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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알제리서 1조 5000억 발전플랜트 단독 수주

Trusted Builder/회사 이야기

by 삼성물산건설부문 2014. 2. 2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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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북아프리카 알제리 건설시장 첫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삼성물산은 알제리 전력청(SONELGAZ SPE)이 발주한 총 6건의 메가 복합화력 발전소 프로젝트 중 모스타가넴(Mostaganem)과 나마(Naama)의 두 곳에서 13억 7000만 달러, 우리 돈 1조 5000억원에 달하는 규모의 복합화력 발전플랜트 건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모스타가넴 발전소 조감도]

 

 

[나마 발전소 조감도]

 

이번 프로젝트는 알제리 6개 지역에 1600MW급 복합화력 발전소를 동시에 건설하는 메가 프로젝트인데요, 21개 세계 건설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전체 6곳 중 5곳을 우리나라 건설사가 수주하며 한국 기업의 발전시공 역량을 선보였습니다.

* 참고로 이 5곳 중 2곳을 단독으로 수주한 것은 삼성물산이 유일합니다 :)

 

삼성물산은 2017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알제리 북서쪽 항구도시인 모스타가넴과 나마에 각각 발전용량 1450MW, 1163MW 규모의 복합화력 발전소를 설계·조달·시공 방식으로 수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수주는 도로와 철도, 발전플랜트 등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급증하고 있는 알제리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다는데 그 의미가 큰데요, 국가와 시장, 고객 니즈와 시장성 조사를 바탕으로 신규 시장에 진출하는 전략을 추진해온 노력이 이러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모로코 건설시장 진출에 이어 이번 알제리 프로젝트 수주로 신흥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확고한 기반을 구축하게 됐습니다.

 

 

현재 삼성물산은 지난해 말 사우디전력청(SEC)이 발주한 2100MW급 라빅2 가스복합발전 프로젝트를 12억 달러에 수주한 것을 포함해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캐나다 등 6개 국가에서 12개 프로젝트, 총 2만500MW의 발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앞으로 품질과 공기, 안전 등 모든 면에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고객의 신뢰를 얻고 이를 통해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면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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