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이색 테마 여행]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 BEST 5!

놀이기구 타는 거 다들 좋아하시나요? 무서운 놀이기구를 탈 때 그 짜릿한 스릴이 주는 쾌감이 묘미인데요. 오늘은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글을 읽으시면서 뭐가 가장 무서울 지 스스로 순위를 정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그럼 먼저 화려함의 끝을 만나볼 수 있는 미국의 라스베가스로 가볼까요? >_<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 #1. 라스베가스 – 엑스 스크림 (X-Screem)

▲ 사진출처: Flickr

라스베가스 ‘엑스 스크림(X-Screem)’ 은 라스베가스의 명물로 꼽히기도 합니다. 라스베가스 스트라토스피어 고층 호텔의 꼭대기에 위치한 엑스 스크림의 높이는 334m에 이르는데요. 약 100층 높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엄청난 높이의 짜릿함을 자랑하는 엑스 스크림은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3대 놀이기구로 꼽히기도 했답니다! :D 

엑스 스크림을 타면 최고의 스릴과 함께 라스베가스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겠죠? (무서워서 제대로 감상 할 수가 있을까요?) 심지어 앞쪽의 좌석은 레일 밖으로 벗어나서 뒤쪽보다 더 무섭다고 하는데요. 스릴을 즐기시는 분들은 이 점 참고하셔서 좌석을 선점하세요~!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 #2. 라스베가스 –인세니티 (Insanity the ride)

▲ 사진출처: Flickr

이번에 살펴볼 놀이기구 또한 라스베가스의 스트라토스피어 타워 꼭대기에 위치한 것인데요. 바로 ‘인세니티(Insanity the ride)’ 입니다! 인세니티는 높은 고도에서 시속 70km로 빙빙 돌면서 운행되는데요. 좌석이 밑으로 기울어져 있어 더욱 무서울 것 같습니다. 상상만 해도 오금이 저리네요.

인세니티 또한 ‘X-Scream’과 마찬가지로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를 꼽을 때 빠지지 않는 것 중 하나입니다. 타본 사람들의 후기를 들어보면 하나같이 다시는 안 타겠다고 손사래를 친다고 하는데요. 무서운 놀이기구 매니아라면! 도전해보세요!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 #3. 미국 – 킹다카 (Kingda ka)

▲ 사진출처: Wikipedia 

이번엔 미국의 뉴저지로 가볼까요? ‘킹다카(Kingdaka)’는 간단하게 말해서 롤러코스터라고 할 수 있는데요. 흔히 알고 있는 롤러코스터라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미국 뉴저지주 잭스에 있는 ‘식스 플래그 그레이트 어드벤처’라는 놀이공원에 위치한 이 놀이기구는 높이 137m에서 90도의 각도로 떨어지는데요. 시속 200km의 엄청난 속도로 30 초에 모든 것이 끝난다고 합니다.

137m의 높이를 수직으로 올라갔다가 내려가는 코스를 상상하니, 벌써부터 혼이 쏙~! 빠지는 느낌인데요. 137m가 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높이인지 상상이 가지 않으신다면, 45층의 고층 건물을 한번 떠올려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30초 간 최고의 스릴을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미국의 뉴저지를 찾아가보는 건 어떨까요?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 #4. 세부 – 엣지 코스터 (Edge coaster)

▲ 사진출처: Flickr

다음으로,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를 찾으러 필리빈 ‘세부’로 떠나보겠습니다. 보통 세부는 휴양도시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이곳에서는 특별한 고공 체험을 해보실 수 있답니다! 세부의 도심에 위치한 크라운 리젠시의 전망대에는 스릴 만점의 ‘엣지 코스터(Edge coaster)’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공중의 끝에서 대롱~대롱, 여기까진 라스베가스와 비슷한 것 같죠? 세부의 엣지 코스터는 빌딩 라인을 따라 한 바퀴를 돌 수 있다는 색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좌석의 각도는 최대 55도까지 스스로 조절할 수 있으며, 기울기에 따라 더 큰 스릴을 맛볼 수 있을 거예요~!

Tip) 강심장을 인정받으세요~!

세부 엣지 코스터를 체험을 하고 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고 합니다! 용감하다는 걸 인정받는 기분이 들 것 같은데요. 고공에서 인증샷을 남겨보는 것도 좋겠죠? >_<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 #5. 에버랜드, 티 익스프레스 (T-Express)

 

▲ 사진출처: Wikipedia 

마지막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로, 우리나라의 대표 놀이공원! 용인 에버랜드로 가보겠습니다. 용인 에버랜드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를 꼽으라면 ‘티 익스프레스(T-Express)’가 단연 1순위죠~ 티 익스프레스는 에버랜드를 찾는 사람들의 필수 코스로 꼽힌답니다. >_< 티 익스프레스는 알프스 산등성이의 산악 열차를 모티브로 한 롤러코스터인데요. 시속 104km의 엄청난 속도와 77도의 기울기로 낙하하는 아찔함을 자랑한답니다!

에버랜드에는 아찔한 놀이기구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의 즐거움을 채워주기에 충분한 곳인데요~ 에버랜드에서는 튤립축제, 썸머스플래쉬, 해피 할로윈 등 계절에 따라, 1년 내내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_+ 또한 사파리 월드가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족 나들이는 물론, 데이트 장소로도 딱~! 일거에요~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상상할 수도 없는 높은 높이에서 스릴을 찾는 것을 보면, 인간의 호기심은 끝도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먼 미래의 놀이기구는 또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네요! 무서운 놀이기구들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보시면서 스트레스를 날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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