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혜강씨의 PPT강의]밀어내기 전환효과를 이용해 파워포인트 사진 넣기

매 달 찾아오는 친절한 혜강씨의 PPT 강의 시간! 이번에는 전환 효과 중에 밀어내기 효과를 이용해 사진을 멋있게 배치하는 방법을 배워보겠습니다.  먼저 결과물부터 보고 시작할게요! 

정말 멋지죠? 여기에서 주의할 점은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서 위치를 잘 잡아줘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 점에 유의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해 볼까요? XD

밀어내기 효과로 사진 넣기 STEP 1. 레이아웃 만들기

먼저, 사진을 배치할 배경 레이아웃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삽입]-[도형]-[직사각형]을 선택한 후, 위 그림과 같이 얇은 직사각형을 만들어주세요.

도형을 선택한 후 [서식]-[도형 채우기]에서 색은 회색으로, [도형 윤곽선]은 '윤곽선 없음'을 선택해주세요.

 

왼쪽의 네비게이션 창에서 슬라이드를 선택한 후 복제 (Ctrl+D)하여 똑같은 슬라이드를 만들어주세요. 복제된 슬라이드의 해당 도형을 선택한 후 (shift)키를 누른 상태에서 왼쪽으로 이동시켜주세요.

 

도형의 길이를 조금 줄여주겠습니다. 이때 그냥 마우스로 드래그하면 두께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도형을 선택한 후 (shift)키를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로 길이를 줄여주세요. 마우스 대신 왼쪽 화살표를 눌러도 됩니다!

 

* 크기, 위치 등을 유지하면서 작업을 하고 싶을 땐 ‘Shift’키!

뿐만 아니라 정사각형 같은 도형을 만들 때에도 ‘shift’를 누르고 그리면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이 부분이 모서리가 될 것이기 때문에 도형이 하나가 더 필요합니다. 도형을 복제(Ctrl+D)한 후 도형을 선택해주세요. 선택 시 생기는 회전바를 이용해 세로로 방향을 바꾸어 주세요.

모서리를 맞추기 위해 길이를 줄여야겠죠?  이 때 도형이 회전된 상태이기 때문에 회전되기 전 상태에서 줄인다고 생각하고 (shift)키를 누른 상태에서 왼쪽 화살표를 눌러주세요. 그리고 그림과 같이 모서리를 맞추어 배치해 주시면 됩니다.  

 

동일한 방법으로 왼쪽 네비게이션 창에서 슬라이드를 복제(Ctrl+D)한 후에, 위 그림처럼 도형을 배치해주세요!

4번째 슬라이드는 이렇게 배치를 했습니다. 도형의 위치가 조금이라도 바뀌면 효과가 깨지기 때문에 꼭 위치를 유지해가며 작업을 해주세요!

 

마지막 슬라이드도 위 그림처럼 연결될 수 있게 만들어주세요! 자, 이제 배경 레이아웃이 완성되었습니다. 어떤 느낌인지 잘 감이 안 오시죠? ^^ 조금만 더 따라와보세요!

밀어내기 효과로 사진 넣기 STEP 2. 전환 효과 넣기

이제 본격적으로 전환효과를 활용해 보겠습니다. 먼저 네비게이션 창에서 2번째 슬라이드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전환]에서 [밀어내기]를 누르고, [오른쪽에서]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1번 슬라이드랑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표현된답니다! B-)

이번에는 3번 슬라이드를 선택한 후 [전환]의 [밀어내기]를 선택합니다. 기본 설정이  [아래에서 위로] 상태이기 때문에 바로 연결된 느낌이 나온답니다. 

나머지 슬라이드도 [전환]-[밀어내기]를 선택하고, [효과옵션]에서 방향이 맞게 조정해줍니다. 

밀어내기 효과로 사진 넣기 STEP 3. 사진 넣기

이제 움직이는 틀을 만들었으니 사진을 넣어볼까요? [삽입]-[사진]을 이용해 사진을 넣습니다. 

[삽입]-[도형]에서 [육각형]을 선택합니다. 만들 때는 비율을 똑같게 하기 위해서 (shift)키를 누른 상태에서 육각형을 만들어주세요.

사진을 먼저 선택하고, (Ctrl)키를 누른 상태에서 육각형 도형을 동시에 선택해주세요. 그리고 [서식]-[도형 병합]-[교차]를 선택하면 사진과 도형이 만나는 지점만 교차되면서 사진이 육각형으로 잘리게 됩니다. 

일정한 크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 사진을 선택한 후 [서식]-[크기]에서 [너비]를 '6cm'로 변경해주세요. 

 

나머지 슬라이드에도 사진을 삽입하여 육각형으로 자르고, [너비]를 '6cm'로 통일해주세요.  

밀어내기 효과로 사진 넣기 STEP 4. 텍스트와 배경 꾸미기

[삽입]-[텍스트 상자]를 이용해 해당 이미지에 필요한 텍스트를 넣고 배치해주세요. 

전체적으로 색감이 떨어져 단조로울 수 있으니 배경을 꾸며보겠습니다. [삽입]-[도형]-[육각형]을 만들고 그림과 같이 배치해주세요.

도형을 선택 후 [우클릭]-[도형서식]에서 [그라데이션 채우기]를 선택한 후 [그라데이션 중지점]은 양끝에 두 점을 남기고 나머지는 삭제해주세요.

 

첫번째 중지점의 [색]은 저는 보라색으로 선택했습니다. 두번째 중지점의 색은 파란색으로 변경하고 [각도]는 '225도'로 변경합니다. 

이렇게 만든 도형을 복사(Ctrl+C)한 후, 다른 슬라이드의 허전한 공간에 배치해줍니다. 슬라이드를 벗어난 부분은 실제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보이지는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짜잔~! 완성된 결과물을 다시 한번 볼까요?

 

이렇게 단순한 밀어내기 효과만으로도 파워포인트의 이미지와 텍스트를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마치 연결되어 있는 슬라이드처럼 보이지 않나요? 파워포인트의 여러 전환효과를 응용하면 더 다양한 표현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 도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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