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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1억 6천만 달러 규모, 말련 복합개발 사업 수주

Trusted Builder/회사 이야기

by 삼성물산건설부문 2015. 5. 2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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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 말련 복합개발 사업 수주 1


삼성물산이 말레이시아 부동산 개발회사 유엠 랜드(UM Land)가 발주한 1억 6000만 달러 규모의 유엠 시티(UM City)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했습니다!


유엠 시티 프로젝트는 싱가포르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 말레이시아 조호르(Johor) 이스칸다르(Iskandar) 지역에 복합개발시설을 짓는 공사인데요. 


25층 높이의 오피스 1개동, 15층 높이의 호텔 1개동, 30층 높이의 호텔 레지던스 2개동 등 총 4개동의 복합개발시설을 지을 예정이랍니다. 공사기간은 39개월로, 올해 5월 착공하여 2018년 7월 준공 예정입니다. 유엠 시티 프로젝트는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수행한다는 사실! >_<


이번 수주는 지난해 11월부터 수도 쿠알라룸푸르 중심부에 공사 중인 스타 레지던스(Star Residences) 빌딩의 발주처, 유엠 랜드가 추가사업을 제안해 성사됐는데요. 삼성물산의 평면 효율화 방안, 원가절감, 공기단축, 품질관리 항목에 차별화된 서비스가 인정받으면서 수주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말련 복합개발 사업 수주 2


삼성물산은 말레이시아 주택시장이 지속성장세에 있고, 유엠 시티가 들어서게 되는 조호르 지역은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개발수요가 많아지고 시장성이 우수할 것이라 예상하여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삼성물산은 1998년, 당시 세계 최고층 452m 높이의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를 시공해 말레이시아에 랜드마크를 선보였었죠! 현재는 쿠알라룸푸르 중심부에 높이 265m, 지상 59층 초고층 주상복합 스타 레지던스 빌딩을 시공하며 초고층 랜드마크 수행역량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페낭주 프라이(Prai) 지역에 최대 용량 1071MW급 복합가스터빈 발전소와 말레이시아 동남부 펜거랑지역에 20만㎥의 LNG 탱크 2기, 연간 500만 톤의 액화천연가스 기화송출설비 시설을 짓는 LNG터미널 공사를 수행하면서 플랜트 분야에서도 삼성물산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답니다.


한편 삼성물산은 이번 수주와 함께 290m의 싱가포르 최고층 탄종파가(Tanjong Pagar) 복합빌딩, 인도 뭄바이 중심부 상업지역 7만5000㎡ 부지에 달하는 다이섹(DAICEC) 컨벤션센터 등으로 인도를 포함한 아시아권 전역의 복합건축물 시장에서 우위를 재확인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말련 복합개발 사업 수주 3

 

이번 프로젝트 역시 고객이 먼저 사업을 제시하고, 사업성을 함께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해 성사된 사례인데요. 앞으로도 고객과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좋은 프로젝트를 함께 기획하고, 발굴하면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삼성물산이 되겠습니다.


아시아권을 재패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삼성물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해주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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