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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자체 개발한 협착저감장갑, SIR 장갑을 소개합니다

Trusted Builder/회사 이야기

by 삼성물산건설부문 2017. 3. 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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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건설부문_협착저감장갑_1

 

건설현장의 무재해 달성위한 삼성물산 건설부문 장비안전팀의 노력!

 

- 협착저감장갑(SIR장갑; Samsung Impact Reduction Gloves) 개발

 
건설현장에서 작업자가 안전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3S안전대와 SaTM 안전대 등을 개발해온 삼성물산 건설부문 장비안전팀이 이번에는 협착저감장갑을 자체 개발했습니다.


건설 현장에서는 손을 다치는 사고가 일어나기 쉽습니다. 이러한 손 다침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반드시 착용해야 하는 것이 안전장갑입니다. 특히 현장 작업자들은 협착 및 타격으로 인한 사고의 우려가 상당히 높은데요. 이러한 사고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협착저감장갑을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장비안전팀은 기존에 사용하던 협착저감장갑의 단점을 보완하여 새로운 협착저감장갑인 SIR 장갑을 자체 개발했는데요. Samsung Impact Reduction의 앞글자를 따서 이름 지은 SIR 장갑은 기존에 사용하던 동급 장갑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활동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습니다.

 

삼성물산건설부문_협착저감장갑_2

 

 
이 SIR 장갑은 외부로부터 충격을 저감시켜주는 소재인 TPR(Theme Plastic Rubber)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보다 성능이 좋은 장갑 개발을 위해 여섯 번이나 설계를 변경했고, 6개 현장, 109명의 작업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착용감을 테스트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TPR의 위치를 변경하고 디자인, 안감의 재질을 최적화했습니다.
 

삼성물산건설부문_협착저감장갑_3

 

 

사이즈는 M과 L로 나뉘어져 있어 작업자의 손에 알맞게 착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총 6가지 종류가 있어서 작업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삼성물산건설부문_협착저감장갑_4

 

A와 B타입은 착용감과 활동성이 우수하고, C와 D타입은 좀더 두껍게 제작되어 겨울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보온성과 베임 방지 기능이 우수합니다. 또 E와 F타입은 얇게 제작되어 활동성이 우수하면서도 베임 방지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특히 B, D, F타입은 엄지와 검지 부분에 협착저감기능을 더욱 보강하여 손의 측면 보호에도 탁월합니다.


이렇게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협착저감장갑, SIR 장갑은 국내외 26개 현장에서 2,671개(16년 8월~17년 3월 21일까지)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현장에서 사용중인 작업자들은 “(기존 장갑에 비해) 부드럽고 사용감이 좋다.”, “훨씬 안전하게 느껴진다.”며 SIR 장갑을 칭찬했습니다.


SIR 장갑은 검증된 국내 안전용품 전문 제조업체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관련 특허를 출원하고 유럽 안전 인증까지 획득했는데요. 삼성물산 건설부문 장비안전팀 담당자들이 현장 작업자들의 작은 VOC에도 귀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해결 방법을 찾고자 한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장비안전팀의 현장 안전을 위한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오늘도 더 안전한 건설현장이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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