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이제는 우리가 대청소 할 시간 ♪ 여름 용품 관리 방법과 청소 방법을 살펴볼까?

Life Builder/생활 플러스

by 삼성물산건설부문 2018. 9. 14. 09:00

본문


최근, 날씨가 선선 해져 여름 물건을 정리하고, 가을맞이 대청소를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이번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는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여름 용품 관리 방법과 청소 팁에 대해 살펴 볼 예정입니다. 위생도 지키고 물건의 수명도 늘리는 일석 이조의 살림 노하우, 함께 알아 볼까요? XD


여름용 이불은 어떻게 보관할까?


 

첫 번째로 살펴 볼 가을맞이 대청소 대상은 ‘여름 이불’입니다. 무더운 여름을 피하기 위해 사용했던 얇은 침구 류는 꼭 세탁 후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요~ 자면서 배출 한 땀이나 노폐물, 습한 환경 때문에 세균이 생겼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여름철 이불은 세탁 시 물의 온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세탁 시 온도는 30도, 헹굴 때는 찬물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도가 너무 높거나 따뜻한 물을 이용할 경우, 부피가 줄어들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겠죠? :)


뿐만 아니라 여름용 침구 류는 건조 및 보관할 때도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직선 형태로 너는 것보다 대각선으로 눕히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러한 마름모 형태가 될 경우, 물기가 한쪽 모서리로 몰려 더욱 빠르게 건조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제습제나 이불 보관용 비닐 팩을 이용해 습기를 최대한 없이 보관한다면, 더욱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놀이에서 잘 썼다! 수영복 관리방법

 


두 번째 가을맞이 대청소 방법은 여름휴가철에 유용하게 사용했던 ‘수영복과 선글라스’ 보관 팁입니다. 여름 용품은 관리를 해 주지 않으면, 색이 변하거나 원단이 상하기 때문에 관리가 더욱 중요한데요~


특히, 세탁하는 방법이 가장 중요합니다. 수영장 물은 살균 소독을 위한 염소 성분이 석여 있을 수 있고, 해변의 바닷물은 염분이 있기 때문에 수영복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물놀이 직후 바로 깨끗한 물에 약 5분 정도 담가놨다가 깨끗한 물로 다시 헹궈주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만약 자주 물놀이에 사용한 수영복이라면, 찬물에 식초를 풀어 약 30분 정도 담그는 세척 과정을 거치는 것을 추천 해 드립니다.


1차 세척이 끝난 후, 오염물질을 한 번 더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탈색 및 원단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중성세제를 이용해 찬물로 빨아줍니다. 천이 손상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세탁기를 이용하는 것보다 손으로 직접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얼룩이 묻은 선글라스는 비누보다는 중성세제를 이용해 세척해줍니다. 중성세제를 물에 풀어 선글라스를 살짝 흔들면 오염 물질이 어느 정도 제거됩니다. 이후 흐르는 물에 한 번 더 세척한 후 안경 전용 수건으로 닦아줍니다.


멋을 위한 it 아이템 청바지, 물 빠짐을 방지하는 세탁 방법

 


세 번째 대청소 방법은 가을부터 자꾸 손이 가는 패션 아이템 ‘청바지’ 세탁 방법입니다. 가장 권장하는 방법은 첫 세탁할 때 ‘드라이 클리닝’이지만, 왠지 부담이 됩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청바지 관리 방법은 지퍼까지 모두 채운 후, 뒤집어서 세탁하는 것입니다. 뒤집어서 세탁 할 경우, 마찰이 줄어 물 빠짐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금물에 청바지를 담근 후 세탁하는 것도 좋은데요~ 농도는 물과 소금을 10:1의 비율로 섞고, 약 6시간 이상 담가 두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따뜻한 물을 이용할 경우 옷이 수축될 수 있으니 미지근한 물이나 찬물을, 탈수에도변형이 일어날 수 있으니 그늘에서 말리길 권해 드립니다. 옷감 특성상 다른 옷의 색에 영향을 줄 수도 있으니 별도로 세탁해 주는 것은 기본이겠죠? XD 


얼룩과 물 때 제거를 한 번에, 세면대와 샤워기 청소 법

 


마지막 대청소 방법의 대상은 ‘화장실 세면대와 샤워기’입니다. 여름철 폭염과 높은 습도 때문에 물때가 끼거나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더욱 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하는데요.


먼저 세면대는 사용하지 않는 칫솔이나 수세미 등을 이용해 닦아줍니다. 이때 ‘치약’을 솔이나 헝겊에 짜서 닦아 주는 것이 포인트! 수도꼭지와 연결된 부분과 손잡이 안쪽 등 구석구석 문질러준다면, 손쉽게 얼룩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샤워기는 비닐봉지를 물이 나오는 수도꼭지 입구에 묶어주는 방법으로 간단히 청소 할 수 있는데요~ 봉지에 베이킹 소다와 식초를 2:1의 비율로 부은 후, 약 40%의 물을 담아서 섞어줍니다. 이후, 수도꼭지가 전부 봉지 속에 들어가도록 묶어 준 후, 약 30분을 불린 후 풀어주면 찌든 때 제거 완성! 샤워 호스도 베이킹소다를 수세미에 묻힌 후, 닦아주면 깨끗해진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



이번 시간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는 지나간 여름 용품 관리 방법과 가을맞이 대청소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세탁 후 습기가 없이 보관하는 여름 이불, 손 세척을 해야 하는 수영복과 소금을 이용한 청바지 세탁 법, 치약을 이용한 세면대 청소 노하우까지! 모두 편리한 방법으로 깨끗하고 상쾌한 가을을 맞으시길 바랍니다. XD



함께 보면 좋은 글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