알맞은 디자인과 컬러를 선택해 매치해주면 느낌 있는 공간으로 변신할 수 있겠죠? 특히 시원한 그림의 액자 등을 활용하면 탁 트인 시야 확보와 함께 청량감을 느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여름 인테리어 #4. 여름 컬러의 선택

 

 

뭐니 뭐니 해도 여름에는 시각적으로 온도를 낮추는 것이 제일입니다. 그 중에서도 시원한 바다가 연상되는 푸른색 계열이 시원한 여름과 가장 잘 어울리겠죠. 2014년에는 전반적으로 오리지널 컬러보다 다운된 색상이 유행이기 때문에 '플래시드 블루(placid blue)'를 활용해 포인트를 줘보세요!

 

* 플래시드 블루(placid blue) : 하늘색에 그레이가 가미되 살짝 톤 다운 된 시크한 느낌의 컬러

 

컬러 Choice Tip

- 블루 : 쾌청한 하늘과 시원한 바다를 연상시키는 블루는 화이트 또는 그린, 네이비 컬러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산뜻한 느낌의 여름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 그린 : 가장 자연 친화적인 색상인 그린은 편안하고 싱그러운 느낌으로 사람의 신경과 근육을 이완시켜 심리적인 안정감을 전해줍니다. 특히 그린이 부엌과 만나면 식욕상승에도 도움이 된다.

- 화이트 : 가장 기본이 되는 컬러인 화이트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 연출이 가능. 이때 대조적인 컬러풀한 색으로 포인트를 준다면 시원하고 깔끔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여름 맞이 인테리어 TIP! 많은 도움 되셨나요? 컬러와 소품, 소재만으로 인테리어 분위기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작은 변화로 여러분의 집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