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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학생기자단 9기] 그린 에너지 홈랩(Green Energy HomeLab) 방문기!

Trusted Builder/회사 이야기

by 삼성물산건설부문 2018. 11. 2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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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블리 9기 신재아입니다. 요즘 미세먼지로 고생이 많으시죠? 저희가 생수를 사서 마시게 된 게 얼마 안된 것처럼 우리 후손들은 어쩌면 맑은 공기를 사서 마셔야 되는 건 아닐까 걱정이 되는데요. 이러한 환경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운영하는 래미안 갤러리에서는 공기질, 에너지 세이빙, 주거성능, 친환경 등을 테마로 하는 ‘그린 에너지 홈랩(Green Energy HomeLab)’을 개관했다고 합니다! 어떤 색다른 것들이 구현되어 있는지 삼블리들의과 함께 생생한 체험을 떠나볼까요?



래미안 ‘그린 에너지 홈랩(Green Energy HomeLab)’


 

서울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 ‘그린 에너지 홈랩(Green Energy HomeLab)’은 래미안의 실내 공기질, 에너지 세이빙, 친환경, 주거성능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하는 곳입니다. 


일반적인 갤러리가 전시된 작품과 영상을 관람하는 곳이라면, 이곳은 고객이 체험을 통해 그 성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저도 직접 체험을 하면서 저도 모르게 ‘아 이건 우리 집에 꼭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됐는데요. ‘Clean Air, Smart Energy, Silent Home. Cozy Home, Eco Green’ 총 5개의 컨셉 구성 순서대로 지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신선한 공기를 체험하다 – Clean Air

 


‘Clean Air’는 현관, 주방, 거실, 침실 등 거의 모든 곳에 적용이 되었습니다. 우선 현관의 신발장 하단에선 미세먼지와 공기를 흡입하고 상부에서는 신선한 공기를 불어 넣어줍니다. 그렇다면 이 시스템은 항상 작동하는 걸까요? 그것은 아닙니다. 천장에 공기청정시스템이 위치해 공기질이 좋을 때는 파란 불이 들어오고 공기질이 나빠지면 빨간 불이 들어오면서 이 시스템이 작동하게 됩니다.


주방에는 조리 시 발생되는 미세먼지를 자동으로 감지해 렌지 후드가 작동하게 됩니다. 혹시 문을 닫아놓고 렌지 후드만 작동 시켰을 때 잘 작동하지 않았던 경험 있으신가요? 이렇게 급기 없이 배기만 하게 되면 연기가 잘 빠지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래미안은 렌지 후드의 효과와 성능을 향상시켜주기 위해 주방 급기 시스템을 연동시켜줍니다.


출처 : 직접 제작


거실과 침실 또한 CO₂ 농도 측정기가 있어서 실내 CO₂ 농도가 높아지면, 신선한 바깥 공기를 들여와 실내를 쾌적하게 만들어준답니다. ‘혹시 외부공기가 들어오니 실내가 추워지는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실 수 있을텐데요. 걱정을 안 하셔도 되는 것이 바로 ‘전열교환기’ 라는 장치 때문입니다. ‘전열교환기’를 통해 실내에서 배출하려는 공기와 실외로부터 도입하려는 공기 간에 열 교환을 시켜서 실내에는 신선하고 따듯한 공기가 들어오게 됩니다.


에너지절약을 체험하다– Smart Energy

 


‘Smart Energy’ 공간에서는 욕실, 발코니, 건물외벽 등 다양한 곳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기술들이 적용되었습니다. 먼저, 여름에 발코니에서 뜨거운 태양에너지를 막아주는 ‘창호내장형 블라인드’와 태양광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저장하는 ‘태양광패널’과 ‘에너지저장장치(ESS)’ 가 있습니다. 이 중에 창호 내장형 블라인드는 기존의 수동으로 내리던 블라인드에 비해 자동식이어서 편리성까지 챙긴 기술이었습니다. 


화장실에서는 사용하고 있는 물의 양과 온도를 알려주는 ‘스마트 에코 샤워기’와 양변기의 물 사용량을 현저하게 줄여준 ‘초절수 양변기’가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양변기를 1번 사용할 때 물이 얼마나 사용되는지 아시나요? 일반적으로 1번 사용할 때 약 11L가 사용된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 ‘초절수 양변기’ 는 3.8L만 사용해 약 7L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실내환경이 아닌 건물자체에도 많은 기술이 들어가 있습니다. 건물의 열 손실을 줄여주는 ‘진공 복합 단열재’를 개발해 냉난방비용을 절감시켰고, 에너지 사용량 절감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LED 조명’도 있습니다. 그리고 건물 내 에너지 사용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Mirror HAS’를 통해 에너지가 얼마나 절약되고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조용함을 체험하다 – Silent Home



주변에서 층간 소음과 외부 소음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요. ‘Silent Home’ 에서는 다양한 기술이 소음을 줄여주는 효과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먼저, 일반 바닥재에 비해 층간 소음을 눈에 띄게 저감시켜주는 ‘사운드 매스 댐퍼(SMD)’가 있습니다. 체험관에서는 일반 바닥구조와 ‘사운드 매스 댐퍼(SMD) 바닥구조’ 를 직접 각각 뛰어볼 수 있었는데요. 실제로 뛰어보니 옆에 보이는 DB 수치도 낮을 뿐더러 소리도 확연히 작아지는 것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차음과 단열, 결로방지까지 해주는 ‘고성능 창호’를 보았습니다. 체험관에서는 일반 창호와 차음 성능을 비교해서 보여주었는데, 체감상 90%의 소음이 저감되는 것 같았습니다. 여러 개의 유리층과 그 안의 가스층을 통해 단열 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차음 성능까지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고성능 창호’의 체험이 다른 체험에 비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안락함을 체험하다 – Cozy Home



‘Cozy Home’은 래미안의 입주민이 실제 생활을 하는데 안락함과 편리함을 줄 수 있는 기술들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욕실의 습도와 온도상태를 파악해 환기 뿐만 아니라 제습, 온풍까지 자동 작동이 가능한 ‘스마트 욕실 환기 팬’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욕조에 누워 목욕을 하며 하늘을 올려다보면, 마치 노천 온천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인공 태양 LED 조명’까지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 예약 제어’ 시스템을 통해 짧은 시간 외출하거나 장시간 여행을 가게 되는 경우 해당 스케쥴에 맞춰 시스템을 예약할 수도 있었습니다.



친환경을 체험하다 – Eco Green

 


‘Eco Green’은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트랜드에 따른 친환경 기술이 모여 있습니다. 먼저 유해물질 흡착 뿐 아니라 실내 습도가 높을 때에 수분을 머금었다가 습도가 낮아지면 다시 수분을 공급해주는 기능을 갖춘 ‘친환경 도료’가 있습니다. 더불어 사람들이 많은 공간에서의 미세먼지 제거와 열섬현상 방지에 효과적인 ‘Cool Mist’, 단지 외부를 수려하게 할 뿐 아니라 다양한 역할을 하는 ‘Green Wall’, 미세먼지 저감 수종 등의 조경 아이템이 있었습니다. 건물 안 실내 그리고 집안에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미래를 체험하다 – 방문후기

 



저는 이번 ‘래미안 그린 에너지 홈랩’ 답사를 통해 머지않은 미래를 체험해 본 느낌이었는데요. 이곳에 방문하는 사람들의 설문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과 제품들이 계속 개발되고 또 실제로 래미안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어떤 새로운 기술이 또 개발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여러분들도 앞으로 다가올 미래 기술들을 먼저 체험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절대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학생기자단 9기 신재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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