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로이힐, 그 장대한 서막을 스케치하다
호주의 서부 중심도시 퍼스(Perth). 퍼스로부터 북쪽으로 1300km 떨어진 필버라(Pilbara) 지역에 6조 5000억원의 대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세계 최대 철광석 매장량을 자랑하는 로이힐 광산에서 생산된 철광석을 가공하고 이를 실어 나를 340km의 철도와 항구를 건설하는 프로젝트가 대한민국 삼성물산의 힘으로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죠. 대형 중장비와 인력들이 속속 몰려들고 있는 거대한 현장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모든 시작은 24억 톤의 철광석 매장량을 자랑하는 로이힐 광산에서 시작됩니다. 광산에서 채굴된 원석은 길이만 15km에 달하는 컨베이어를 통해 처리 플랜트로 운반됩니다. 로이힐 철광석 처리 플랜트 시설은 연간 5500만 톤, 시간당 7857톤의 원석을 처리하는 용량을 갖추고 있는..
Trusted Builder/회사 이야기
2014. 5. 8.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