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에디터 홍자님과 함께하는 셀프 인테리어 시간! 이번 시간에는 틴케이스로 된 과자통을 이용하여 벽시계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모던함과 심플함을 갖춘 벽시계, 지금 바로 함께 만들어볼까요?
먼저, 과자를 맛있게 먹고 남은 틴박스를 준비해주세요.
준비된 틴박스 뚜껑과 본체 모두 젯소를 2회 정도 칠해줍니다. 깨끗한 페인팅 작업을 위해 큰 면적은 작은 롤러로, 틈새부분은 작은 붓으로 페인팅 해주었답니다. *젯소 1~2회, 저광 페인트 2~3회 정도 작업
시계 무브먼트가 들어갈 자리를 만들기 위해 틴케이스의 뒤쪽 면 중앙에 구멍을 내줍니다. 시계 무브먼트의 사이즈를 보고 구멍의 크기를 맞게 뚫어주면 되는데요. 이 때 못을 중앙에 두고 망치로 살살 구멍을 만들어줍니다. 이 정도로는 구멍이 작기 때문에 못이 꽂혀진 채로 지그재그로 돌려 구멍의 크기를 맞춰줍니다.
알맞게 구멍을 뚫은 후 틴케이스 안쪽으로 시계 무브먼트를 넣어줍니다.
무브먼트를 조립 후 보다 예쁜 디자인의 벽시계를 만들기 위해 원의 절반은 다른 색으로 페인팅을 해주려 합니다. 경계가 되는 부분에 마스킹 테이프로 선을 만들고 스텐실기법으로 채색을 해줍니다.
칠이 다 마르면 마스킹 테이프를 뜯어냅니다 깨끗하게 절반만 잘 채색이 되었지요!
다음은 못쓰는 가죽벨트를 이용하여 12시 방향을 표시해 주는 포인트를 만들려고 합니다.
커터 칼로 원하는 사이즈만큼 잘라줍니다.
그리고 끝부분이 뾰족한 ‘비오’ 를 벤치로 절단시켜 줍니다.
전기 글루건으로 12시 방향을 표시하는 장식을 부착시켜 줍니다. 가죽 끈, 비오 모두 글루건으로 붙여주었습니다.
과자케이스의 뚜껑이 시계의 뒷면이 되었습니다
벽면에 걸 수 있도록 앞서 설명 드린 방법으로 동일하게 구멍을 만들어주었어요.
짜잔~ 완성된 모습인데요, 벽 장식 소품으로 심플하면서 근사하게 잘 나온 것 같아요.
지금까지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는 틴케이스를 활용하여 벽시계를 직접 만들어 보았는데요.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나만의 시계를 만드니 돈도 절약되고 환경보호에 한걸음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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