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삼성물산 대학생기자단 2기 박현석 기자가 다녀왔던 인도 차르가온 마을(클릭). 구슬땀을 흘리며 삼성물산 임직원들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던 이 곳이 드디어 완성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인도 뭄바이 북동쪽으로 약 50km 떨어진 이 곳은 나무를 잘라 쇠똥으로 틈새를 메운 허름한 집들이 어색하지 않게 자리잡고 있고, 대부분 집들이 화장실이 없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곳인데요.
930여명의 마을 주민들의 삶의 터전인 그곳은 바로 “인도 마하라스트라 주 차르가온(Chargaon) 마을”입니다. 그 마을에 삼성물산이 쾌적한 보금자리 “집”을 선물했습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015년 4월부터 차르가온 마을에 50세대 주택과 81세대의 화장실을 새로 지어주고 131세대는 조리용 화덕을 제공해주는 “Samsung C&T Villiage”사업을 펼쳤는데요. 2개 중등학교에는 컴퓨터, 프린터를 갖춘 IT교실을 만들어 매년 200여명의 학생들이 교육의 혜택을 받으며 인터넷을 통해 더 큰 세상과 소통할 수 있게 됐었습니다.
이번에 새 집이 생긴 마할루(Mahalu), 니라(Nira) 부부는 “예전 집은 튼튼하지 않아 바람이 세게 불면 무너질까, 비가 오면 물이 새지는 않을까 불안했다. 이제 제대로 된 집이 생겨 안심하고 잠들 수 있을 것 같다. 무척 기쁘고 삼성물산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나타냈습니다.
지난 1월 20일에는 Samsung C&T Village 2호 마을 준공식이 열렸습니다. 인도MUMBAI DAICEC 현장 엄상용 상무는 축사를 통해 “2015년 4월부터 우리현장 직원들은 매주 토요일에 이 곳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Samsung C&T Village 2호 사업에 동참하면서 현장 직원들이 오히려 더 감사하고 행복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014년부터 건설업 특성에 맞는 글로벌 주거환경 개선사업 “Samsung C&T Village”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Samsung C&T Village” 사업은 임직원의 소중한 기부금을 모아 낙후된 지역에 새 집을 지어주고 기존시설을 고쳐주는 글로벌 해비타트 프로그램입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014년 인도네시아 자바주 반둥 파시르할랑 마을(PasirHalang)에 Samsung C&T Village 1호 마을 건립에 이어 이번 인도는 두 번째 Samsung C&T Village이며, 다가오는 3월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냐미(Nga My), 반닷(Ban Dat)마을에 삼성 C&T Village 3호 마을을 준공하고, 하띤성 껌딱(Cam Thach), 껌줴(Cam Due)마을에 삼성 C&T Village 4호 마을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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