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특집] 생각을 넓혀주는 힘, 독서의 이유
어느새 10월도 다 지나가고, 11월을 맞이하는 마지막주가 되었습니다. 낙엽은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우리들은 가는 가을날을 아쉬워하며 밖으로 밖으로 걸음을 옮깁니다. 가을을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는데요. 누군가는 가을의 유혹이 책 읽기 가장 어려운 시간을 만들기에 역설적으로 붙인 말이라고도 전합니다. 굳이 가을이 아니더라도, 책 읽기 어려운 시절입니다. 24시간 내 옆에 한 몸처럼 붙은 핸드폰을 손에 쥐고 있으면 책을 쥘 여유는 없습니다. 정보는 빨리 흐르고, 책은 느립니다. 상대적으로 긴 호흡이 필요한 책 한 페이지, 한 줄이 고통으로 느껴지게 마련입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블로그에서는 10월의 남은 가을날, ‘책’ 이야기를 연이어 준비해볼까 합니다. 지난 임직원 인터뷰로 올해만 70여 권의 책 읽..
Trusted Builder/회사 이야기
2019. 10. 29.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