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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계절이 다가오는 여름, 건축축제 이야기 속으로 떠나보시죠!

Life Builder/생활 플러스

by 삼성물산건설부문 2019. 6. 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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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가 페스티벌의 열기로 달아오르는 계절,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뮤직 페스티벌, 워터 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가 펼쳐지는 요즘 건축인들을 위한 축제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번 시간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새롭게 갈 곳을 찾고 있는 건축학도들에게 솔깃한 이야기를 들고 왔습니다. 올여름을 미리 핫하게 달굴 건축 행사에 대해 살펴보시죠! XD 


부산, 국내외 건축학도들과 함께


출처 : 부산건축제 홈페이지 – 공지사항 ‘2019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 모집 안내 (19.05.21)’


여름이면 많은 사람이 찾는 부산광역시에 국내외 건축학도들을 위한 축제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바로 ‘부산건축제’의 ‘2019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 때문인데요~ 이번 부산건축제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개최될 계획입니다.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은 부산시와 한국건축가협회 부산건축가회 등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이 건축축제에서는 2003년부터 매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고민하는 장으로 사용되면서 부산시를 대표하는 국제 행사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이번 워크숍에서는 ‘영도의 수변공간 개발과 지역 재생’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부산 성장 방향을 탐구할 예정입니다.


워크숍 기간 주제에 따른 디자인 아이디어 도출부터 작업 결과물까지 제출하게 되는데요. 선정된 작품은 부산건축제에 전시를 할 수 있습니다. 이때, 국내외 혼합팀으로 팀을 꾸리게 되고, 참가자 전원은 워크숍 영문 수료증도 발급됩니다. 이번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에 관심 있는 분은 현재 6월 2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니 색다른 추억을 쌓길 원한다면 놓치지 마세요! XD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 신청 방법>

-접수 방법 : 홈페이지


서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학기 시작!


출처 : 서울시 홈페이지 – 보도자료 ‘(석간) 올 여름에는 온 가족이 모두의학교에서 체험하고 소통해요 (19.05.27)’


두 번째로 소개할 건축축제는 ‘모두의 학교’입니다. 모두의 학교는 서울시가 어린이부터 청년, 직장인과 가족 등 남녀노소를 위한 배움과 문화의 공간을 제공하는 곳인데요.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가득한 2019 여름학기가 오는 6월 15일부터 8월 말까지 시작 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여름학기에는 ‘공간탐험대’가 많은 학생의 관심을 끌 것 같은데요. 공간탐험대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이 건축가와 같이 나만의 아지트를 직접 설계해 보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건축가를 실제로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설계와 건축의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고, 자신의 상상력을 실물로 재현할 좋은 기회인데요~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서둘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학기에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수업인 ‘모두의 에너지학교’는 이번 학기에는 청년과 가족 모두가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 에너지를 소비하기만 했던 나의 모습을 스스로 돌아보고, 일상생활에서 에너지를 전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옥상 텃밭, 직장인들의 활력소를 충전할 드로잉 수업, 샹송 등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각 수업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서둘러 움직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모두의 학교 신청 방법>

-접수 방법 : 홈페이지 (선착순 마감)


나주시, 인문학도 쌓고 건축 지식도 쌓자!


출처 : 나주시청 홈페이지 – 보도자료 ‘나주시,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19.05.17)’


세 번째 건축축제는 나주시의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주최한 이 프로그램은 6월과 9월, 10월에 ‘도시, 삶, 기억과 기록’이라는 주제로 빛가람 시립도서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도시, 삶, 기억과 기록’이라는 주제로 시작되는데요. 먼저 6월에 진행되는 1차 프로그램에서는 ‘나주를 담은 건축 유산’이라는 주제로 강연 2회와 탐방 1회가 진행됩니다. 실내건축디자인과 교수님과 함께 공간과 배치와 지역 전통건축 탐방을, 학예연구사님과 나주 종가의 전통에 대해 배울 예정입니다. 


강좌는 나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는데요. 이번 6월 프로그램을 놓쳤어도 이후 8월에도 2차와 3차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2차는 ‘삶을 담은 건축과 도시’라는 주제로 9월 10일부터 24일까지, 3차는 ‘기억의 아카이브’를 주제로 10월 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뜨거운 여름,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인문학적 교양에 대한 갈증을 채워 보세요!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 프로그램 신청 방법>

-접수 방법 : 홈페이지 접수 혹은 방문접수 (빛가람시립도서관 1층 어린이&가족자료실)




이번 시간 부산시와 서울시, 나주시의 건축축제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다가올 여름 더위가 벌써 걱정이어서, 여름 내내 집에만 있을 계획이신가요? 오늘 소개해드린 여름 행사 3곳에서 건축에 대한 열정을 맘껏 표출하고, 지식과 교양도 쌓으며 알찬 여름을 보내시기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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