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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 국내건설사 최초 싱가포르 안전대상 4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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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삼성물산건설부문 2014. 10. 1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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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국내건설사로는 최초로 싱가포르 안전대상을 4회째 수상했습니다.


지난 7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싱가포르 도심지하철(DTL) 3단계 923현장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이 주관하는 '2014 LTA 안전경진대회(ASAC)'에서 최고대상(Champion)을 수상했습니다.


LTA 안전경진대회는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발주해 진행 중인 49개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환경관리 현황을 실사해 이 중 우수관리업체 4개 현장을 선정합니다. 우수관리업체로 선정된 현장은 재심사 과정을 거쳐 가장 높게 평가된 현장이 대상을 받게 됩니다. 


특히 대상을 받은 업체는 그 자체로도 큰 영광이지만, 향후 가포르 육상교통청의 발주 공사 입찰 시 가산점까지도 얻을 수 있습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번 대상수상으로 싱가포르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게 됐습니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DTL 923 현장은 싱가포르 창이공항으로부터 서쪽으로 3km 떨어진 지역에 정거장 1개소와 총 연장 900m의 터널을 연결하는 공사입니다. 64개월의 촉박한 공기와 도심지 중앙에 위치한 어려운 작업여건 속에서도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현장 임직원들은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 공사는 기존의 도심 왕복 6차선을 관통해 지나가는 공사로 11번 도로이설을 해야하는 도로환경 속에서 지하부 상하수도관 고압전력선, 광통신망이 얽혀있는 등 많은 난제를 안고 있었습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QR코드를 작업과 장비에 도입하고, 3차원 설계공법인 BIM 시공관리, 지장물 탐사장비 적용 등을 통해 현장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DTL 923현장을 총괄하는 박호윤 소장은 이번 대상 수상에 대해 "이번 안전대상의 주제인 '혁신과 기술을 접목한 위험요소 저감 방안(Reduce Hazards though Innovation & Technology)'에 맞춰 현장의 안전관리를 선보인 좋은 기회"였다며 "삼성물산에서 올 한 해 가장 강조하는 안전최우선(Safety First)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앞서 삼성물산 건설부문싱가포르 지하철 DTL 908현장이 3년 연속 안전부문 최고등급을 달성해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으로부터 건설업계 최초 안전 특별공로상(Safety Excellenc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번 DTL 923현장의 대상 수상으로 국내건설사 최초로 싱가포르에서 4회째 안전대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건설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하게 다졌습니다. 앞으로도 싱가포르는 물론, 전세계 각지에서 최첨단 기술과 안전을 바탕으로한 신뢰받는 건설사로 거듭날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모습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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