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은 사람이다.
삼성물산의 비전은 "The Trusted Builder"입니다.
신뢰를 기반으로 건물을 짓고 창조하는 것이 삼성물산의 목표인데요. 건물을 지을 때 뿐만 아니라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관계에서도 그리고 무엇보다 삼성물산 가족간의 신뢰를 구축하는 것 또한 삼성물산의 목표입니다.
전 세계에서 삼성물산을 움직이고 성장시키고 글로벌 회사로 자리 매김 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는 삼성물산의 임직원들! 오늘부터 진행되는 '해외 전문가 인터뷰 릴레이'에서는 해외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삼성물산 임직원분들의 인터뷰 릴레이를 시리즈로 다룰 예정입니다. 이들은 부르즈 칼리파, 탄종파가, 아부다비 클리브랜드병원, 라빅 2 IPP, 카타르 루사일 현수교 등을 직접 시공한 주역들인데요. 그들의 특별한 현장 이야기에 대해 들어볼까요?
1. 본인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1988년 10월 24일 그룹경력공채로 입사하여 삼성물산 26년 근무 중 18년동안 해외 Project에 근무한 해외 현장 전문가입니다. 지금은 사우디 QIPP 현장에서 전기 계장 시공 및 시운전 지원업무를 담당하고 있죠.
2. 업무 경력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무엇인가요?
국내현장 1년 본사 플랜트 견적팀 근무 7년 해외프로젝트 18년 중
대만 포모사현장 8년 (OL-1, OL-2, R5, R6)
카타르 3년 6개월 (쿠프가스 2년 6개월, 엘피지 1년)
UAE 5년 11개월 (OCU 현장 : 2년 3개월 / S2현장 : 1년 6개월 / EMAL 현장 : 2년 2개월)
사우디 쿠프가스 현장 : 6개월
상기의 프로젝트 중 현재 수행중인 Full EPC 현장인 사우디 쿠라야 현장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3.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나 특별히 기억 나는 동료에 대해 얘기해주세요.
94년도부터 견적을 시작하여 지지부진 하여 당시 아무도 기대 하지 않던 대만 포모사 OL-1 Project가 95년도 말에 수주가 되어 그로부터 5년 동안 8개 Project 약 5.5 억불을 연속으로 수주하여 IMF 시절 효자 프로젝트가 되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 당시 어려운 여건에서 입찰 수주 현장 시공에 관여했던 옛 동료들이 생각납니다.
4. 삼성물산에 일하면서 가장 행복하고 자부심을 느낄 때가 언제였나요?
가장 행복했을 때는 어려운 현장을 무사하게 마무리 하고 귀국 할 때고 자부심은 근속 25주년 기념 때가 아닌가 생각해요.
5. 일하시면서 어려운 점이나 힘든 점이 있으시다면 말씀해주세요.
어려운 현장에 갑자기 소방수로 투입되어서 주어진 여건에서 공기 내에 일을 마치느라 마음고생이 되었던 것이 기억 납니다.
6. 회사, 임직원, 후배 등 에게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은?
해외건설현장은 해당국가의 주어진 환경을 극복하고 안전사고 없이 공기와 손익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회사는 직원들이 신명 나게 일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고 임직원은 일하면서 습득한 노하우를 모아 좋은 시스템을 만들고 후배는 삼성물산에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어 도전해 보라는 말을 전해주고 싶습니다.
신뢰를 기반으로 건물을 짓고 창조하는 삼성물산 건설부문! 지난 18년 동안 해외 프로젝트에 근무하신 황의두 부장님의 인터뷰를 통해서 현장에 대한 애착과 동료애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삼성물산의 다양한 해외 현장에서 만나게 되는 어려운 상황들을 극복하고 안전하게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 보람을 느기고 있는 황의두 부장님! 마지막으로 남겨주신 말씀처럼 지금 내 앞에 주어진 일에 모든 것을 쏟아 부어 열정적으로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그럼 다음 인터뷰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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