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더운 날씨를 피해 수상 스포츠를 즐기러 많이들 가시곤 하시죠~ 최근에는 웨이크보드, 수상스키 등 여름을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해양 액티비티들이 많이 있는데요. 전문가들만이 즐겼던 과거에 비해 요즘엔 이러한 해양 스포츠들이 더 대중화된 것 같습니다.
특히, 해외 휴양지에 가면 더욱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들로 더욱 짜릿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데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세계의 다양한 해외 액티비티들을 찾아 떠나보겠습니다! 눈으로나마 시원한 물살을 갈라보도록해요! :D
세계의 해양 액티비티 #1. 보라카이 - 카이트보딩
▲ 사진출처: Flickr
보라카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휴양지라고 할 수 있죠! 보라카이에서는 ‘카이트보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카이트보딩이 뭐지? 하고 궁금해하시는 분 계시죠? 카이트보딩은 하늘을 나는 연을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D 카이트보딩은 웨이크보드와 패러글라이딩을 합친 스포츠로, 2016년 브라질 올림픽의 정식 종목으로 선정될 만큼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적당한 바람이 불어준다면 10m 높이에서 하늘을 나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곳이 보라카이라면 더욱 신나는 경험이 될 것 같네요! 이 카이트보딩은 해가 쨍쟁한 여름보다는 11월~4월 사이가 좋다고 하니, 이제 곧 다가올 가을에 떠나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세계의 해양 액티비티 #2. 알래스카 – 바다카약
▲ 사진출처: Flickr
미국 알래스카에 위치한 피오르 국립공원! 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 해양 액티비티는 바로 ‘바다카약’입니다. 알래스카의 바다카약은 보트를 타고 나간 후, 카약으로 갈아타 빙하 근처로 직접 노를 저어 다가갈 수 있습니다. 빙하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니! 벌써부터 매력적인 해양 스포츠라고 생각되시죠? 운이 좋다면, 바다사자나 북극곰을 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_+
보통 바다카약은 1인용으로 이루어졌다고 하는데요. 초보자나, 무서움이 많은 분들을 위해 전문가와 함께 탈 수도 있다고 하니, 걱정 안 하셔도 된답니다! 또한 알래스카에서 즐기는 바다카약은 6~8월이 가장 좋다고 하는데요. 이번 여름휴가에서 놓치셨다면, 내년을 꼭! 기약하세요~!
세계의 해양 액티비티 #3. 괌 - 라이드 덕 투어
▲ 사진출처: Flickr
다음으로 소개드릴 이색 해양 액티비티는, 괌의 명물! ‘라이드 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라이드 덕은 수륙양용차로, 잠수함 버스라고 할 수 있는데요. 육지에서는 버스로 시티를 투어를! 바다 위에선 배로 바다 위를 둥둥 떠다닐 수 있습니다. 그 어디서도 해볼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일 것 같죠?
▲ 사진출처: Flickr
물론 해외 여행시, 렌터카를 타고 다니는 것이 더 편할 텐데요. 괌 일정의 하루 정도는 라이드 덕 투어를 해보시길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남녀노소 모두 함께 괌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즐기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인 탑승자가 많으면 센스있게 한국어로 방송이 나온다고 하니, 그 날의 운을 믿어보세요!
Tip) 괌 라이드 덕 타는 법
예약방법: 인터넷 또는 현장 예매 가능
탑승시간: 09:30 / 11:30 / 13:30 / 15:30 하루 4번 90분씩 진행
탑승장소: 괌 샌드캐슬 앞
이용요금: 성인 - 45달러 / 어린이 - (2~11세) 25달러
세계의 해양 액티비티 #4. 뉴질랜드 - 랑기타타 레프팅
▲ 사진출처: Flickr
뉴질랜드는 이미 번지점프, 짚라인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번포트스에서 알려드릴 뉴질랜드의 해양 액티비티는 '랑기타타 레프팅'입니다. 랑기타타 레프팅은 뉴질랜드 남섬의 캔터버리 평원에서 있는 랑기타타 강에서 진행되는 데요. 랑기타타 강은 수자원 보호규칙이 적용되는 곳으로, 뉴질랜드 관광청에서 엄격하게 관리하여 최고의 자연 경관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랑기타타 강은 길이가 120km에 달하는데요. 서던 알프스 산맥에서 출발하여 태평양으로 흘러 들어간다고 합니다. 빠른 급류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이곳의 래프팅은 아마도 상상 이상의 경험이실 거랍니다! 거센 물보라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스릴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강력 추천합니다!
세계의 해양 액티비티 #5. 스위스 – 캐니어링
▲ 사진출처: Flickr
마지막 이색 해양 액티비티로는 알프스 산맥이 있는 곳, 유럽의 지붕이라 불리는 스위스!로 이동해보겠습니다. 스위스 인터라켄 또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기 위한 스포츠 매니아들로 붐비는 곳인데요~ 패러글라이딩, 스카이다이빙 등, 알프스 산맥의 대자연 속에서 짜릿한 경험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스위스 인터라켄의 다양한 액티비티들 중에서도 ‘캐니어링’을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캐니어링을 쉽게 말하자면 맨 몸으로! 협곡을 타는 것인데요. 알프스 계곡의 물살을 가르며 미끄러지는 재미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맨 몸으로 진행되는 활동인 만큼, 전문성이 있으니 충분한 경험이 있는 분들께 소개해드리고 싶은 액티비티입니다. 상상만 해도 벌써부터 온몸이 짜릿해지는데요. 아무리 경험이 있다고 하더라도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는 사실! 잊지마세요~!
오늘은 세계 곳곳의 이색 해양 액티비티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물놀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동심으로 되돌아가게 하는 것 같은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는 사실! 아시죠? 액티비티를 즐길 때는 안전장비를 꼼꼼히 챙기시는 건 필수이며, 훈련된 가이드들의 지침을 꼭! 따라주세요~ 액티비티 전후엔 간단한 스트레칭도 잊지 마시고! 즐거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라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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